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네이버㈜,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안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고독사 없는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해 1인가구 및 은둔형 외톨이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를 계기로 그간 돌봄 안전지원 서비스가 노인과 장애인에 집중돼 1인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등 특정 사례 관련 맞춤형 지원이 미흡했던 상황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다. 챗GPT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대상자와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해 AI가 분석·관리하는 일상 돌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특히 대상자와의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적 돌봄이 가능하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지난 19일 반부패 청렴 과제의 실행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청렴 문화를 지속 확산하기 위해 ‘청렴동구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청렴동구 추진단’은 임택 동구청장을 단장으로 청렴과 밀접성이 높은 22개 부서장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이를 점검·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 나타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 의견을 청취·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광주 5개 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광주 유일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청렴동구 추진단’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 목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광주·전남권 최초로 국내 대형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와 함께 ‘동구 안심편의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화재 발생 시 편의점 내 소화기 우선 사용(동부소방서 지원) ▲범죄위험 긴급 피난처 제공(동부경찰서 지원) 등 생활안전·소방·범죄를 통합한 재난 안전망 구축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정지 환자를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절실해진 만큼, 24시간 접근이 용이한 편의점에 AED를 설치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약 4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협약에 따라 사고 다발·인파 밀집 지역, 치안·소방시설 접근 소외 지역 우선으로 AED 설치 가능 점포를 선정해 안심편의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동부소방서 및 동부경찰서와 함께 응급 기기 사용법·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물품 공급, 긴급 치안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안심편의점’ 설치는 긴급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담당 교사 대상으로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운영한다.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와 ‘교육활동 모델학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AI교육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AI교육 선도학교는 지난해 34교에서 올해는 52교로 더욱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정보교육실 구축학교는 1교당 8,750만 원, 교육활동 모델학교는 1교당 1,7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착수 워크숍은 AI교육 선도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교육실 구축 방안, AI 교육활동 내실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특히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 및 교육 방향 특강(광주효동초 전인성) ▲초·중등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문정초 이지혜, 조대부고 송경희) ▲미래형 정보교실’ 시설 견학 등으로 펼쳐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의 교육적 활용방안과 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가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비로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2023년 산업부 신규 국비지원 과제인 ‘EV국민경차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전력 기반 경차의 경우 가벼우면서도 고강도 차체·섀시 개발이 필수적임에 따라 지역 부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 간 총사업비 145억원(국·시비)을 투입, 전력 기반 경차(EV 국민경차) 개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경형 EV차량 고출력 구동모터 소형화(무게 감소) 기술 개발을 비롯해 경차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배터리 보호 고강도 기술 개발 등 전력 기반 경차의 경제성·안전성을 확보해 미래차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을 적극 지원,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관련 기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인 광산구청 1층 ‘카페홀더’에서 명예점장 봉사를 진행했다. 카페홀더는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들의 일자리 창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홀더’는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지난 2013년 광산구청 1층에 공간을 마련, 올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현재도 3명의 장애인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명예점장으로 나선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문 접수, 서빙 등을 직접 수행하며 카페홀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또 바리스타로 꿈을 키우고 있는 장애인 노동자와 소통하며 사회적·경제적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광주나눔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미술자조모임 ‘팔레트’ 소속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에 단단한 뿌리를 내린 카페홀더가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의 안정된 일터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을 촉진하는 거점으로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광산구가 곁에서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3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 및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1948년 1월1일생부터 2003년 12월31일생까지) 여성농업인으로, 올해 2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등 다양한 복지·문화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 및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행복바우처카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해 농업인 복지 향상과 직업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전남도와 공동으로 ‘2023년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인재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2020년부터 3년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참여대상을 기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서 특성화고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또 행사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 12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광주은행,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알프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 채용정보 발표, 공공기관 채용에 필수인 국가직무능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9일 ‘안심도시 광산’을 위해 수완지구 자율방범대(대장 김재명), 광산구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양성래), 수완지구대(대장 최병길) 등과 수완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야간 순찰은 범죄 취약지역과 야간 안전 위협요소를 점검해 주민 불안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병규 청장은 각 단체와 저녁 시간 주민 이동이 빈번한 풍영정천변 산책로와 상가 밀집지역, 통학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 안전은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빈틈없는 통합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심도시 광산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완나들목 상권 일원에는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설치 사업, 주택가 주변과 통학로 노후가로등 밝기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산구 곳곳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소통의 장이 열리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지난 19일 광산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 노동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장애인 일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다. 2014년 9월 운영을 시작해 9년째 질 좋은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일자리 체험과 함께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일자리 확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향상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광산구 각 동에서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감‧나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8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시‧도 대표회장, 광주광역시장, 북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환영식, 지방의정봉사대상 및 유공공무원 시상식, 보고사항 청취, 시도대표회의 안건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시작에 앞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부산 대표)은 광주 지방자치의 발전과 전국 기초의회간 유대관계 강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방문기념패를 주요 내빈에게 전달했다.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 북구의회 최무송 부의장,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북구의회 임대정 전문위원은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협의회로부터 주요활동 사항의 보고를 받은 후 건의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진행하며 지방의정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산불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우산동, 문흥1·2동, 오치1·2동)이 지난 18일 개최된 제248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북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방자치2.0 시대를 맞아 전국 지방의회를 선도하고 의회 제도혁신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무송 의원은 “이번 상은 지방의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 및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장애아동의 날을 맞아 19일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국공립 ‘해맑은어린이집(광산구 소촌동)’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체험 행사에 참석해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시 해맑은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맑은어린이집운영회,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특수교육 프로그램 사진전시회, 특별활동 참관 수업, 부모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병규 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과 함께 교실, 놀이실부터 외부 놀이터, 텃밭, 잔디밭 등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현황 등을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소외 취약계층, 책임보육 실현,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의 조기치료를 위한 보육교사 역량강화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선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한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국공립 해맑은어린이집은 지난 2005년 1월 개원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1년 4월 15일 1대 의회로 첫 출범한 광산구의회는 현재 9대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4년 만에 개원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제안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광산구의회의 개원 3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의정활동 영상 시청, 본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보고, 윤리강령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짧은 기간에도 의원님들께서 쉼 없이 뛰어주신 덕분에 지역발전 방안의 전문성과 현실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연대를 통해 살기 좋은 광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태완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자치 부활의 역사와 지방분권의 시대적 사명 아래 제9대 의회가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함께하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폐쇄 위기에 놓였던 ‘제2순환도로 지산IC’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 폐쇄하려 했던 지산IC 좌측진출로 시설물(옹벽)을 높여 제2순환도로와 수평을 맞춘 뒤 좌측으로 차로를 넓히면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할 수 있고, 확장된 도로를 포함해 좌측 3개 차로를 주행차로로, 맨 우측 차로를 진출차로로 분리 운행하면 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사고 위험 탓에 지산IC 진출로의 폐쇄를 고민했지만, 시설물을 폐쇄하지 않고 안전하게 재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13일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위험도 평가 용역’ 결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예측에 따라 시설물 활용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 만이다. 강 시장이 밝힌 대안은 좌측 진출방식이 아닌 우측으로 진출하면서도, 용역 결과 사고 위험 원인으로 지목된 ‘시거 제약’과 ‘인지 반응 시간’ 해소에 필요한 거리(194m) 이상의 215m를 확보해 안전한 교통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