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2023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7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별 각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해 이 중 최종 5권씩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 일상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며,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2023년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했다. 설문 투표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각 1권씩 선택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과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창업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지역 청년창업자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주·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시중 7개 은행과 ‘2023년 청년창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시 출연금 20억원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광주 소재 만 39세 이하, 업력 7년 이내의 청년창업 기업으로,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을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리인상에 따른 청년창업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최대 1년간 연 3%의 이자를 광주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상담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광주지역 벤처기업 및 창업 7년 이내 광(光)관련 기업에 대해 저리의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사업장에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직장, 젊은 혈관 클리닉’(젊은 혈관 클리닉)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젊은 혈관 클리닉은 최근 20~39세 젊은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은 낮은 상황에서 바쁜 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50인 이상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장이다. 광산구는 희망 기관 및 사업장에 총 3회에 걸쳐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업장별 건강코디네이터를 위촉, 다양한 건강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젊은 당뇨병‧고혈압 환자의 증가로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경제적 활동으로 여유가 없는 3040세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찾아가는 젊은 혈관 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28일, 광남일보 주관 제14회 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국회의장상’과 ‘의정대상(광남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 국회의장상에는 신수정 의원, 의정대상인 광남일보회장상에는 조석호, 강수훈, 안평환 의원이 수상했다. 종합대상격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신수정 의원은 제9대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서 자치단체 최초 ‘청소년 기본조례’를 정비하고, 광주광역시 청소년 진흥 조례, 광주광역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등 청소년 관련 4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청소년 복지향상 및 권리신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석호 의원은 제9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저감·관리 조례 개정, 수도급수 조례 개정,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 발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중요시하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강수훈 의원은 제9대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건의, 정책 대안 발굴 등에 기여했으며, GGM 근로자 주거지원 방안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대구시청을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강 시장은 대구시에, 홍 시장은 광주시에 고향사랑기부를 각각 진행한다. 양 시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영호남 상생발전과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하고 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의 첫 글자를 땄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달빛동맹인 대구와도 화합과 상생의 인연을 이어가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다. 강 시장은 달빛동맹 공동현안 돌파구 마련, 고향사랑기부제·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굳건히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두류공원 2.28기념탑 참배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2.28기념식 참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부터 2.28기념식과 5·18기념식 교차 방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동질감은 현재 가장 모범적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518번 시내버스가,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시민의 일상 속에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두 도시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28기념식에 참석해 “1960년 2·28민주운동은 반독재 민주화운동이었고, 1929년 11·3광주학생독립운동은 반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이 제8대에 이어 제9대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리증진을 제1순위 의정목표로 삼아 의정활동을 추진하면서 그간의 행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전승일 의원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기자단과의 인터뷰 중 “지어진 지 40여년이 돼 안전성이나 편의성 면에서 한계에 달한 장애인복지관 신축 공사가 2025년 11월까지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모두는 일상에서 생활하면서 장애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단지 눈에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 몸이 불편하냐, 그렇지 않느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관내 장애인들에 대한 치료와 재활,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청취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A모씨는 “전승일 의원이 제8대 의정활동 중 협소한 서구 장애인복지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부지매입에 노력한 것으로 안다”며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선 전승일 의원에게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신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시청에서 19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광고홍보학),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불어불문학과), 한희원 미술관장(서양화가), 이무용 전남대학교 교수(문화전문대학원), 김양현 전남대학교 교수(철학과) 등 전문가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정원석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김병희 서원대학교 교수는 ‘광주의 도시 브랜드 정립을 위한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뉴욕·암스테르담·베를린 등 해외 도시와 ‘퍼플섬’ 신안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도시브랜딩은 “사람들 머릿속 인식을 점유해 가는 과정’으로, 광주에 있는 5‧18정신, 인문학적 자산, 문화도시, 무등산, 양림동, 비엔날레 등 강점들을 모아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면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검증, 시민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조직,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산재된 광주의 가치를 감싸는 하나의 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도시브랜드위원회 구성, 기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2023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기 위해 ‘인문도시 동구’가 추진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 주민, 사서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7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평가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별 각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해 이 중 최종 5권씩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코로나 일상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꾸며, 그럼에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2023년 ‘올해의 책’ 주제를 ▲#공존 ▲#연대 ▲#마음 ▲#진실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선정했다. 설문 투표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을 통해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각 1권씩 선택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 적극행정이 정부로부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적극행정을 위해 연초에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지원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선정해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화사마을(화정4동) 배려주차존 운영’을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제출했다.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화정4동은 열악한 구 재정상황과 공간적 제약으로 주차타워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한 결과 주택 및 상가 앞에 ‘배려주차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서구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결 ▲생활폐기물 최적 처리를 위한 서구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업무 이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현금지급으로 대체 ▲스마트공유 주차플랫폼‘서구주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공유주차장 활성화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 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사무총장 김장수)와 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교단 소속 교회들의 유휴 주차장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개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은 공유주차장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주차장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는 이러한 공유정책을 통해 현재 공유 주차장 22개소, 1076면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나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 주차장을 보유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주차장 개방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지역 어르신들과 기독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에 갈등을 유발하는 주차문제 등 여러 사회 현안들을 상생과 협력정신으로 함께 해결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3월부터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신규 및 이전등록하거나,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면제한다. 이번 채권매입 면제 대상 확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마련한 지역개발채권 제도개선안에 따른 것이다. 먼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등록할 때는 자동차 규격 또는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되며, 이는 신규등록뿐만 아니라 이전등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광주시민이 2000만원 가량의 1600㏄ 미만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80만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지만, 3월부터는 이러한 부담이 사라진다. 또, 기존에는 중소업체가 광주시와 1800만원 상당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다. 하지만 오는 3월부터는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의 계약(공사·용역·물품) 때 채권 매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신규 채용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정상영업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3월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의 인건비를 월 50만원, 최대 4개월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4% 이상의 업체가 만족감을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대상을 250여 명에서 450여 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 늘렸다. 신청은 3월1일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인건비 지원 청구는 최소 고용유지 기간인 4개월간 매월 인건비를 지급한 후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인력난에 인건비 부담까지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 규모와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신규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주재하고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 및 국제물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상하수도협회 발전 방향 및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2022년도 회계결산(안), 인사규정 개정, 임원 복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사무국 및 위원회 설치 규정 개정, 사무총장 임명 동의안, 협회 운영체계 제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도시설 안전성 강화 등도 이야기했다. 아울러 오는 3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안전한 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광주시는 노후상수도관 정비를 위해 추경 예산 50억원을 추가 반영해 총 164억원을 투입, 정비에 나선다. 특·광역시는 국고 지원이 없어 예산 어려움이 많지만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을 협회장인 제가 있는 광주시부터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방정부와 지방대학 간 상생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자 광주광역시의회와 대학상생혁신포럼(대표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이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북구3,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으로, 김재형 교수(조선대)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는 김일명 교수(광주여대), 김승희 교수(광주대), 신지훈 교수(서영대), 윤영기 부국장(광주일보)이 참석했다. 제2부에서는 박수기(광산구5,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염민호 교수(전남대)가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RIS)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는 신정호 교수(목포대), 이건근 소장(대동CT연구소), 장우진 교수(동강대), 차성현 교수(전남대)가 참석했고 온라인 토론자로는 문병효 교수(강원대), 김명연 교수(상지대), 선재원 교수(평택대)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대학 사무를 지방정부로 이관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