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연달아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는 함평군의 공식 요청에 따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오는 16일과 17일 함평지역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와 국방부, 함평군이 공동 주최하며,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보다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접 설명회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16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전국이·통장연합회 함평군지회 주관으로 함평지역 이장·반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17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 등 5개 농업단체 주관으로 농업인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사업을 듣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함평군 광주군공항유치위원회가 ▲예비 이전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 희망 취지를 밝히고,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절차와 기준 등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다, 광주시는 ▲이전 주변지역 보상절차 등 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14일 청년 공직자 정책 제안 연구모임 ‘혁신을 비추는 새빛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구정 혁신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혁신을 비추는 새빛들’은 평균 연령 27세인 MZ세대 청년 공직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문화 개선과 구정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정책 제안 연구모임이다. 새빛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올해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임택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매달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세대간 소통·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 구정에 필요한 참신하고 심도 있는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제안 연구모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공익활동 실천·공유,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원데이 리버스멘토링, 구정 혁신을 위한 워크숍 등을 수행한다. 특히 동구 주니어보드로서 ‘새빛들’은 단순히 의견만 제시하는 탁상 모임이 아닌, 장기적으로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국내·외 사례 연구,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체적인 발굴·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이 결과는 또 올해 하반기 ‘공직자 정책 제안 모임’ 심사를 통해 기존 공직자 정책 제안 연구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일환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협력프로그램 ‘2023년 알록달록 예술놀이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알록달록 예술놀이터’는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푸른마을공동체센터 활성화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놀이 수업 ‘딩동댕 플레이 키즈스쿨(12~36개월)’, 요리로 배우는 맛있는 명화 ‘아트 앤 쿡(6~7세)’, 미술 심리를 기반으로 마음을 성장시키는 ‘아트 투 하트(초등학교 1~3학년)’ 등 3개 분야, 총 8회차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12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60명이며,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OR코드 촬영 후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재생 거점공간 중 하나인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주민들의 공동체문화 형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삶의 질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에서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팀 12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기업가로서 자질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래용, 더일러스트앤아트㈜, 善아리, 좋은날, 거시기 방통, 로컬힙, ㈜쓰리피브릿지, ㈜오성사, 열두 달, 그리다, 누리, ㈜나으리, 오터솝 등 12개소다. 이들 팀은 향후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동구는 창업팀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정을 다해 도전해주신 창업팀들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선정된 창업팀들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회적경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조선이공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화 분야 인재 양성, 평생 직업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공모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를 선정,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올해는 15개 연합체(컨소시엄·기초자치단체+전문대학)를 신규로 선정해 총사업비 810억 원(국비)을 지원해 전문대 입학부터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상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는 환경을 극복하고 ‘인문도시’, ‘문화관광도시’로서 강점을 활용해 특화 분야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청년들이 동구에 정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및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신규 도시 31곳을 지정했다.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장(애인과) 거리(를 좁히는) 여(기) 행(복한 평생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지역 기관 20여 곳과 연계해 장애인 평생학습 작은 박람회, 시각 장애인을 위한 조향사 자격증 과정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그동안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평생학습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4일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안정적 운영‧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별‧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과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리수납의 달인, 발달 및 신체장애인이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는 티처,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훈련 프로젝트, 발달장애인을 위한 파트너강사 양성과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 및 성과보고회 등 총 25개 사업을 통해 556명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구는 올해 국비와 구비 등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자리 연계사업인 ‘나도 정리수납의 달인’, ‘그림책 읽어주는 티처’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한마음 축제, 유형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인 정신장애 및 뇌병변장애 대상 힐링 프로그램,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꾸는 즐거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14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9월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8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의 공동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디자인산업 육성에도 힘을 더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억새축제가 광주,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광주디자인진흥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쉼, 여가,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생활정부 서구’ 조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진희 원장은 “디자인비엔날레와 억새축제가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가 되어 시민들이 즐기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에서 시민참여 지역 정원문화의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 14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정원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10회 임시회 회기 중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주민참여 정원문화 확산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발의됐으며 ▲구청장의 책무 ▲정원문화 활성화 지원 ▲마을 정원사 양성·활용 ▲민간정원의 개방 ▲주민참여 확대 등, 마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임성화 의원은 “정원이 공기질 개선·탄소흡수·환경개선 그리고 지역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마을 정원조성으로 생활·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와 지역갈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생태 자원을 보존하고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정책으로 정원 공간 조성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는 추세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평생학습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북구에 따르며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88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북구를 포함한 17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북구는 지난해 예비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인 수습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도시 숲 ▲도시 골목 ▲도시 농업 등 3개 분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 외부 실습,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관과 동 행복학습센터를 연계해 문화·도시재생·마을사업 전문 기획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예비에서부터 수습, 전문 도시재생사까지 이어지는 장기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멘토-멘티제 운영,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북구만의 평생학습 도시재생 특화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생학습형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은 14일 23년도 제1회 청년정책관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청년 니트족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예산 1억2천만원(국비 1억, 시비 2천만)을 투입하여 총 8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올해의 경우 구직단념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단기, 중‧장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수시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시에는 고용촉진장려금까지 연계하여 총 8억 6,400만원(국비 8억 200만, 시비 6천 200만)을 투입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청년도전사업의 경우 구직단념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프로그램 참여 이후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온전한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니트족(NEET: Not in Education, Em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지정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권리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의 3대 권리 증진을 뒷받침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장애유형별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권리를 찾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우고 알권리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일 할 권리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 및 근거리 평생교육 기관을 확대하는 누빌권리 △지역의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원비 등 총 1억 원을 들여 4월부터 연말까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과 함께 17개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제31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에 생활체육시설 확보와 마을합창단 운영 방식 개선을 요구했다. 김수영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 신설·확대를 강조하고, 공원특례사업으로 사라지게 될 테니스장의 대체 시설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체육활동공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18개 동 마을합창단 사업의 준비와 운영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주민 의견 수렴 부재, 운영 예산 미편성 등의 미비점을 개선해 제대로 된 합창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구(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 수립과 소요 예산에 대한 편성·집행 기준의 명확성이 필요하다”면서 “사업의 성과에만 매달리지 말고 주민을 위한 여건 형성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청과 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의 몫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3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시 자전거 행정의 현 주소를 진단하며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 자전거 이용률은 2%대로 유럽 주요 도시의 10-60%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다”며 “녹색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시민체감형 자전거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09년부터 자전거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재 광주시민의 2%대만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수송 분담률은 해당 교통수단의 수송 비율로 승용차의 수송 분담률는 49.1%에 이른다. 이와 관련하여 최지현 의원은 “광주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교통정책이 승용차 중심으로 집중된 것은 기후위기에 반하는 정책”이라 꼬집으며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인식하지 않고 정책을 수행한 광주시를 질타했다. 이에 최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교통계획에 반영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 등 환경 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실감콘텐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업체계를 구축, ‘미래 문화산업 융합인재도시 광주’ 실현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13일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1개 기관·기업과 실감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실감콘텐츠 교육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실감콘텐츠 산업과 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포럼도 함께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조선대·호남대·광주대·GIST(광주과학기술원)연구원·전남대 산학협력단·경희대 산학협력단 등 교육·연구기관 9곳, 기업체 31곳(광주 13·지역 외 18곳)이 참여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실감콘텐츠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기업이 상당수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협약기업으로 ▲IT 신기술 개발·운용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에 참여한 VFX·뉴미디어 전문기업 ㈜위지윅스튜디오 ▲테마파크 ‘아르떼뮤지엄’ 등 디지털 기술과 공간 활용 콘텐츠 제작기업 ㈜디스트릭트 ▲걸그룹 ‘에스파’ 가상아바타 등 영상 VFX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