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7일 공직사회에 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정착과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이갑재 감사위원장 등이 참여해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리플릿과 청렴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회피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접촉신고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등의 이용금지 등 10가지 행위기준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2022년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한 중점과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3월 정례조회가 강기정 시장과 공직자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광주시 정례조회는 권위주의적 ‘훈시’ 위주였는데, 민선 8기 들어 직원 토크쇼, 시정 주요현안 공감 등 색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 강 시장 취임 이후 첫 정례조회가 ‘시장님, 당황하셨어요?’라는 토크쇼로 파격을 가져왔고, 12월 연말에는 편지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1월 첫 정례조회는 음악과 토크가 흐르는 소통 시무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달 정례조회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4월 시행을 앞두고, 시정 책임자와 사업 실무자가 함께 ‘봄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는 ‘봄과 함께 찾아온 광주다움통합돌봄’을 주제로, 담당 주무관은 사업 전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강 시장의 돌봄에 대한 가치·비전 발표로 어우러졌다. 김경명 주무관(복지정책과)은 “시민 모두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도움의 손길을 드리는 것이 전국 어디에도 없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사례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7일 ‘동구 무등산 파크골프장 및 다목적축구장’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동구체육회(회장 구제길)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등산 파크골프장과 다목적축구장을 개장 전 관리동 부대시설 정비, 시설 보강 등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이 축구와 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동구체육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옛 위생매립장 일원인 소태동 산 251-8번지에 파크골프장 9홀(6032㎡)과 축구장 1면(5880㎡)을 조성·위탁 후 오는 4월 중순께 정식 개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고액 기부자 1·2호가 잇따라 기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고액 기부자 1호 주인공은 시행 첫 달에 5백만 원을 기부한 정다운 씨로, 정일성 충장로 1~3가 상인회장의 자녀이다. 정씨는 “동구를 사랑하는 아버지 마음을 오랜 기간 지켜보며 성장해왔다”면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동구를 지지하는 마음과 더불어 효도하고 싶은 마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보탰다”고 말했다. 주승일 충장로상인회장의 배우자인 홍인숙 씨도 5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2호 주인공이 됐다. 홍씨는 “일평생 땀 흘리며 노력해온 남편의 일터인 동구에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광주 종갓집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자율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 가치 실현 사업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의료보건, 환경,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를 증진하고 관계 인구를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가 고향이신 분 또는 동구를 사랑하는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7일 지역 내 자발적인 걷기 실천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0명이 참여하는 ‘1530 걷기체험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530 걷기체험단’은 1주일에 5회씩 30분 이상 걸으면서 걷기운동의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시 이를 적극 반영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동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일상 속에서도 걷기 실천을 생활화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을 통해 전국 자치구 가운데 ‘걷기 실천율’ 전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1530 걷기체험단은 이달 7일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푸른길, 동적골, 무등산 등 동구를 대표하는 걷기 명소에서 매달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300명의 체험단 참여자들이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걸으면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한다”면서 “주민들과 동구 곳곳을 함께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8명이며, 주요업무는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및 예‧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응시자격으로는 학사학위 취득 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요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의 절차를 거쳐 4월 중순경 선발되고, 신분은 일반임기제공무원(7급 상당)으로 임기는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7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의회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채용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한 발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의원역량 강화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번째 월요대화’에 자원봉사자와 전문가들을 초청, ‘광주시 자원봉사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정연욱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박순갑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박종민 전 광주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 사무처장, 김용일 ㈜영무토건 부사장, 황예슬 청소년 자원봉사자, 강대석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봉사회 재난분과위원장, 강미화 하남동 동캠프 캠프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박종민 전 사무처장은 ‘광주시 자원봉사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추진과제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 전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자원봉사 영역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고, 제2 자원봉사 부흥이 필요한 때이다”며 “무보수성·자발성·이타주의만으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바라기 어려운 시대인 만큼 ‘나’ 자신에게도 지역사회에도, 이익이 되는 봉사를 위해 행정과 자원봉사센터는 혁신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수많은 봉사단체, 봉사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연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불 발생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산림 연접지 불법 논・밭두렁 태우기를 단속하고 입산자의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구역을 지정·운영한다. 산불 취약지는 순찰기동반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진화대원과 비상근무자를 편성․배치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진화장비 확보, 점검 등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진화 지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찰,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 상황별 임무를 분담하고 비상연락망 상시 가동, 보유자원 공유 등을 통해 신속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계도 현수막 등 주민 홍보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바일 신고앱 사용법을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산불 신고를 유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제28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기 의원은 북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화학물질의 위해성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특히, 북구는 본촌·첨단 산업단지가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판매업 포함)가 60여 개가 넘어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사고에 대비·대응하는 조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례안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위원회 운영, 정보 제공, 사고대응계획 마련 및 주민 고지, 교육·훈련 및 재정 지원 등에 관한 것을 규정하고 있다. 기대서 의원은 “화학물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북구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 조례를 제정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북구청과 해당 기업이 화학사고 사전 예방 및 사고 대처 등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장애인정책 추진을 위해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광산구는 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다. 기존 위원 7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에 나선 광산구는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자, 장애인 당사자 등을 비롯해 광산구의원을 포함해 총 20명을 선정,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의회의 참여로 장애인복지 예산 편성 및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지난 조직개편에서 노인장애인과를 고령사회정책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정책 추진에 나선 광산구는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동구 여성희망창작소 창업 멘토링의 두 번째 결실인 여성 창업 2호점 ‘뭉몽만남’을 개업했다고 밝혔다. ‘뭉몽만남’은 산수동(경양로 374)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카페로 20대 청년인 김민서·이기명 씨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동구만세 플리마켓에 ‘지구를 살리는 옷 가게’로 참여해 판매 경험을 쌓고 여성희망창작소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아 창업 역량을 키워왔다. 뭉몽만남은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지향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비롯해 종이팩, 유리병, 브리타 필터 등 ‘지구자원 구출센터’와 재활용 용기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가는 ‘리필스테이션’, ‘텀블러 대여소’, 우유를 대신한 두유 메뉴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법을 공유한다. 또한 판매되는 음료와 디저트는 이기명 대표의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토경 딸기를 비롯해 비정제 원당, 수제 바닐라 시럽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유리와 실리콘 빨대, 휴지 대신 와입스(다회용 천)를 제공하는 것도 이곳만의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은퇴 이후 제2·3의 인생을 미리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관내 재직자와 사업자를 위한 ‘신중년 인생 3모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과정은 ▲나도 스타강사(기업교육 전문강사 자격 과정) ▲이미지 컨설턴트 자격 과정 ▲브런치&디저트 지도사 1급 ▲실버댄스 지도사 2급 ▲신중년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 과정(자원순환교육지도사 1급) ▲1인 미디어 창작가(유튜버 크리에이터 2급 자격 과정) ▲목공 DIY 전문가 3급 과정 등 야간반(수·목 오후 6시30분~9시30분)으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로,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직장인, 사업자들 가운데 신중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동구 두드림 앱,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퇴를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제2·3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모든 프로그램은 야간반으로 운영된다”면서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이후 현재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봄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 방류를 실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민 건강권 침해와 수산물 소비 감소 등 방류에 따른 문제들이 명확함에도 2년 동안 어떠한 대응과 방안 없이 방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1인당 연간 수산물 섭취량이 세계 1위로,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83.4%가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으며 그 피해액은 연간 3조 7,2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오염수로부터 바다를 지키지 못한다면 국내 수산업의 막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건강 문제도 심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염수가 바다에 끼치는 악영향의 여하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30여 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1억 2천여만 원을 들여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자원봉사실비, 동아리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을공동체형 ▲거점형 ▲특성화형 ▲일반형 등 4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되며 1곳당 175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북구 관내에 등록된 사립도서관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북구청 도서관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사업비의 5%는 자체 부담해야 하므로 도서관 자체 운영 예산이 없거나 등록 및 운영 기준에 미달하는 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운영 실태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기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오는 4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공성, 자료관리, 자립의지, 주민참여 등의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관내에는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 독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작은도서관이 많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 등을 통해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초등 수업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은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학생의 삶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교 수업 성장의 원동력을 동학년 중심의 수업연구 및 실천에 따른 동학년 성장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학년 단위로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한 수업, 성장중심평가 실천을 통해 동학년 수업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 동학년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교직원 대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학년 교사 3~4인 이상으로, 동학년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년별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및 연구 활동, 수업자료 개발을 위한 활동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