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23년 유치원 교육실습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60여 명과 지역 내 대학의 유아교육과 교생실습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예비교사들을 위한 효율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실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부터 현장 교사 및 대학 측 업무담당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논의를 거쳐 ‘실습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교육실습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유치원의 실습 지도교사들을 위한 지침과 유의 사항, 대학 업무담당자들을 위한 유치원과의 협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대학과 유치원의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추후 진행될 각 대학의 유치원 교육실습도 원활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예향유치원 정태영 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내실 있는 실습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호남대 채영란 교수는 “유치원과 각 대학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주관해주니 업무 추진이 훨씬 더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개념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토리텔링 원고·콘텐츠 제작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TV·온라인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이다. 이를 위해 전문 구성작가와 마케팅 전문가가 스토리텔링 콘셉트 개발, 콘텐츠 제작·배포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제작된 결과물은 TV, 엘리베이터 영상 시스템,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주민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동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공유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차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이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공직자, 민간 전문가·단체로 구성된 3개 추진반을 구성해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등 총 124개소 시설물·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등 건축 시설(8개소) ▲숙박업소, 목욕장 등 보건·복지 시설(23개소) ▲생활·여가시설(14개소) ▲환경·에너지 시설(4개소) ▲산업 공사장(2개소) ▲도로·교량 등 교통시설(5개소) ▲기타 급경사·산사태 지역(68개소)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신청제’를 추진해 주민이 신청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점검으로 한계가 있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첨단 장비인 드론 등을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에 나선다. 동구는 안전 점검 이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13일 ‘코로나와 함께한 3년, 건강에 대한 우리의 바람은?’이라는 주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강요구도 조사 내용은 ▲삶의 질 및 건강 수준 ▲생애주기별 우선순위 대상 및 보건사업 ▲건강관리 환경 수준 ▲동구의 우선적인 건강 문제 중요도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3년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마을·개인·가족의 건강 수준에 대한 동별 격차는 꾸준히 감소하고, 주민들이 가장 염두에 두는 건강 문제 중요도는 ‘치매(5점 만점 4.4점)’가 3년 연속 1순위를 차지했다.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활동은 운동·체중 관리(26.1%), 건강한 식생활 정보(25.6%), 건강검진(17.6%)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동구민 건강체험 박람회’ 체험 부스에서도 운동·체중 관리, 식생활 정보, 건강검진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13일 제285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결의안 2건 ▴변경안 1건 등 1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여, 12건을 원안가결 3건을 수정가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감액 5건 3천50만원, 증액 1건 3백만원으로 최종 총 1조6백5십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감액 ▴구정우수정책확산및공유지원(2천만원) ▴새마을군집기 설치지원(7백만원) ▴결산검사위원주민참여예산제참석수당(3백만원) ▴결산검사위원실비보상(2백만원) ▴걷기미션우수참여부서포상(3백만원) 총 5건, 증액 ▴걷기미션참여자보상금(3백만원) 총 1건이다. 민생 및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활동도 진행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경제복지위원회는 광주 솔로몬로파크와 지난 3월 추락사고가 발생한 우산수영장을 방문했다. 김형수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안 심사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 전체 의원들이 14일 제300회 임시회 폐회 후 2건의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은 첫 번째 성명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일본의 행위는 전 세계의 바다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와 전 세계 인류에 대한 야만적 테러를 즉각 중단하고, 일본의 문제는 일본 내에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성명에서는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 완화와 쌀 소비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내놓은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라권에서는 고작 8개 대학밖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들의 소극적인 현실을 감안해 사업에 제외된 대학의 실태 파악 및 추가 지원방안과 함께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은 12일 광주시의회와 사단법인 조금다른길에서 주최하는 '2023 자립준비청년 통합지원을 위한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 자립준비청년들이 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치구와 의회의 역할과 적극적 사업추진을 위한 실천을 강조했다. 오미섭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정한 '광주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의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면서 ‘조례상의 명시를 넘어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나 자립준비의 핵심인 일자리에 있어 지역 내 기관 및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조례는 3년마다 실태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구청장의 책무 자립 및 자활을 위한 지원사업 주거․생활․교육․ 일자리 제공 등 자치구의 역할 및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를 바탕으로 서구청은 실태조사를 실시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제도적 기반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조례에 따른 지원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립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이 구의회를 통과했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본예산 대비 806억 원(8.18%)이 늘어난 1조 65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이 확정됐다. 이로써 북구는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며 주민복리 증진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행재정적 역량 집중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가뭄, 산불 등 각종 재난 안전 대비, 주민편의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과 경제위기 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내용으로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신안제1어린이공원 조성 34억 원 ▲시민의 솟음길 조성 9억 5천만 원 ▲더불어 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 22억 원 ▲문흥동성당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30억 원 ▲범죄예방CCTV설치 7억 원 등을 증액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돌봄 제공으로 ▲생계급여 124억 원 ▲부모급여(영아수당) 61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21억 5천만 원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18억 7천만 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5억 6천만 원 등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소상공인 등 경제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행정기관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13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및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현행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 목적을 비롯해 데이터 활용시 불편한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종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결과 분석에 나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수립 계획에 반영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남구는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전기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초밥, 쌀국수 등 아시안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 예정인 배달음식점 합동점검에 앞서 마련됐다.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개 반 30명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초밥·쌀국수 등 아시안음식을 조리,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40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여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세균오염도조사(ATP) 기기를 사용해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 세척, 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산패오염도를 측정,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기름) 사용과 교체시기를 안내한다. 광주시는 위생관리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정신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야! 너도 창업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래(내)일)’의 일환이다. 경기 부진과 취업난 속에서도 성공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상세페이지 제작을 시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부가세‧종합소득세 신고 및 절세 방안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 예비창업가와 3년 이내 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최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나 웹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일자리정책과 청년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고래’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자기 계발 3대 중점 분야별로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2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따뜻한 봄을 찾기 위한 ‘2023 광주광역시 자립준비청년 통합지원 토론회’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토론회를 통해 정서적,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위한 당사자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는 이귀순 시의원을 좌장을 맡고, 김성민 대표(㈜브라더스키퍼), 김남중 회장(아동권리보장원 바람개비 서포터즈 호남권역)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박태양 운영위원(한울), 오미섭 의원(서구의회), 김진아 정책기획실장(아름다운재단), 안준상 사무국장(사회연대은행), 최평화 과장(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김남중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이해와 사회 참여도에 따른 정책발굴’이란 주제로 자립준비청년의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정책 지원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안내서(로드맵)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민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네 가지 지원정책인 ‘자립수당 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업무 가중으로 힘들지만,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면 보람차고 힘이 납니다.”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지난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최일선인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소풍’을 열어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정책소풍은 민선 8기 현안에 대한 정책소통 창구로, 광주시는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먼저 북구 삼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비롯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가장 먼저 만나 어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패를 쥐고 있는 핵심인력이다. 간담회에는 삼각동행정복지센터 박철우 동장, 사례관리 담당자인 조현아 팀장과 정진영·정유진 주무관, 북구 주거통합돌봄과 양현철 과장, 이진선 팀장, 나두석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시작 후 현장에서 겪은 사례, 어려운 점과 안전문제 등 보완해야 할 부분 등을 허심탄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가 특수목적 전기차(EV)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5년동안 총 150억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서남본부) 주관으로 저속 특수목적 전기구동 차량을 위한 ‘수평적 EV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종료했다. 지난 2년 동안 추진된 1단계에서는 사업비 51억원(국비 39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시작차 제작 3건, 시험·평가 29건 등의 총 161건의 기업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매출 930억원 증가, 신규고용 212명 창출, R&D 투자 35억원 증가 등 특수목적 전기차산업의 육성 성과를 거뒀다.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작차 제작 ▲독자기술 부품개발 ▲공용부품 확대 ▲플랫폼 개방 활용 ▲시험·평가 ▲인증대응 등 6개 분야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해 총 31건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주관기관이 보유한 차량 플랫폼을 개방해 특수목적 전기차 신규 개발을 위한 설계를 지원하고, 다양한 특수목적 전기차를 제작하기 위한 시작차 제작 지원에 나선다 또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12일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유치신청서에 지난달 15일 지정받은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과 빛그린국가산단, 진곡산단에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주 자동차산업은 지역 제조업 매출액의 43.1%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하지만 산업구조가 내연기관차로 구성돼 있어 미래차로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자동차 산업계도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유치를 강하게 희망했다. 이에 광주시는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부장산업의 강화, 자동차 산업계의 요구, 지역산업의 미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를 신청하게 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소부장 산업을 더욱 강화하고, 제조사-부품기업-연구기관 간 혁신·연계·실증을 통해 광주를 미래차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와 별개로 초격차 국가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