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은빛노후를 위한 약손안마 서비스 사업을 재개한다. 약손안마 서비스는 (사)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관절통 등 만성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이다. 전문적인 안마서비스 뿐만 아니라 방문간호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가 함께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보건교육까지 제공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난 3년간 운영되지 못했다. 서구는 최근 코로나19가 안정화되고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1월 대한안마사협회와 연계해 전문안마사 6명을 선정했고, 이용자가 많고 요구도가 높은 경로당 100여 곳을 선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안마사를 2인 1조 총 3개의 조로 나누고, 각 조당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8개소의 경로당을 담당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약손안마서비스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2022학년도에 이루어진 학교장 자체해결 보고 및 (소)심의위원회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어 급증하는 심의요청에 맞춰 안정적으로 심의를 운영하기 위한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은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노윤호 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심의 운영 방안’을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판단기준의 공정성 확보 및 타시도의 심의위원회가 조치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과정들을 초·중·고 각급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살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해 교육적 조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심의위원님들이 작년보다 많아진 심의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023년 학교행정지원 연수 ‘마중물’ 운영 계획을발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학교현장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선발 인원 확대 등을 반영했다. 학교 행정직원에 대한 마중물 연수의 현장 밀착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중물 연수는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중물’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했다. 학교 행정직원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연수는 그동안 소속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행정 업무 효율화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 연수과정에는 기존 분야에 더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안전 분야 강의가 추가되고 관련법 개정 및 학교 업무 시기 등이 반영돼 현장 실무 중심으로 편성 및 운영된다. 또 학교회계, 계약 강의의 경우 수준별·직급별 교육과정으로 세분화돼 연수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마중물 연수는 올해 완공 예정인 (구)지원중학교 강의실에서 운영해 보다 많은 연수 인원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양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등 교육환경 여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 개교업무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양초등학교는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임시 휴교했으며 21학급 규모로(일반 18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오는 3월1일 재개교한다. 지난해 폭설 및 관급 자재 수급 차질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교하게 됐다. 앞서 경양초에서는 분산 배치됐던 학생들에게 전학 관련 안내를 지난 13~16일 실시했다. 2월 말에 개학과 관련된 사항을 e-알리미로 안내하는 등 개교 업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현재 3월부터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되도록 교사동 내·외부 청소 등 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학식은 3월 2일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광주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열어 변화하는 교육부 정책방향과 지역대학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는 지역대학 위기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사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구다.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교육감, 시의원, 광주지역 17개 대학 총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신청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전면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부 공모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공모 결과를 오는 3월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이번 지역혁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이다. 지난해 약 6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충장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충장축제가 ‘추억’이라는 무형의 소재를 ‘영화’를 테마로 특화시키며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 사업지인 계림1동 주민들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15명을 3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시각화해 마을을 알리는 브랜딩 기초교육, 브랜드 스케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 강좌를 매주 월·목요일(오후 4~6시)마다 총 9회 진행한다. 계림1동,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푸른개미마을 만의 색깔·이미지를 도출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삶터로 조성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새뜰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47억 5천만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17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1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간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2단계 인증(2019년 12월·5년간 유효)까지 완료했다. 올해로 2단계 인증 4년 차에 접어든 동구는 ▲백세 안심 ▲백세 활력 ▲백세 건강 ▲백세 문화 달성을 목표로 8대 영역(외부공간 및 건물·교통·주택·의사소통 및 정보·시민참여와 고용·지역사회지원과 보건·사회참여·존중과 사회통합)에 속하는 40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행복동구택시 운영 ▲6.5 DAY(노인복지 관련 정보 책자 제작) ▲소통경로당 활성화 ▲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민선8기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주제로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주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조언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17개 공약, 67개 사업을 제시했고, 사업부서 검토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이행사업을 확정했다. 이후 공약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단을 구성ㆍ운영해 3차례의 회의를 거쳐 49개 이행사업에 대해 검증을 완료하고, 이 중 15개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수용해 공약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가지 지표를 데이터 업무경험이 풍부한 정보통신기술(ICT)·법·행정·경영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실태점검단(19명)이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서구는 코로나19 전후 지역상권 변화와 해충발생 지역을 예측해 최적화된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법주정차단속 CCTV를 신규로 설치하기 위해 2020~2022년까지 3년 동안으 불법주정차 단속 자료를 분석해 최적화된 위치를 분석하는 등 실제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에 활용해 주목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년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둔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산구가 광주여자대학교 양궁훈련장 인근에 조성한 양궁체험장은 280㎡ 규모의 실내 체험장, 물품 및 장비보관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세계적인 ‘양궁스타’의 산실인 광주여대를 스포츠 관광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여대 양궁부가 관리를 맡아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한부모, 이주배경,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광산구에 소재한 용진원 아동들이 체험장을 찾아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의 지도로 직접 커다란 과녁에 화살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엔 서툴렀던 자세가 바로잡히고, 과녁의 중앙을 향하는 화살도 제법 많아졌다고. 선수들과도 금방 친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동 모두가 양궁의 재미에 푹빠졌다는 후문이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은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광주여대 양궁부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에서 ‘2023년 제2차 민생경제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처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지난 1월18일 2023년 제1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에서 강기정 시장이 발표한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의 후속조치로 소상공인 등 사회보험료 지원, 빛고을론‧미소금융 이자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우수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 중소유통 구조개선자금 지원,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유관기관은 노란우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기존 점검 대상인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 올 해 부터는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시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 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이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익 향상 뿐만 아니라 광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2~23일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법률지원단 운영을 위해 광주 전체 학교장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법률지원단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내실 있는 법률지원단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법률지원단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폭력 사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성했다. ▲교원에 대한 법률상담 및 자문 ▲교원과 갈등 당사자간 화해‧분쟁 조정 ▲문서검토 등 전문적인 법률지원이 주된 역할이다. 워크숍에서는 법률지원단 운영 목적과 주요 지원내용 지원 대상 및 절차 등 법률지원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Q&A로 알아보는 법률지원 사례를 안내해 법률지원단의 역할과 지원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법률지원단 운영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법률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법률지원단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는 (사)광주마당 2030포럼과 공동으로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23일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발표를 맡은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김영선 박사(환경생태학)는 ‘도시 숲 현황과 회복방안’ 발제를 통해 오늘날의 열섬화 현상, 대기오염, 토양산성화, 외래종 유입 등 다양한 환경압력에 노출된 도시 숲이 에너지 절감, 보건・휴양 증진, 경관개선 등의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재산가치 상승, 일자리 창출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 등 매우 중요한 도시자산이므로 도시녹지의 실태를 정밀조사하여 보전녹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박사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정해진 1인당 도시공원 기준 면적은 6㎡ 이상인데, 현재 조성된 공원 면적 기준으로 서울은 1인당 8.09㎡, 대전 8.05㎡, 울산 10.41㎡로 기준치보다 높지만, 광주는 5.90㎡로 법률 기준에 충족지 못할 뿐만 아니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9㎡)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