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통합돼 ‘광주관광공사’로 거듭난다. 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광주테크노파크’로 통합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 기능중심 조직 통합 및 기능 강화, 통합에 따른 고용보장 등 3대 기본원칙에 따라 추진됐다. 구조혁신 원칙에 따라 8개 공공기관이 4개 기관으로 통합되고, 3개 기관은 기능이 확대된다. 이로써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에서 20개로 감축된다. 통합기관은 광주관광공사(관광재단+김대중센터), 광주테크노파크(광주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원), 광주사회복지서비스원(사회서비스원+복지연구원), 광주상생일자리경제재단(상생일자리재단+경제고용진흥원)이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관광전략과 관광산업에 대한 기획력을 강화하고, 마이스산업 전·후방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광재단과 김대중센터를 통합해 탄생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과 산업 플랫폼을 일원화해 기초연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북구의회가 23일 2월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번째 정례표창인 이번 수여식에는 지난해와 다르게 수상 분야를 의정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등으로 세분화하고, 분야별 유공자를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주민 26명과 공무원 9명 총 35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북구의회 심볼마크(CI)를 삽입한 새로운 표창패를 제작하고 수상자들에게 전수하여 수상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또한 놀이패 만월의 흥겨운 우리의 소리인 진도북놀이한마당 국악공연으로 수여식의 포문을 열어 수상자들을 더욱 축하했으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자리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형수 의장은 "그동안 북구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북구의회는 묵묵히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지난 20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워크숍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HiVE 사업은 산·학·관이 연계하여 지역 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여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는 사업이다. 선도적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구청과 간호·보건·복지에 특성화 된 보건대학이 연계하여 교육부 공모에 신청해 지난해 선정됐다. 김수영 의원은 지역사회 직업교육 고도화 및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진행된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원은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지역인재양성과 통합돌봄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한 것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iVE 사업은 교육부 주관한 공모한 사업으로 서구청과 광주보건대학교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정상기업㈜, (사)자비신행회와 뜻을 모아 드림스타트 ‘부모 생신상 차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3일 ‘부모 생신상 차리기’ 지원 협약을 계기로 6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정상기업㈜과 (사)자비신행회 후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부모님의 생신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사)자비신행회 등과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부모 생신상 차리기를 비롯해 아동 요리교실, 부모 다도 체험, 가족 식사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오 대표는 “우리 기업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행보를 펼치고 있다”면서 “아동 후원을 하고 싶던 차에 (사)자비신행회를 통해 동구와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이정오 대표와 임직원, (사)자비신행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및 이자 차액 보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광주은행·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차액 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구는 사업주에 연 5%의 이자를 최대 1년간 지원해준다. 특히 경영안정·경기회복을 위한 협약기관의 협조로 광주은행은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업계 경력 20년 이상 보증업체는 이행 보증 요율을 0.2%(연) 감면 적용해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원1·2동 주민들의 건강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건강동아리’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주민들 특성을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존에 운영해온 장애인 자조모임, 비만 극복 운동, 주민주도 건강 걷기, 육아맘 치유와 별개로 ‘아파트별 건강동아리’를 신설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아파트별 건강동아리’는 이웃 간 소통,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원1·2동에 거주하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가 높은 동아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운동 프로그램과 소통방 운영, 소모임 활동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공유하는 건강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23일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광주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별점검은 23일 광주고 방문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이뤄진다. 23일 이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위생취약 시설 또는 2식 이상 제공 학교 등을 방문한다. 특히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에 대한 지도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살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6년 동안 광주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 학교급식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간부공무원이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은 매년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이에 따른 업무 공백, 강사초빙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북구는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고 무료 강의와 수료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북구는 온라인 교육 학습률을 높이기 위해 수강자를 대상으로 퀴즈이벤트를 실시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에듀에이교육원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산업단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 남구는 23일 “대사증후군 환자 등을 비롯해 관내 주민의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내달 3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병통치교실은 혈압을 비롯해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까지 5가지 검사 항목을 체크하면서 관내 주민들의 즐거운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와 근력 증가 등 뛰어난 운동 효과로 대사증후군 환자를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작년까지 운영이 중단됐으며,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요가를 통한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비롯해 건강한 식생활 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지난 20일 ‘산·학·관 평생직업교육 성과포럼’에서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보건대학교 정명진 총장은 "전승일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광주 서구청과 광주보건대학교가 협업하여 교육부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40억 확보, 총 사업비 45억원(구비 5억)으로 지역특화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 의원은 "지역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HiVE 사업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HiVE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20일 ‘산·학·관 평생직업교육 성과포럼’에서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자체와 전문대학 간 협력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기능강화 사업인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지역특화인력 양성으로 직업교육활성화·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서구에서는 광주보건대학교와 협력하여 지난해 6월부터 3년간 총 사업비 45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광주보건대학교 정명진 총장은 "HIVE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구의회를 비롯한 고경애 의장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원은 "HIVE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인 직업교육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에서는 HIVE사업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순환 AR·VR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체험관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조성됐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체험관 면적은 총 97.8㎡이며, AR 체험 공간과 VR체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AR 체험 공간에서는 환경, 신체활동 관련 콘텐츠 등 총 28종 SPODY 연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VR 체험 공간에서는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표시 장치)기기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배우고, 수중사파리공원, 정글, 바다 등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등 총 5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여한 학생은 “가상공간에서 쓰레기를 잡아서 분리배출수거함에 던지는 게임을 했다. 이제 우리 집에서 내가 분리배출을 제일 잘할 거 같다”며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집과 학교 등 일상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와 지역혁신기관, 자동차부품업체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자동차 기업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 미래차 대전환 기업지원 전략과 기관별 자동차 기업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청,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지역혁신기관,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전기차·자율주행차·목적기반차(PBV) 등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한 기업지원 내용 소개, 참여방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각 기관별로 사업이 추진돼 기업이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미래차 국가산단 공모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될 수 있게 기업의 지혜를 모았다.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본격 운영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광주기독병원과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과 광주기독병원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 지원에 뜻을 모았다. 특히 진단·상담·치료·교육 등에 관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마음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심리·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정서적으로 힘든 학생을 어떻게 하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 및 지원을 할 수 있을지 다각적으로 정책을 모색했다. 고민 끝에 지역의 정신건강 분야 전문 병원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단위학교–교육청–병원 등이 연계한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있기까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타시도의 우수 사례를 분석 및 검토하고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광주지역 최초로 서양의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는 22일 ‘광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이란 주제로 센터직원들의 생활임금 포함여부를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는 노기섭(前 부산시의원)이 나섰고, 토론자로는 오영순(광주광역시 남구의원), 박정진(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김정연(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서대필(광주시청 위생정책과 식품정책팀장)이 나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발제자인 노기섭 前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을 생활임금제 대상에 포함하여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며 “생활임금 부족분 보전, 전 직원 호봉 재산정, 처우개선 수당 지급여부 등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다양한 방안을 통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좌장을 맡은 박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임금의 보전을 통한 일시적인 대책 마련이 아니라 다른 시도와 형평성에 맞고 안정적인 기준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