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시정 방향과 자치구별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4일 광산구를 시작으로 ‘2023년 자치구 소통의 날’을 순회 개최한다. 이날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열린 ‘광산구 소통의 날’에는 시·구정 현안 공유와 광산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광산의 관광과 문화를 논하다’라는 대화 주제로 고려인마을과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월곡동 일대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에 대해 광주시와 광산구가 정책적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월곡동 아시아문화마을 조성 ▲쌍암공원, 첨단권 대표 도심속 휴식공간 조성 ▲건강친화 경로당 조성 ▲첨단 강변공원 시민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쌍암근린공원의 노후시설 재정비와 조명경관 설치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며 시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쌍암근린공원은 1998년 조성 이후 산책로 및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 돼 개선 요구가 높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소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중국, 베트남, 독일, 우즈베키스탄 등 24개국 다양한 국적 유학생과 교환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및 파빌리온 프로젝트와 5월 21일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파빌리온 프로젝트 전시 홍보영상 등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내역에 따라 자원봉사시간 부여, 활동증명서 발급 등이 지원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유학생 서포터즈가 민간 외교관이자 홍보대사”라며 “서포터즈의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이번 행사를 홍보하고 해외 유학생의 적극 유치를 당부한다”며 서포터즈단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5월 21일 중외공원 일원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군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4개월 이내 사업의 실질 동력인 시행령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 광주시에서 후속조치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있는 만큼 시행령 과정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광주시 제2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광주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등 협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광주의 변화발전에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군공항특별법은 광주와 이전지역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게 광주시에서는 후속조치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해 시행령을 준비해나가고 있다”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 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영덕·조오섭·이용빈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는 광주 군공항특별법 제정 및 후속조치 이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 행안부 사업지침 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달 24일 동림초와 매곡초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 12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배낭’ 사업을 운영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배낭’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예술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주·전남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문예술인을 만나고 예술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극 ▲댄스 ▲크로스오버 ▲팝페라 ▲실용음악 ▲클래식 ▲오페라 ▲퓨전국악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전문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이어 학교 현장에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학교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과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초 80교, 중 35교, 고 11교, 특수 2교 대상 공연 프로그램 124개, 전시프로그램 1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시작인 동림초와 매곡초는 학생들에게 멋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143만 광주시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KTX 고속열차의 지역차별은 반드시 철폐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송정역에서 열린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결의대회’에서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이자 시민의 발이며 교통의 연결망인 환승역이지만 많이 불편하다. 그 무엇보다 불편한 것은 고속철도 운행관계이다”며 “주말이면 표를 구하지 못해 원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와 영남의 불균형한 고속열차 운행의 차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영남과 광주의 균형있는 고속열차 배정을 요구했다. 실제 KTX 고속열차 운행편성에서 광주와 영남은 큰 격차를 보인다. 운행횟수에서 광주는 주말 기준 48회(이중 산천열차 23회)에 그치지만 인구수가 유사한 울산의 경우 58회(6), 대구는 121회(10), 부산은 119회(10)를 운행하고 있다. 더구나 운행횟수의 차이를 넘어 KTX차량 좌석 규모에서도 배 차이가 난다. 영남에는 1편당 승객 9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KTX1이 배차되지만, 광주는 400여명 수준인 KTX산천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장기간 표류하던 숙원사업들을 속속 해결하고 있다.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 지산IC 진출로 대안 제시, 무등산 정상 개방 및 방공포대 이전,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및 복합쇼핑몰 유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 지역 숙원사업‘군공항이전’ 날개…최대 성과 꼽혀 이른바 5+1 주요현안 중 최대 난제로 꼽혔던 군공항이전 문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날개를 달았다. 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과 함께 ‘쌍둥이법’으로 추진된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은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이 성공의 열쇠가 됐다. 여기에는 민선 8기 소통의 리더십이 돋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여야 지도부의 협력을 끌어내 군공항이전특별법을 제정하고, 이전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김영록 전남지사와 상생발전위원회 합의문을 전격 발표했고, 취임 4개월만인 11월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하늘길, 철길, 물길을 열기 위한 달빛동맹 협약’을 맺어 그동안 막혀있던 군공항이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국회의원들과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강공동체 서구 실현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조성,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 및 운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구는 체력측정 후 일부 학교는 9~11월 하반기에 학생들의 체력 향상 정도를 재점검해 분석결과를 다시 안내함으로써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토록 해 검사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총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구는 학교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평가항목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를 실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충장로 일원에서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라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라온 서포터즈’ 20명은 오는 12월까지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충장로 일대에서 추진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동구는 라온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독려하고자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완성도·이해도·조회 수 등에 따라 종합 평가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라온 서포터즈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면서 “연말까지 충장로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침체된 충장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공모·선정돼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역점 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인 여가 지원사업’이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노인 여가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자존감 회복,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첫해인 2021년에는 6개 분야(▲요가 ▲서예 ▲미술 ▲우쿨렐레 ▲뜨개질 ▲건강체조) 150여 명이 참여했으나 이듬해 8개 분야 250여 명, 올해는 ▲그라운드골프 ▲탁구 ▲하모니카 ▲수채화 ▲실버노래교실을 추가한 11개 분야 500여 명으로 확대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과 평가를 통해 어르신들의 요구가 높았던 ‘어르신 건강체조 교실’을 4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버 노래 교실’을 신설했다. 특히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 어르신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아 남성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자 ‘남성 어르신 노래 교실 사업’을 추가 편성해 만족감을 높이기로 했다. 한 남성 어르신은 “남성끼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선택권이 넓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20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역사교육과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 개원 32주년 기념 주간행사의 일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배에 앞서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제대로 알고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문강사로부터 5·18민주화운동의 전개과정과 의미에 관한 강의를 수강한 후 추모탑 앞에서 헌화·분향하며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하신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전․현직 북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가족 묘소를 찾아 군부독재에 맞서 싸우다 희생하신 고인들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김형수 의장은 “5·18 민주화 운동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며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을 밝히는 횃불이 되신 오월 영령들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115건 18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4건 170만 달러의 현장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 광산업진흥회, 관내 기업 등 26명으로 구성된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등을 경유한 수출 상담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무역촉진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국제정세 등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의료, 통신 등 관내 광융합 관련 유망 12개 사가 참여했다. 이에 무역촉진단은 필리핀 안티폴로시티와 필코렉 경제자문위원회, 베트남 하노이시 산업 지원 협회 등 1개 기관·2개 단체와 수출 MOU 계약을 체결했고,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열었다. 우수 제품의 적극적인 판매 전략으로 115건 1830만달러(한화 243억 7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과 광커넥터, 광케이블 접속함, 광모듈 및 광센서, 스마트팜 제어시스템 등 4건 170만 달러(한화 22억 6천여만 원) 규모의 현장 계약체결 성과를 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학업,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아동 놀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코자 마련한 ‘제2회 아동 놀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지난 3월 광주광역시 내 13세 이하(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부, 초등1~3학년(8~10세), 초등4~6학년(11~13세)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4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주제 적합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자유로운 놀이터를 지켜주세요’) ▲우수상 3점(‘신비의 놀이터’, ‘학교를 창의적인 놀이터로 만들어 주세요’, ‘어린왕자 별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장려상 3점·입선 6점 등 총 13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3일 ‘동구 어린이 한마당’(ACC 하늘마당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시작으로 관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 권리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열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3년 민원 행정 추진 방향’을 공유해 주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구청 민원봉사실 민원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현안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민원인의 폭력·폭언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동구의 얼굴이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지난 2020년부터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모니터링 분석해 이를 토대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를 평가하고,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간 동구는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약사업별 주관부서를 확정하고 부서별 간담회, 전체 보고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같은 해 9월 동구민 35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주민배심원회의’를 3차례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확정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사업이다. 임택 동구청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4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 14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국민 소통과 데이터 수요자 의견 수렴 및 신속한 반영, 개방 데이터 활용도와 품질 제고 노력 등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데이터 공유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유효한 데이터를 발굴·제공하고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관 구별 없이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동구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