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지난 17일,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 ‘제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개인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전국 지방의회의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입법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 이동불편노인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이용 조례'는 전국 최초로 ▲여가 활동으로 가족간 화합과 소통 ▲교통약자의 여가 활동 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 2022년 12월부터는 일부개정을 통해 이용대상자를 장애인까지 확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했다. 전 의원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체감형 조례, 시민필요형 조례를 입법하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소통하고,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 조례로 추진 중인 ‘광주 서구 孝(효)카 사업’은 그동안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50건의 공유를 추진했으며, 이동불편 노인과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서구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과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구축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역기업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현재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광주에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과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에 선정된 기업이다. 광주시는 시비 9억원 한도로 중기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통해 구축비용의 일부(총 사업비의 20%이내, 최대 5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축 비용의 일부(총 사업비의 20%)를 지원해왔다. 2022년까지 370여 개사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뿐 아니라 대중소상생형, K-스마트공대공장, 업종별특화, 디지털클러스터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지원했다. 윤미라 시 창업진흥과장은 “올해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과 지원규모가 축소된 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구축해 온 사회적 지지체계가 결실을 거두고 있다. 광주시는 한전KDN㈜의 2023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 인턴에 광주지역 자립준비청년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청년은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전 KDN본사 홍보문화팀 등 5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하기관·공기업·시민사회단체 등 10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한전KDN㈜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약속했고, 올해 협약을 이행했다. 이로써, 그동안 광주시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구축해 온 사회적 지지체계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이번 인턴 채용에 합격한 자립준비청년 서모(23) 씨는 “그동안 취업준비가 너무도 막막하고 세상의 관심 밖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지역사회가 먼저 손을 내밀어 줘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인턴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두려움 없이 세상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 60억원을 확보했다. 성장·자립·동행의 세 방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지난 20일 오전 구청 3층 나눔홀에서 올해 첫 서구 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민선8기 일하는 조직문화 방식 개선을 위해 ‘혁신부서’를 지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진행한 행정혁신, 문화경제, 도시환경, 보건복지 등 4개 분과별 논의사항을 공유하고, 주요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대표 정책과제로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바꾸어 나갈 혁신부서 운영이 선정됐다. 서구는 주민 중심의 마을정부 구현을 위해 풍암동, 금호1동, 동천동, 치평동 4개의 권역별 거점동을 운영 중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도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바꾸어 나갈 혁신부서의 필요성을 위원 모두가 공감했으며, 혁신부서가 집중근무, 유연근무, 그리고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 등을 통해 즐겁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현황 데이터 체계화, 도시발전 방향에 맞는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요양시설 선진모델 개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의무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으로 채택됐다. 채택된 제안은 담당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군공항이전을위한특별법안이 21~22일 열리는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1월27일 지자체·국회·정부 3자가 모여 광주군공항이전을위한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을위한특별법을 쌍둥이법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이후 구체적인 자구 수정까지 마친 상태로 사실상 통과돼도 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16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TK특별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약간의 어려움이 놓여 있다”면서도 “TK특별법안은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의견 접근이 더 필요하지만 광주군공항특별법안은 이견이 없기 때문에 2월에 먼저 통과시켜 의지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같이 가기 때문에 본회의 통과는 같은 날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번 법안 통과는 오랜 시간 지지부진한 상태를 해소해줄 수 있는 하나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함평·영광 등지에서 유치 움직임이 있고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몇 군데 지자체에서 추가로 유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광주 학생 실력향상을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 눈높이 공부방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 첫 개소식을 오는 21일 광주경신여고에서 개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가 결합된 학생들의 자치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학습전용공간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공간에 대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쾌적한 스터디룸 구축을 통해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언제나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에 설치하는 365-스터디룸은 학습형태에 따라 개방형존과 폐쇄형존을 구분해 ▲1인석 ▲2인석 ▲다인석 ▲세미나실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특히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개별학습 ▲토의・토론학습 ▲온라인학습 ▲진로진학상담 ▲자기주도학습 등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전용 공간인 만큼 학생자치회에서 스터디룸 운영 규칙을 만들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능형CCTV, 일반형CCTV, 출입통제시스템 등 안전시스템을 설치해 상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광주경신여고에서는 이러한 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산1지구 12만 9,000여㎡ 566필지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앞두고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난 2012년 시행된 ‘지적 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효과 ▲사업추진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청취,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 총수·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광주광역시에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과 측량을 진행해 경계 확정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을 목표로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이웃 간 경계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SK브로드밴드㈜ 광주사옥 로비에서 SK브로드밴드㈜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인 ㈜시점 간 상생 협약식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뜻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카페 운영 공간제공 및 공간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동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협업 ▲프로젝트 진행 관련 종합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한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8월부터 SK브로드밴드㈜의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인 ㈜시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를 계기로 ㈜시점은 이달 초부터 SK브로드밴드㈜ 광주사옥 1층 로비에 입점해 카페 ‘다이노’를 운영 중이다. 동구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업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점은 청년 예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1년 6월 설립된 기업이다. 청년 예술인들의 저작권을 활용해 인테리어 포스터 등 특색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시설에 의약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상 회복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예상되는 감염 취약시설에 부족한 의약품(해열제·감기약)과 신속항원 검사 키트(RAT) 공급 요청에 따른 것이다. 동구는 지난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공급한 물량·자체 보유분을 포함해 요양·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42개소에 1차 배부를 완료했다. 이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 94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8천여 개와 신속항원 검사키트 2만여 개를 이달 말까지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자율 방역 실천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서는 지원된 의약품·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활용해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병규 청장은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박병규 청장은 광주송정역 선상역사 증축 설계안에 광장 조성 반영을 비롯해 광산구 오토캠핑장 진입로 설치사업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송정역은 광주를 넘어 호남권역의 관문이지만 타 고속철도 역에 비해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마저 무산돼 광주시민의 허탈감,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광주송정역에 광주 교통의 핵심 거점에 걸맞은 소통과 공유의 공간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광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광주송정역이 호남권의 관문이란 위상에 비해 시설이 열악한 것에 공감한다”며 “건의해 주신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산하 기관들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면담을 추진한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 등 지역 현안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언어장애가 있어 행정기관에 문의 사항을 말 하려면 힘들어요. 언어‧청각장애로 인해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소통 창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최근 ‘광산구청장 직통 모바일 문자서비스’로 접수된 한 장애인의 호소에 광산구가 언어‧청각 장애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문자로 소통할 수 있는 전용 민원창구 운영에 나섰다. 창구의 이름은 ‘이음번호0420’.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의 숫자를 따 010-3234-0420 번호로 광산구 장애인복지과 문자 전용 회선을 개설했다. 언어‧청각 장애인이 직접 문자 메시지로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광산구는 문자로 접수된 불편 민원 등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답변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소통 창구가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지역 언어‧청각 장애인 690명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아인쉼터, 복지기관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문자 소통 창구를 제안한 박정웅 씨는 “박병규 청장님께 문자로 보낸 제안이 실제로 반영돼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장애인 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문자로 알 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BI) 개발에 나선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 현재 사용중인 북구 심볼마크(CI)만으로는 이미지 차별화에 한계가 있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북구는 광주디자인진흥원에 개발 전반을 위탁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올해 8월까지 창출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 개발에는 북구 정체성 확보를 위해 정책, 문화, 사회, 역사 등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며 국내외 성공 사례와 전문가 의견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확장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슬로건 만들기 플랫폼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완성된 도시브랜드는 다양한 공공행정 분야에 적용하고, 선포식을 열어 구민들에게 북구의 새 이미지와 미래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는 “최근 도시경쟁이 치열해지며 지역 인지도와 성장을 위한 도시브랜드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구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1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평가에서 개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의원 입법활동의 발전을 위해 매년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오미섭 의원의 '서구 자립준비청년지원에 관한 조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사회에 나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생활․교육․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지지기반 조성 및 당사자가 참여하는 자립지원협의체 구성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오미섭 의원은 조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료의원들과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료의원들과 협의하는 등 당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담은 생활밀착형 조례제정을 위해 노력했다. 오미섭 의원은 “이번 우수조례 최우수상 선정은 저뿐만 아니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 대한 격려와 지지의 의미로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책의 당사자인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동구의회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106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함으로 전체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조금씩 성의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재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는 '광주 북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의회운영위원회 제안 안건으로 채택돼 오는 3월 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정달성, 이숙희, 최무송, 한양임, 임종국, 정상용)들이 중지를 모아 마련했으며, 갑질 근절 대책 수립 및 시행, 갑질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센터 설치ㆍ운영, 피해자 보호 및 지원사업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갑질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갑질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으며,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해 관련업무를 통합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2차 피해 모니터링, 관계기관과 협업 등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신고인 비밀 보장, 신고에 따른 불이익 방지, 불이익 조치를 받았을 경우에 필요한 보호조치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고자 보호를 위한 제도 또한 마련했다. 정달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강화된 의회의 권한과 함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구성원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