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난 제298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진보당 박현정의원은 제299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을 발의·제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후위기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광주에서도 계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은 가중되고 있다. 2018년 '기후변환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산업시대 이전의 평균온도 보다 1.5도 이상 상승하면 재앙에 가까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경고하면서 재앙을 막으려면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제로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1주일이면 사라지지만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지구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갇혀서 지구 온도를 높이고 기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는 다음 세대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인류주는 인류의 재앙이 될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박현정 의원은 동구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꼬두메 자원순환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 운영하려고 하는 데 대한 기대와 바람을 표하면서 기후특위의 활동으로 먼저 내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2023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발전방안 2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들과 담당부서 과장, 지세움 운영교사 등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예방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1차 협의회에 이어 보다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각 지원청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3년 학교폭력 예방교육내실화, 시교육청-지역교육청 간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생활교육(학교폭력)의 안정적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3단계 ‘위드 프렌즈’ 운영, 위기상황 지원 동‧서부 부르미 운영, 관계회복 프로그램 강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시스템 점검 등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마을미디어센터를 개소했다.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서구 경열로45번길 26) 2층에 문을 연 마을미디어센터는 연면적 253㎡ 규모의 오픈스튜디오로 1인미디어실, 편집실, 조정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표현·창작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픈스튜디오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미디어월, 방송용, 아트월 등 3면의 벽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전동 크로마키도 설치해 가상 배경 편집 및 합성촬영과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하다. 또한 1인 미디어실은 영상촬영․편집․송출까지 가능하도록 캠코더, 디지털카메라부터 고급 캠코터, 삼각대, 오디오믹서, 핀마이크 세트 등 다양한 촬영‧편집장비가 갖춰져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2시이며, 센터는 장비 및 공간 대여 외에 지역주민 제작영상 시사회, 마을영화 상영, 미디어 교육 및 각종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문화를 접하고 격없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0일 개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맨발걷기’ 붐이 일고 있다. 서구는 10일 상무시민공원 맨발로(路)에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초청해 맨발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 주민동호회 회원 및 서구민 100여 명이 참석해 걷기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배우고 맨발체조 및 맨발걷기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일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수를 초청해 맨발걷기 방법과 효과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맨발걷기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일대에서 주3회 맨발걷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서구도 일상 속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한편 서구는 맨발 산책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상무시민공원·풍암호수에 황토 및 마사토길, 세족장 등을 설치했고, 올해 금호・쌍학어린이 공원, 동천동 녹지대를 활용한 맨발로(路) 조성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8개 동에 마을별 맨발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맨발걷기는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치료법이 아니라 주민 누구나 함께 하며 몸과 마음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창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청년 창업자 50여명을 선정해 월 3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180만 원의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북구 관내인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이 지나지 않은 사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3억여 원을 투입해 240명의 청년에게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1~2개월 단기과정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중장기과정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 중 이수기준을 충족하면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민·관이 함께하는, 더 나은 지방자치를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첫 ‘2023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동구지역 자치분권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조기선 동구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백희정 부의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연륜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활동을 통해 동구만의 자치분권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선 의장은 “현재 자치분권법과 균형발전법이 통합된 통합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자치분권 추진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동구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원년의 해로 자치권 확보를 위한 활동이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우리 동구의 발판이 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출범한 ‘제2기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구의원, 언론인, 시민운동가, 마을활동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자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구정 현장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3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 제안을 통한 정책 활성화 대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봉사활동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여단 임원으로는 대표 송명섭, 총무 서형미씨가 새롭게 선정돼 앞으로의 활동을 이끌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9기 참여단 위촉을 축하한다”면서 “참여단의 주요 활동인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은 구정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새롭게 선정된 대표와 총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가 재능아동 꿈나무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등을 개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부터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을 통해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든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35억 8,800만 원을 모금하고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들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열린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 향후 동구의 변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금 관련 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2023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 심의 ▲고향사랑기금 사업 논의 ▲기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관련 의견수렴 등 시행 석 달째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됐다. 동구는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기부자로부터 자율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 가치 실현 사업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의료보건, 환경,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관계 인구를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에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로부터 기부받은 고향사랑기금을 제대로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으로 연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각계각층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호남지역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가 전국 인구 순유입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주는 수도권과 중부권으로 순유출이 많은 지역임에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구가 최근 3년에 걸쳐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말 발표한 ‘2022 국내 인구이동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순유입 지역은 106곳이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는 2019년 상위 7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4천여 명), 2020년 상위 10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5천여 명)에 이어 2022년 상위 9위(순이동률 2.8%, 순이동자 수 3천여 명)를 기록했다. 이 같은 통계는 동구가 민선 7·8기 출범 이후 4년 7개월 동안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재개발 사업 추진에 힘입어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재 동구 인구는 올해 2월 말 기준 10만6,101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9월 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시작으로 ‘인구 10만 명 회복’의 반등세를 찍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올해부터 4년 간 1580억원을 들여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을 설계해 ‘장애인친화도시’를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생애주기별 장애인 복지정책 설계를 통해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장애인 친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 대응 스마트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1580억원을 투자해 ‘삶에 행복을 잇는 장애인친화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인권친화공동체 조성 ▲장애인 문화·교육·체육 기반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 ▲장애유형별 지역생활 지원서비스 확대 등 5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장애인 취업 지원 및 권리 중심의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일자리 74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기관 컨설팅과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장애인 생산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시설에 고용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소득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여성장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 치평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9일 상무금호대우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복지팀은 금호대우아파트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치평동 18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 방문하며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지현 치평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회단절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가구의 예방 관리에 힘쓰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감탄마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통행정 시즌2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내곁에 구청장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구는 주민들이 김이강 서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한 건의‧민원사항에 대해 48시간 내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를 알려줌으로써 소통행정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동천동에서 ‘찾아가는 내곁에 구청장실’ 두 번째 일정을 진행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동천동 직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미린 경로당 방문, 자생단체 연합간담회, 소통‧학습공동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다독다독 책마을’ 동천동의 특성을 살려 매장에 도서들을 배치해놓은 공유서가 카페 래프허․어썸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살피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동천동 주민들은 김이강 청장에게 맨발산책로 조성, 공유놀이터 설치, 공동주택지원사업 확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학습프로그램 운영,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주정차 문제 등의 의견을 건의했다. 이에 서구는 간담회 후 곧바로 소관부서별로 민원내용들을 검토해 48시간(2일) 이내에 주민들에게 처리결과를 안내했다. 서구는 앞서 금호1동 ‘찾아가는 내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을 잡고 차세대 우주 광통신기술 육성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0일 광융합·인공지능(AI)·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산업환경에 대응한 지속 성장을 위해 ETR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ETRI 호남권연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ETRI 방승찬 원장, 강현서 호남권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ETRI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기업 육성 지원 ▲‘지상 중심’의 지역통신 기술을 차세대 우주 광통신 기술로의 확장 ▲미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등이다. 이날 광주시와 ETRI는 협약식을 마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 홍보관을 살펴봤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광주시의 많은 지원 속에서 지난 20년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시의 주요 산업 정책을 반영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연구 환경에 선제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지역금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24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례보증 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10일 구청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와 지역금융기관이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한 것.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각 금융기관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담보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총대출 규모는 24억 원으로,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대출금리 변동금리 6%*(CD금리(91일) + 2.5%)에, 1인당 2000만 원 한도 내로 가능하며, 광산구가 1년간 4.5%의 이차 보전을 지원한다. 협약 이후 13일부터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 3개 금융기관과 광주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에서 대출 신청을 접수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와 지역금융기관의 연대‧협력이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특례보증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