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9일 금호고속 주식회사와 문화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가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율성 함양을 통해 다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해 문화체험의 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보다 넓은 문화체험 항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특히 ▲유·스퀘어 내 CGV 영화 관람 시 인당 2,000원 할인 ▲동산아트홀 연극 관람 시 인당 10,000원 할인 ▲애슐리퀸즈 10명당 1명 식사비 무료 ▲영풍문고 도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안전한 체험학습 이용을 위해 체험학습버스 전용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금호고속 주식회사 김현철 대표이사는 “‘유·스퀘어’라는 젊음의 광장에서 광주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젊음의 빛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혜택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공직자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인‘2023년 배움탑(Top)서구’를 운영한다. 서구는 기본실무, 기획력, 리더십 등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을 쌓고 최고를 꿈꾼다는 의미의 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배움탑(Top)서구’를 기획했다. 서구는 효과적인 교육 설계를 위해 사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교육에 반영해 팀장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돕는 신임팀장 역량교육을 비롯해, 신입부터 간부공무원까지 단계별 요구되는 공직역량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배움탑(Top)서구’는 ▲5급 이상 간부 리더십 ▲6급 중견간부 리더십 ▲6급신임팀장 리더십 ▲동 행정복센터 팀장 리더십 ▲7급 기획력 향상 ▲8·9급 실무 역량 강화 ▲신규임용자 역량 강화 총 7개 교육과정으로 18기수가 상·하반기에 나뉘어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지난 8일‘함께서구, 내곁에 생활정부’비전 실현을 위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첫 번째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통 전략, 팀워크 촉진, 효과적 문제 대응 방안 등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어르신들이 우리밀로 손수 만드는 국수 한 그릇이 단돈 천원. 광주광역시 서구에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식당 ‘양동천원국시’가 9일 문을 열었다. 양동천원국시는 서구가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과 양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양동시장 수산물동 입구에 위치한 양호경로당 일부 공간을 식당으로 새단장해 매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재료소진시까지 국수를 한정 판매한다. 만50세 이상 및 양동시장 당일 이용 영수증 소지자는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이 외 주민들은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구는 앞으로 맛 평가 등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통해 국수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신메뉴 개발 등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착한식당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동천원국시는 사회 은퇴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광주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국수 재료로 사용해 우리밀 소비 촉진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다. 9일 개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을 곁들인 천원국수 한 그릇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제한급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공직자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관기관 등의 물 사용량이 30%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부구청장 주재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 20개소 현장 방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점검에 나서고 있다. 실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의 물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NC웨이브 충장점 50% ▲광주세무서 30% ▲동구국민체육센터 29% ▲전남대학교병원 22% ▲롯데시네마 충장로점 21% 등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최대 13%까지 수도 요금을 면제키로 했다. 동구는 관내 물 사용량이 많은 기관에 대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올해 상반기 안에 제한 급수가 불가피한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서 “공직자들부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서 시민들과 함께 가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관내 노후화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시기에 맞춰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고,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관내 20년 이상 영업해 온 업소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10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업소당 2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지원하고, 향후 주민 호응도를 파악해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견뎌온 노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면서 “올해도 시설개선 등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상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동구는 ‘공·기·밥(공공과 기업이 밥이 되는)’ 평생교육 프로젝트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명인, 소상공인, 대학의 달인을 지역 강사로 초청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밥 평생교육 프로젝트’는 ▲자동차 정비·세탁 등 분야별 소상공인을 선정해 관련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상공인 달인’ ▲은공예·발효식품 등 평생교육 명인·명장으로부터 배우는 ‘명인&명장 달인’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 달인’ ▲달인으로부터 학습을 받은 학습자를 다시 인턴 강사로 활용하는 ‘재(능 있는) 동(구)이 강사’ ▲프로그램과 콘텐츠 홍보를 전담할 ‘까치 홍보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 남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학습자를 모집해 동구평생교육관과 조선이공대 등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복지 제도와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YouTube) 영상을 직접 제작, 공개했다. ‘주무관이 직접 만드는 복지 TV’, 줄여서 ‘주만복TV’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2023년 복지제도 안내 이렇게 달라집니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복지대상자 신고의무 안내 등 총 3편이다. ‘2023년 복지제도 안내’는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8종 복지 제도 안내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을 통한 소득재산 조사 방법을 담았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영상은 몰라서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여러 감면 제도를, 신고의무 안내 영상은 통화 형식으로 복지대상자들이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광산구청 복지지원과’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받는 데 영상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되는 복지제도를 알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복지지원과는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 직원들이 직접 청년 정책 등 시민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9일 가로환경관리원 안전 교육장에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참여 녹색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감시단의 쓰레기 배출이 상시 발생하는 공원, 상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단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 주민 36명으로 구성됐다. ‘청소취약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 투기와 소각행위 등을 감시하고, 사각지대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위촉장 수여와 감시단 선서에 이어 향후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6명의 녹색감시단이 깨끗하고 쾌적한 광산구를 지키는 ‘매의눈’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시단 참여 주민들의 활동이 일찍 빛을 볼 수 있도록 광산구도 올바른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시민의 의정 참여를 강화하고 시민의 고충을 찾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는 등 시민의 뜻을 의정에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열린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정책토론회 · 시민여론조사 · 연구모임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쉼없이 수렴하고 있다. 정무창 의장은 2023년에는 특히 의회 3대 운영방향을 ❶시민참여 확대, ❷시민 뜻 반영, ❸의정혁신 등으로 정하고 시민참여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첫째 시민 뜻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제보제도’를 365일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민제보는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사례 등을 시민들로부터 제보 받아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제보방법은 기존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방문·우편·팩스·이메일 등 다양하게 확대하고 제보 시 비실명 제보 접수가 가능하게 함으로서 시민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둘째. 시의회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의 신규운영이다.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과 별도로 시민의 뜻을 파악하고 의정에 반영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미래채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구)광주과학고 3층에 AI·SW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한다. 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교육 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42억을 포함한 총 84억을 투입해 AI·SW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광주과학고 3층을 활용해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SW·AI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초·중학교 소프트웨어(코딩)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코딩) 분야의 1수업 2교사 협력 수업으로 단위 학교의 AI교육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통안전지도 등 ‘공익활동 지원’, 소년소녀가정돕기 등 ‘취약계층 돌봄’, 물건․공간․재능을 함께하는 ‘공유활동 지원’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업당 3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북구 관내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효과성, 구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 있는 공익활동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SW 미래채움’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교육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4억원을 투입, SW·AI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남구 진월동 옛 광주과학고등학교에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 210명(연간 70명)을 SW·AI 교육 전문강사로 양성, 이들을 교육지도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SW·AI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디지털커머스(온라인상거래)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주제로 15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광주시 18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담스퀘어 광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온라인 입점·라이브커머스·숏폼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700개 업체, 1500개 이상 제품의 온라인 판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부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박성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팀장, 김종채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차장, 김태관 KBC 신사업콘텐츠부장,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실장‧황철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소담스퀘어 광주 지원사업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월곡시장 ‘뚱이네’ 김명희 대표와 일곡동 ‘담미향’ 이지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8일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의 지정을 요청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옛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여성들이 집단 유치됐던 장소로, 2005년 경찰서 청사가 운수동으로 이전된 후 현재는 송정동에 터만 남아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산구의회 소속 여성의원들의 주도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사적지 지정의 필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광주지역 내 공식 지정된 ‘5.18 사적지’는 총 29곳이며, 이중 광산구 소재지는 전무한 상황으로 최근 광산구와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군의 집결지였던 광주송정역과 함께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5.18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일고 있다. 윤혜영 의원은 “옛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여성 운동가들이 고초를 겪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이번 활동이 ‘세계 여성의 날’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월 정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올바르게 계승·발전되기 위해 ‘5.18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이 오는 9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배달노동자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실질적인 권리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이 발제에 나서며, 토론자는 이승남 비정규직지원센터 대외협력국장, 김영남 배달대행업체 대표, 박창현 라이더유니온 광주전남지부장, 김용만 광주광역시 노동정책관이 참여하며 좌장은 안평환 의원이 맡아 진행된다. 토론회 발제에 나설 이승희 센터장은 발제문에서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안전교육 지원, 거점 쉼터 지원, 법률지원과 분쟁조정기구 마련, 조직화 지원 등 자치법규 근거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평환 의원은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