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망 확충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은 빈부격차, 고용불안,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빠르게 증가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구성원의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한 결과, 사회적기업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사회적기업 236개사가 광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8개 사회적기업 363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5억원을 증액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소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1인당 지원금은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른 일일 8시간, 1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정한 근로시간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별 지원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제284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이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 의원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북구 게임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북구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게임산업의 인적·물적 기반 조성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게임산업 시책 등 구청장의 책무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업지원 ▲게임산업 지원센터 조성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재성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게임산업을 우리 북구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토대가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이 지난 7일 제284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스토킹 범죄’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해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반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과 ‘신당역 살인사건’ 등 충격적인 스토킹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국민적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이처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범죄의 예방과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토킹범죄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2차 피해 방지 등이 있다. 한양임 의원은 “최근 스토킹범죄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2차 피해 및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찰, 의료기관, 피해자 지원 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광주 북구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여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구민 누구나 북구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게 했으며, 부실 여부 및 정도에 따라 시정지시, 부실벌점 부과 등 취할 수 있는 행정조치에 대한 사항도 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실공사 방지대책 ▲현장점검 및 품질관리 ▲부실신고센터 운영 ▲부실측정 및 벌점 부과 사항에 관한 규정 등이다. 황예원 의원은 “부실공사는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항이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의 한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주 의원)는 3일 간담회를 개최, 향후 운영방안 및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속 의원들은‘광주에 연이은 심각한 가뭄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 대응 정책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 및 논의과제로써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핵심으로 타 지자체와 해외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국내외 선진지 견학, 전문가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서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도시로의 이행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구성됐으며, 2045 탄소중립 광주 서구를 위한 관련 법령 정비, 정책발굴을 통한 선제 대응과 재원 마련, 민ㆍ관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개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자치단체장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명신 장성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4개 자치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방안 ▲비엔날레 문화·예술 협력사업 ▲광주 망월~담양 금현간 광역도로 개설 등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방 인구감소 대응, 지역 현안 재원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위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이에 상호 교차기부를 실시하고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상호교류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9년 1월 발족해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경제․산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이정선 교육감과 장우삼 부교육감 등 간부들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미리 준비한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성의 날을 맞이해 먼저 위안부 할머니 등 힘들고 아픈 역사가 떠오른다”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여성들의 경력단절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직 많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교육청도 개청 이래 첫 여성 행정국장이 탄생하는 등 섬세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7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친화기업인 ㈜대정을 방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광산구의회,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지역경제활력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기업 임직원 및 여성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여성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동구의회는 7일 제299회 임시회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결사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현정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장현섭 회계사, 모현중 세무사를 위원으로 모두 3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 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구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없이 쓰였는지 확인 할 예정이다. 동구의회는 추후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30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가 미국 실리콘밸리 유망벤처기업 엘비스(LVIS)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뇌 산업 육성에 도전한다. 광주광역시와 엘비스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엘비스의 인연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 ‘CES 2023’이었다. 강 시장과 엘비스의 이진형 대표(미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는 CES 2023 현장에서 ‘뇌회로 분석을 통한 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뇌산업 육성에 의기투합했다. 당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및 협력 방안을 추가 의논하기로 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엘비스는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2단계 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을 도모한다. 엘비스는 ▲뇌 데이터분석 산업융합형 기술개발 및 핵심 인력양성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보급 확산 ▲인공지능(AI)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광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사수당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7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가사수당’도입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박미정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와 김영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았고 정찬기 광주광역시 빛고을50+센터장, 구은정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조교수,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조선익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가사노동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라는 발제문을 통해 “무상급식, 무상보육, 장애인 돌봄, 요양 관련 제도 등 돌봄의 사회화 정책이 확대되면서 가정에서 수행하던 돌봄노동이 공적 영역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상당하다”며 “가사노동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제278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숲·생활숲의 산림 및 수목, 가로수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은 관련 용어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 수립, 가로수 조성·관리 협의, 원인자 부담금에 대한 규정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이 도시숲 조성을 위한 토지·공간의 확보 및 기본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기본 목표 및 추진방향, 숲 조성 및 육성 등의 사항을 포함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계획의 수립 및 변경 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심의위원은 전문가와 지역 주민 대표 등을 포함하여 구성하도록 규정했다. 이밖에도 가로수의 옮겨심기, 제거, 가지치기 등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할 경우 설계단계부터 관리청과 협의하여야 하며, 사고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제278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가뭄 장기화로 인한 식수원 고갈 위기의 대응 방안으로 물 절약 및 효율적인 물 이용의 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7월 개정된 '수도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의 규정 사항대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 의무에 대한 이행 사항을 명확히 했다. 조례안은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 절수설비 설치 대상, 물 절약을 위한 지원, 설치 이행책임 및 검사, 이행 명령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이 절수설비 및 기기의 설치 등 물 절약 시설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연차별 보급 목표 등을 포함한 시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관련법에 명시된 건축물, 숙박시설, 목욕시설,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의 건축 또는 증개축시 절수설비 및 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물 절약을 위한 교육, 우수 사례 발굴 및 포상 등 각종 시책을 시행할 수 있고, 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278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의 범위를 39세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에게 구직, 창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서는 청년을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시의성 있고 균형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청년의 생애 주기를 고려하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청년’의 범위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청년 구직비용 절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청년 시설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시행으로 개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미취업 청년은 구직에 필요한 어학, 자격증 등의 취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 창업자는 교육, 상담, 창업비용 등을 지원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시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하여 운영을 민간에게 위탁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8일부터 3월말까지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원시설·캠핑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패밀리랜드, 지산유원지, 캠핑장 등 7곳은 시·구와 함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봄 행락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변공원, 봄꽃 축제장 등은 자치구가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기구 안전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및 안전장비 부착상태 확인 ▲설치검사, 정기시설검사 실시 여부 및 합격 표시 여부 ▲전기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 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이상 유무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봄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유원시설과 캠핑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