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4월 19일,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추가 오픈하여 의정활동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생생하게 공유하는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정책토론회 생중계, 의정뉴스, 의정스케치 등 영상콘텐츠를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추가 개설하고 콘텐츠도 다양화하면서 ‘손 안의 의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규채널 오픈을 맞아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의회소개’ 및 ‘의원소개’ 영상, ‘시민의 의정 참여제도 안내’를 담은 카드뉴스 등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3개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서비스한다. 또한 광주 톡톡조례(조례소개), 발로 뛰는 의회(현장방문), 전지적 의원 시점(위원회소개), 열공하는 의원(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NS채널 추가 개설을 기념하여 이벤트(4.19.~4.26.)도 진행한다. SNS 3개 채널 중 2개 이상 팔로우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자 중 9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전달할 광산구 ‘복지집배원’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광산구는 최근 광주광산우체국 집배원 1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산구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산우체국과 체결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배원들은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장기간 우편물 미수거 가구 등을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배원 신고와 제보에 따라 광산구는 위기가구 여부를 판단, 긴급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 관련 정보도 집배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잠재적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신속하게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가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억 원의 사업비 등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박람회 참가 지원사업’과 ‘협동조합 도약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장터·박람회 등 판매‧홍보를 위한 행사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동조합 도약기업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 달리 그동안 재정지원에서 소외됐던 협동조합만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창업 초기 협동조합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5월3일까지, 협동조합 도약기업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설립 5년 이내 광산구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5월2일까지 각각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 신청을 위한 공고문 및 제출 서류는 광산구 누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별관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30여 명 대상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청렴감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광주시 감사위원회 임대진 감사2팀장을 초빙해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작년부터 감사원 심사평가 항목에 추가된 내부통제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문답서 작성 방법 등 감사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난 3월1일 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감사팀 감사담당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체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서부교육지원청 한 감사담당공무원은 “처음 감사팀에 발령받아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을 느껴왔는데, 이번 교육이 실무에 꼭 필요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앞으로 업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예방 및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는 감사활동,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공감감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광주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올해 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활성화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구는 18일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화정동 염주포스코더샵아파트 공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치평동 세정아울렛 앞, 금호먹거리촌, 동천동 광주천변에서 ‘도심속힐링 버스킹’을 진행한다. ‘와락(樂) 즐기락(樂)’을 주제로 열리는 도심속힐링 버스킹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아파트, 대형상가 인근을 무대로 삼아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시간도 오후 5시20분, 6시30분 등 주민들의 생활시간대를 고려해 정했다.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중가요, 매직쇼, 댄스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서구는 또 직장인들의 휴식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힐링 버스킹’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상무지구 평화공원 입석대 폭포 앞, 서구청 앞 광장 등에서 펼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자료를 대상으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5단계(SA-A-B-C-D)의 등급으로 분류했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점 90점 이상으로 SA를 획득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17개 공약 67개 사업을 제시했고, 사업부서 검토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이행사업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민과의 약속을 추진하면서 무작위로 선별한 주민배심원을 통해 공약 실천계획 확정 및 이행 과정 전반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매니페스토(공약), 정책 제안(바로문자하랑께), 열린구청장실 코너를 마련해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의 접근성, 공약이행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며 구민과 함께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하늘길’을 함께 연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번에 ‘철길’을 여는데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 및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양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민선 8기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공항특별법 국회 동시 통과라는 쾌거를 이뤄낸 만큼 이를 동력 삼아 달빛내륙고속철도 조기 완공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 최대 현안인 공항특별법 동시 제정을 축하하고,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와 달빛고속철도 예타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달빛동맹 핵심 성과 : 공항특별법 동시 제정 축하 양 시장은 2022년 11월 광주시청에서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맺고, 공항특별법 동시 국회 통과를 위해 지자체와 국회, 여야 정치권이 공조할 것을 확약했다. 양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지난 13일, 지역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정2동 금호타운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주민들은 “김수영 의원은 투철한 사명의식과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면서 “김 의원이 주민들을 위해 쏟은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상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김수영 의원은 “감사패는 무슨 일이든지 제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며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감사패·공로상 등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17일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을 초청하여 ‘자치분권2.0시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강연을 통해 지역정책현안 공유 및 기본소양의 함양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북구의정아카데미’를 기획하고 올해부터 운영에 나선다. 북구의정아카데미 개설 기념이자 북구의회 개원 32주년 기념 특별강연으로 추진된 이번 강연은 주민, 북구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이형석 의원은 본인이 지방의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시정질문 인터넷 생중계 실시와 일문일답식 시정질문 도입으로 광주광역시의회를 전국 최우수의회로 이끈 일련의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추진하여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이끈 경험을 토대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형수 의장은 “지방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형석 의원님의 지방의회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약의 실효성,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철학 및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 계획 등을 중심으로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 절대평가에 따라 총 5개(SA, A, B, C, D) 등급을 부여하는데, 이중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SA’는 90점 이상이 돼야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공약 실천계획의 연차별 달성 목표를 정량화하고, 투자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해 실행가능한 단계별 이행안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문가와 지역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19명)’과 함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배심원단(35명)’을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실천계획서를 점검받는 등 수립과정부터 시민 참여와 숙의 과정을 통해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공약관리 조례’를 제정해 민주적·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의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총점이 90점 이상인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평가 분야인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 중 갖춤성은 공약실천계획서에 설명된 종합적인 내용의 갖춤성과 각 공약별 세부 내용의 구체성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민주성은 공약 관리 제도와 주민참여, 홈페이지 콘텐츠의 민주성 확보 여부를 평가한다. 또 투명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공약 정보의 접근성과 명확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선4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101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1,097,432백만원의 소요 재정과 세부사항을 담았다. 임기 내 종료되는 공약은 92.42%(61개)이며, 계속 사업은 9.09%(6개), 신규 사업은 74.24%(49개)다. 이번 최우수 평가의 결과는 체계적 공약관리를 통한 높은 이행률과 목표 달성뿐 아니라 시민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정책 목표,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 계획 등 구체적인 공약 실행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갖춤성(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이에, 북구는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북구는 민선 8기 구정운영 방침을 더불어경제 도시, 포용복지 도시, 녹색안전 도시, 주민품격 도시, 생활문화 도시, 미래산업 도시 등으로 수립하고 6대 분야 42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자료를 바탕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1·2차 평가를 진행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이를 토대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를 평가하고,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공약사업별 주관부서를 확정하고 부서별 간담회, 전체 보고회 등을 개최해왔다. 또한 주민과 소통 강화 및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같은 해 9월 동구민 35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주민배심원회의’를 3차례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확정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사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74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02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3억 원, 자체수입인 학교회계전출금반납금 68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341억 원 등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편성액은 1,153억원으로 세입재원 748억 원 대비 부족분은 기금적립금으로 활용할 재원인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396억원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먼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유아교육 지원과 방과후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96억 원을 투자한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부담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오는 9월부터 만 5세아 1인당 월 10만 원씩 4개월간 총 24억을 지원한다. 냉난방비도 한시적으로 20만 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에는 디지털 놀이환경 인프라인 ‘AI 체험실’ 및 ‘미래형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4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17일~6월16일)을 맞아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7일 4층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주재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걸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부터 시작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시작으로 광산구는 이날부터 관내 1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안전관리자문단(단장 송창영)‘, 광산구 18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광산구는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조치 강화 등 4대 중점추진과제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정밀하고 꼼꼼한 점검 체계를 마련한다. 점검 결과는 공개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