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도심 속 생활권 주변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장동로 5-9에 위치한 ‘청공소리(국악관악기 전시판매장)’ 주변 방치된 공간을 정비해 친환경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생활권 주변 도시녹화사업’은 녹지 공간 조성으로 자투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환경정비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활력 넘치는 도시와 친환경 녹색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녹색 정원이 조성된 ‘청공소리’는 향토 핵심자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주민·외국인을 대상으로 관악기 판매, 연주 공연·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 명소이다. ‘청공소리’ 인근 상권이 발달하며 상점 방문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쓰레기며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아 인근 주민들로부터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나무수국 등 12종류 천여 본을 심고 현무암 판석 포장으로 마감해 대금전시 및 체험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이나 도심공원과 같은 녹색환경은 건강한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면서 “주민이 만족하는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사업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쌍암근린공원에서 행락 철 위해요소 점검 및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바퀴란 시민, 지자체,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모여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문화협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봄 행락철 유동 인구가 많은 쌍암공원에서 위해 요소 발굴 및 위험 사각지대 점검 활동을 벌였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인식의 벽 너머로, 배리어프리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공감‧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전 공직자, 시민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 감수성을 높이고, ‘무장애 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먼저 12일 ‘장벽을 무너뜨리는 공동체의 힘’ 주제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복지활동가 강연을 개최한다. 황현철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백순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 삶과 자전거 순례를 완주해 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19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의 봄, 함께하는 꿈’ 비전선포식을 연다. 복지관 2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의 발간 소식도 공유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0일에는 ‘카페홀더 광산구청점’ 일일 명예점장으로 나선다. 또 ‘어둠속의빛협동조합’과 함께 민간 복지 활동가, 청소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각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 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 4・3 중앙위원회 김종민 전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자위 위원들은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참배를 드린 후, 4・3 평화 재단을 방문하여 4・3사건에 대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며 4·3에 대해 알리고 있는지 추진사업 현황 등을 청취했다. 다음날, (전)4・3 중앙위원회 김종민 전문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4・3사건 진상조사와 피해보상 추진에 있어 과정상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광주 5.18 진상조사에 대한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올바른 역사 기록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여 4・3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인권과 평화의 상징인 제주와 광주의 만남으로 제주 4・3항쟁 및 광주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주 4・3항쟁 및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진상규명을 위하여 의회차원에서도 노력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화정 아이파크 1,2블럭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4월6일 해제했다. 지난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직후인 1월 12일 공사현장에 대해 건축물 구조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린 지 1년3개월만이다. 서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축공사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건축물 전체를 해체하기로 함에 따라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왔다. 건축물 해체계획서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와 안전관리계획서에 대한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마쳤으며,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특별정밀안전점검 결과 해체대상 건축물의 추가붕괴 우려가 없으며 구조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최종 판단해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특히 서구는 해체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에 각 동에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집진기 및 RCS 외부 수직보호망, RCS 탈락 방지를 위한 와이어 로프 등을 추가 설치토록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건축물 해체부터 아파트 재시공까지 모든 과정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의 의무를 다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과 안전 일번지 서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5일 교육감실에서 무진중 1학년 유정호 학생과 담임 선생님을 격려했다. 유정호 학생은 지난 3일 오후 양동초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를 용감하게 앞장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광주특별법안’에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겨있다. 특히 이전부지(새로운 군공항 건설 부지)와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SOC(사회간접자본) 및 주민숙원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고, 종전부지(현 광주군공항 부지)에 대해서도 개발 및 재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광주시와 이전지역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법으로 평가된다. 강 시장은 “장기간이 소요되고 초기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어려움이 해결돼 군공항 이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고, 사업대행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전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유치 의향을 더욱 촉진하는 등 향후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법안의 최종 통과까지는 아직 몇 걸음 더 남았다”며 “광주시는 광주특별법과 대구특별법이 법제사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달래 등 봄나물 197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냉이 등 9건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이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봄나물 안전성 검사는 1월부터 3월까지 서부와 각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판매되는 달래 등 봄나물과 자치구 수거·의뢰 봄나물 등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엔도셀판 등 340종이다. 검사결과 ▲냉이 5건 ▲쑥, 별꽃, 세발나물, 두릅 각 1건이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부적합 처리됐다. 이들 나물에서는 제초제 성분인 펜디메탈린, 메타벤즈티아주론과 살충제로 쓰이는 포레이트, 디노테퓨란, 터부포스가 검출됐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전국 식품위생 유관기관에 통보해 더 이상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했다. 또 광주시 홈페이지에 검사결과를 공표했다. 봄나물은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2022년 각화농산물검사소의 ‘채소별 잔류농약 제거 방법 비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흐르는 물 세척, 담그기,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세척기 등을 활용해 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새로운 관광도시 광주와 무등산’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김용임 광주시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무등산 케이블카, 생태관광 등 광주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많은 방안이 제시됐다.”라며 “광주시민들이 지역의 발전과 성장,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발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의 조건부 허가 결정’ 이후 광주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케이블카 설치 요구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오늘 토론회는 정은성 교수(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의 ‘도시형 산악관광자원으로서 무등산국립공원 개발’ 발제를 시작으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은성 교수는 관광시장의 변화를 시작으로 무등산을 산악관광자원으로 개발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이채연 대표(지역문화관광연구소)는 무등산의 현황과 생태관광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발제에 이어 배훈천 광주시민회의 대표, 정석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공동대표, 이경희 광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지역 테라피 스파업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등 3개 테마로 광주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 9곳을 선정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테라피 스파 소베’는 서구 상무지구에 있으며, 테크넥 거북목 트리트먼트(아로마, 뱀부 활용), 라스톤 풀바디(스톤테라피), 하이드로 캡슐 비쉬(독소배출), 호르몬 에이징 시그널 트리트먼트(체온업 면역 밸런스, 골반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동교 산업혁신과장은 “세계적으로 웰니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광주의 우수 의료 인프라와 융복합을 통해 광주만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겠다”며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건축물 층수제한 해제를 포함한 도시경관 디자인과 도시계획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광주시의회는 4월 5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박수기 시의원을 좌장으로 ‘건축물 층수제한 폐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월, 강기정 시장이 발표한 ‘도시경관․디자인 향상방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연이어 내놓은 도시계획 분야 주요 정책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 구성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 정책이라는 찬성 의견과 개발 이익 극대화를 위한 조급한 규제 해제 조치라는 평가와 함께 공공성을 위해 높이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박수기 시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김종호 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의 ‘도시경관 건축물 디자인 향상방안’ 발제와 조진상 동신대 도시계획학과 교수의 ‘광주시 건축물 층수제한 폐지’ 정책에 대한 우려를 담은 발제가 이어졌다. 전문가 토론에는 함인선 광주시 총괄건축가, 이창율 한국건축정책학회 감사, 광주경실련 오주섭 사무처장, 광주일보 정치부 윤현석 부국장이 참여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일 13시30분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 광주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 임원뿐 아니라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갖는 대면 설명회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사전 신청 결과 총 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했다. 11일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도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3주체의 중심에 있는 학부모와 교육청이 연대를 돈독히 하고, 직접적 소통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변화하는 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과 다양한 학교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자녀교육을 위해 필요한 우리아이 마음건강 관리 특강을 기획해 유익하고 의미 있는 학부모 연수가 될 전망이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전통국악, 댄스, 전자바이올린 등 크로스오버 음악을 준비해 광주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일 대촌중앙초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 1,493학급 3만여 명 대상 ‘2023년 교실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및 미디어 노출 시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학생들의 건전한 스마트기기 활용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전문 강사들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인터넷·스마트기기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스마트기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개입 방법, 학교급별 예방교육 자료 공유 등으로 강사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까지 서구스타트업센터(서구 상무대로 1123)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모집 한다. 서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예비·기 창업자(창업 7년 이내)자들이 지역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당 4인 이하 독립사무실 2개소, 기업당 2인 이하 공유사무실 6개소를 무상으로 임차해 줄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최대 2년 무상 임차(독립사무실) ▲창작 스튜디오 등 창업지원 시설 우선 이용 ▲상시 창업 상담 ▲분야별 전문가 창업 멘토링 지원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 ▲IR(외부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표자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직접 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스타트업센터로 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아이디어부터 창업 성공까지 서구형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및 초기창업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 산업 발전과 인구소멸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창, 박기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헬스케어센터장, 조형호 전남대학교병원 AI 헬스케어 상용화 지원센터장을 대리해 이성수 교수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각 협력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사업발굴·추진 ▲보유 인프라 공유 ▲인적자원 협력 등 헬스케어 산업의 육성·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리적 특성상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대신 대학병원과 다수의 스타트업이 집적화돼 있다”면서 “각 협력기관과 힘을 모아 ‘AI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 인공지능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과 7천여 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구축하고 의료 빅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센터, 체험관, AI 창업캠프 2호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