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산여성이 외치다!’를 주제로 진행한 기념주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시민적 연대와 공감을 끌어낸 새로운 성평등 축제의 장이 막을 내린 것. 광산구는 세계 여성의 날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이며 여성이 존중받고,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기념주간을 운영했다. 이에 마을, 시민 주도로 여성의 인권, 노동, 문화,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성평등 행사’가 광산구 곳곳에서 펼쳐졌다. 지난 6일 수완동에서 ‘엄마’ 또는 ‘여성리더’로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 ‘여자의 길, 그들에게 듣는다’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기업 현장 방문, ‘당신의 3월8일 알려주세요’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8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500여 명의 시민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8명에 대한 표창, 여러 단체‧기관의 연대의 메시지 공유에 이어 전체 참여자들이 함께 ‘상생하는 성평등 광산’ 실현을 다짐하는 보랏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극심한 가뭄 위기 극복과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지속한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행안부·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가뭄위기 극복 및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철저히 대비했다. 그 노력으로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동복호 지하수 개발 및 사수 비상공급을 비롯해 대시민 물절약 캠페인·홍보 강화, 주암댐 원수 용연정수장 분할공급사업 등을 시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대시민 물절약 캠페인을 지속하고 노후상수도관 정비 등 중장기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영산강(덕흥보) 하천수를 취수해 용연정수장에 공급·정수하는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사업은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을 교부받아 시행 중인 사업이다. 2월 말 1차 비상도수관로 연결을 완료해 현재 1일 최대 3만t의 원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후 4월 말까지 추가 가압시설을 설치해 일일 최대 5만t의 원수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광주시와 행안부는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10일 영산강(덕흥보) 하천수 취수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광산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광산교육발전협의회’의 협의 사항 중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학 협력과 여론 수렴, 명문학교 육성 및 교육시설 유치 등의 특정사안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협의회 내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특위 위원장의 임명에 대한 사항 등을 신설했다. 김영선 의원은 “광산구는 광산교육지원청 신설, 초·중·고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 관련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교육 정책들이 발굴되어 ‘교육도시 광산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민·관이 함께하는, 더 나은 지방자치를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첫 ‘2023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동구지역 자치분권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조기선 동구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백희정 부의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연륜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활동을 통해 동구만의 자치분권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선 의장은 “현재 자치분권법과 균형발전법이 통합된 통합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자치분권 추진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동구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원년의 해로 자치권 확보를 위한 활동이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우리 동구의 발판이 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출범한 ‘제2기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구의원, 언론인, 시민운동가, 마을활동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자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구정 현장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3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 제안을 통한 정책 활성화 대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봉사활동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여단 임원으로는 대표 송명섭, 총무 서형미씨가 새롭게 선정돼 앞으로의 활동을 이끌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9기 참여단 위촉을 축하한다”면서 “참여단의 주요 활동인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은 구정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새롭게 선정된 대표와 총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가 재능아동 꿈나무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등을 개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부터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을 통해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든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35억 8,800만 원을 모금하고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들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열린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 향후 동구의 변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금 관련 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2023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 심의 ▲고향사랑기금 사업 논의 ▲기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관련 의견수렴 등 시행 석 달째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됐다. 동구는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기부자로부터 자율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 가치 실현 사업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의료보건, 환경,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관계 인구를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에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로부터 기부받은 고향사랑기금을 제대로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으로 연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각계각층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호남지역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가 전국 인구 순유입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주는 수도권과 중부권으로 순유출이 많은 지역임에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구가 최근 3년에 걸쳐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말 발표한 ‘2022 국내 인구이동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순유입 지역은 106곳이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는 2019년 상위 7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4천여 명), 2020년 상위 10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5천여 명)에 이어 2022년 상위 9위(순이동률 2.8%, 순이동자 수 3천여 명)를 기록했다. 이 같은 통계는 동구가 민선 7·8기 출범 이후 4년 7개월 동안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재개발 사업 추진에 힘입어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재 동구 인구는 올해 2월 말 기준 10만6,101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9월 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시작으로 ‘인구 10만 명 회복’의 반등세를 찍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일반안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으로 박미옥 의원이, 외부위원으로 강대석 공인회계사, 김지운 세무사, 김상우 세무사 3명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오는 31일 위촉식을 갖고, 4월 19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재정집행의 적정성 점검 및 개선방안 검토 등 세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짧은 회기 동안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 등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과 현안사업에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작년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던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민법'개정안 취지에 보조를 맞춰, 부모 빚 대물림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들의 행정·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 연령 상향 ▲지원범위 확대 ▲업무협약 대상 기관 범위 확대 ▲구청장의 책무, 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젊은 청년들이 부모의 과도한 빚으로부터 떠안는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조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우산동, 문흥1·2동, 오치1·2동)이 제284회 임시회에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가로수의 조성 및 관리에 주민의 협력과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로수 보호에 관한 인식과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됐다. 특히 가로수의 정기점검과 보호에 관한 내용을 상위법령의 규정을 반영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로수 점검 및 보호 ▲가로수 관리의 주민참여 ▲가로수 관리대장에 관한 규정 등이다. 최무송 의원은 “도시의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가로수에 대한 주민 인식을 증진하여 상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가로수의 조성과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8일과 9일 양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278회 임시회 중 상임위별 소관 사업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점검 차원에서 추진됐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광산농악전수교육관, 서봉파크골프장, 이야기꽃도서관 4곳을 잇달아 둘러봤다. 위원들은 현장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운영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위원장은 “오늘 둘러 본 현장 대부분은 구민들이 일상과 여가를 보내는 곳들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복지위원회와 시민안전위원회도 9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용아생가,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수완문화체육센터 3곳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병철 위원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체육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되려면 실제 이용자인 시민의 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은 9일 오후3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주최로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이 발제에 나섰으며, 토론자는 이승남 비정규직지원센터 대외협력국장, 김영남 배달대행업체 대표, 박창현 라이더유니온 광주전남지부장, 김용만 광주광역시 노동정책관이 참여했으며 좌장은 안평환의원이 맡아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에 나선 이승희 소장은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안전교육 지원, 거점 쉼터 지원, 법률지원과 분쟁조정기구 마련, 조직화 지원 등 자치법규 근거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승남 국장은 “배달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는 전수조사가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계획 및 지원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현 지부장은 “안전에 대한 라이더들의 자정작용과 지자체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배달업체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꿔야 하는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평환의원은 “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강화할 목적으로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앞서 광주경자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의 역량 있는 혁신기관을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입주기업 수요조사, 관련 사례조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사업 아이템 발굴과 차별화된 혁신전략 마련 등 공모기준에 부합한 계획을 수립해 평가위원회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경자청은 2024년까지 2년간 총 8억원(국비 5억6000만원, 시비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자유구역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혁신클러스터 기반 조성 분야로 ▲지역 혁신기관 상생협력 협의체 구축 ▲입주기업 협의회 운영 ▲입주기업 실태조사 및 DB 구축을 추진한다. 입주기업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 및 사업화 지원 ▲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공공기관 시즌2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공공기관 유치 시즌2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을 이룬 공동혁신도시 성과의 계승·발전과 지역산업 시너지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한전인재개발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 및 임차기관 연내 이전 착수 방침에 발맞춰 지자체와 국회가 긴밀하게 대응하고, 청년일자리 악화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강은미·송갑석·양향자·윤영덕·이용빈·이형석·조오섭·신정훈 국회의원,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디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략산업정책과 서기관, 백수현 한국전력공사 상생생태계조성처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