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민 10명 중 8명은 가사수당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가사수당제도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광주시민 1045명을 대상으로 ‘가사노동 인식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80.5%가 가사수당제도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는 7.5%, 나머지 12.1%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광주시민 대부분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일과 돌봄·양육 활동을 모두 가사노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가사노동이 가족과 사회를 유지·재생산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긍정적(97.2%)으로 인식했다. 가사수당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사전업자’(72.6%)에게 지원하고, 규모는 ‘월 10만원 이하’(59.2%)로 지원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특히 광주시민 90% 이상은 가사수당제도 도입의 기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정경제에 도움’을 꼽았다. 가사노동 실태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평일 가사노동은 평균 2.8시간, 주말과 휴일에는 평균 4시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내 가사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밥차’ 현장 급식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밥 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우산근린공원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든든한 점심 한끼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주먹밥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이달부터 재개되는 사랑의 밥차는 현장 배식 장소를 종전 우산근린공원에서 국민임대주택 소재 지역으로 변경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오는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죽림마을주공아파트, 상오치공원, 빛고을근린공원, 양산호수공원, 문흥근린공원 등 5곳에서 일정별 현장 급식을 실시한다. 특히 사랑의 밥차는 정식 재개에 앞서 지난 5일 문화근린공원에서 짜장면 배식 시범운영을 통해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대창한마음회 등 9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차량운행, 음식준비, 배식, 잔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4월 중 관내 기숙사를 운영하는 17개 학교 대상 2023년 상반기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역의 소방관서 및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이다. 야간 학생들의 취침 상황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화재 상황 종료 후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야간에 대피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기숙사 사용자에 대한 사전 대응 훈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학교에서의 현장 체감형 안전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글로벌 광주외교’가 눈길을 끈다. 문화예술과 AI(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도시 광주를 내세워 국제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국가들도 문화예술‧인공지능(AI) 광주에 호응하고 있다.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와 함께 AI‧빅데이터 선도도시 광주에 대한 각국 대사들의 손짓도 잇따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전시인 9개 국가 파빌리온 개막식에 잇따라 참석, 문화예술 교류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광주와 특별한 접점이 없었던 스위스·인도·오스트리아·페루 등 주한 대사들을 연이어 만나 교류협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열린 네덜란드·프랑스·이탈리아·이스라엘·스위스·캐나다 파빌리온 개막식에 참석해 각국의 주한 대사 등을 만나 문화예술과 인공지능(AI) 산업 등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도시외교의 새로운 장이 됐다. 강 시장은 “공존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난 9일 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을 비롯한 방한단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예방,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정무창의장을 비롯한 심철의, 이귀순, 강수훈의원이 함께 했으며 다각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한 도시를 물색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중심의 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라 불리며, 문화예술의 도시 뿐만 아니라 광산업, 자동차산업육성과 함께 인공지능사업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이번 일정을 계기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방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도 “광주시와 뉴저지주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상호 교류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년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 의정활동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풍향·문화·두암1·2·3·석곡동)이 제285회 임시회에'광주광역시 북구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양육자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자녀를 함께 돌보는 돌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북구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통해 도시화,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설치․운영 및 기능, 운영계획의 수립, 위탁 운영, 자녀돌봄 품앗이 활성화 등이 있다. 김영순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만나는 부모님들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게 할 곳이 없다는 고민을 자주 들어 왔는데, 이와 같은 양육에 대한 부담이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공동육아나눔터의 현장사례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지역사회 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행정 효율성 제고와 조직체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과 함께 제285회 임시회에'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레안'을 공동발의한 것이다. 2013년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주민자치회 전환사업으로 2023년 현재 북구 28개 동 중 17개 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그러나 각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시기가 달라 2년의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 공개모집과 위촉 절차가 동 별로 수시로 진행되어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위원의 호칭이 간사 또는 사무국장으로 혼용・사용되고 있어 조직과 인력운영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1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임기 통일 조정안(다수 위원의 임기 만료일이 속한 연도의 12월 31일)과 사무국장 호칭 정비안(간사 호칭을 사무국장으로 변경)이 통과됨에 따라, 강성훈 의원과 정달성 의원이 북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이를 조례에 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이강 서구청장은 7일 양동시장 일대에서 열린 양동통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전통시장과 문화, 사람을 잇는 지역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통맥축제는 4월 한달간 매주 금,토 양동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신안교 일원 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311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와 피해를 예방해주는 대규모 빗물저장시설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구가 신규 신청한 가운데 최종 6개 지구를 확정했으며, 북구 신안교 일원 지구가 1순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전국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으며, 이에 따른 총사업비 624억 원 확보로 재난에 강한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설치예정 부지를 적극 협의해준 전남대학교,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가 이번 사업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북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지하 30000㎥ 규모의 본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지상 유휴부지는 86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습침수 구역인 신안교 일원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청과 손잡고 온마을이음학교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마을이음학교’ 설치·운영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시교육청과 광산구청이 함께 공모해 선정된 교육부 사업이다. 초등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의원, 민형배 의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온마을이음학교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광산교육협력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광산교육협력센터는 광산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을 보다 섬세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의 3대 방향은 ▲교육협력 기반마련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자치 확대이다. 이에 더해 ▲광산교육 협치체계 구축 ▲주민의 활발한 교육 참여 기반 조성 ▲민·관·학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상생교육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일반고 역량 강화 ▲청소년 자기주도성 신장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 ▲칸막이 없는 협력의 8가지 세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6일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 7일)’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10월 5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충장축제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디자인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동구 일원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축제가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K-문화예술 축제도시 광주’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동구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여행·체험 서비스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월 6일) 기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업체로 위원회 개최일(5월 3일 예정) 전까지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무리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1차 선정을 통해 19개 업체 21개 답례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2차 선정을 통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을 넓히고, 공급업체 제품의 전국적 홍보와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참조. 임택 동구청장은 “2차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광주 동구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구비할 것”이라면서 “동구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3년 동안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20㎏들이 백미 100포(5백만 원 상당)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7차례에 걸쳐 20㎏들이 백미 1천 포를 “동구지역 돌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메모와 함께 전남 영광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동구는 기부 천사로부터 전달받은 백미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수년째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이름 모를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백미는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관내 백화점, 병원 등의 대형건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민·관 합동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물 절약 실천 실적을 검토하고 절수기 설치, 지하수 우선 사용 등의 수범 사례 공유 및 물 절약 실천에 있어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며 가뭄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일상 회복이 가속화되며 주요 시설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 대형건물과 유관기관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최대 44%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전체 물 사용량 21%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의 물 사용량은 전년 대비 ▲NC웨이브 충장점 44% ▲대중병원 29% ▲광주지방법원 23% ▲광주 동부경찰서 15% ▲롯데백화점 광주점 10% 등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물 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최대 13%까지 수도 요금을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공직자는 물론 대형건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장학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동구는 7일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성 이사장과 이형철·임유진 이사가 각각 1천만 원, 장인우 이사는 5백만 원, 김일순·이선미·박동하 이사가 각 3백만 원 등 총 4천4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