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 방지를 위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올해 1월 말 기준 48.2%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광주 평균 39.5%)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구는 생애주기별(청년·중장년·노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광주동구가족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건강한 행복밥상 ‘건강쿠킹’) ▲사교생활(문화동아리 ‘움직이는 마음속 아트’·공예동아리 ‘꼼지락 하우스’) ▲돌봄 지원(개인상담 ‘나를 찾아줘’·집단상담 ‘나를 마주하다’· 자조모임 ‘서로돌봄’) ▲지역맞춤형(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 ‘어서와, 자립은 처음이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1인 가구는 동구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1인 가구 회원등록제’ 운영을 통해 등록 시 기념품 증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서 소외받지 않고 생애주기별 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2017~2022)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로 61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 목표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관 협치를 통한 자원순환 만들기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한 동구만의 마을 자치 플랫폼 조성 ▲주민참여 활성화 및 정책화 추진 ▲협업 행정 촉진 및 타 기관과 협업 행정 추진 ▲취약계층 등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혁신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부터 6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알찬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민방위경보 통제소, 광주영어방송, 광주전남연구원을 방문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행자위 위원들은 먼저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방문했다. 시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민방위경보통제소는 민방공사태 발생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호수단을 통제하는 중요시설이다. 행자위 위원들은 통제소의 근무환경 및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후화된 민방위경보통제소 환경을 개선하여 스마트한 관리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후, 글로벌 방송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영어방송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전남 21개 시.군(구례 제외)을 가청권역으로 두고 있는 광주영어방송은 지역정보, 교양, 음악, 재난방송 뿐만 아니라 해외 방송사와 협업하여 콘텐츠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다. 행자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국제문화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영어방송 기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위(Wee) 센터가 지난 17일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스테인드 글라스를 활용한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매체를 활용한 상담에 대해 이해하고, 매체 활용이 필요한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참여형 실습 연수를 통해 상담자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이번 힐링 연수를 통해 상담자로서의 소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상담 기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학교 위기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힐링 연수를 통해 위(Wee) 센터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이들이 진솔한 상담자의 태도를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생애 전환기 장년들의 인생 2막을 ‘50+종합채움’으로 챙긴다. 광주광역시는 2023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인 ‘50+종합채움’을 마련, 다양한 생활밀착형 장년정책을 추진한다. ‘50+종합채움’은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경제‧사회활동 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전담기관 기능강화를 위한 ‘빛고을50+센터’ 지원체계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 교육 강화 ▲활력있는 장년정책 지원 인프라 지속 확충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자리 분야에 역점을 뒀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량 확대, 인건비 단가 상향 조정 등 장년층의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애재설계 전담기관인 ‘빛고을50+센터’가 직접 빛고을 50+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2개 분소를 운영하고 이용자 수요 증가에 따른 공간 확대 방안도 마련한다. 욕구 진단-컨설팅-교육,일,정보 연계 활동 등 수요자별로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하고, 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17일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과 양만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공동 주재했으며, 이용빈 국회의원(광산갑),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윤성배 국토교통부 교통서비스 정책과장, 임형석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광산구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휴블런스 사업’의 운영 현황 및 성과를 돌아본 후 ▲사업의 확대·시행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광주+돌봄 사업’의 연계·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휴블런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건강약자에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산구 사업으로 2021년 4월 행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광산구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최근 범사회적으로 ‘건강약자 돌봄’ 복지의 욕구가 증대되면서 지역중심 ‘통합 의료·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주요 논점은 ‘이용자 운송 차량’에 대한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 첫회의를 열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 상무역~서부농수산물센터~혁신도시~나주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6.46㎞ 복선 전철로 총사업비 1조5192억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통행시간이 기존 81분에서 30분으로 단축돼 광주시와 전남도 주민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실무협의회 운영 방안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시·도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형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조사로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평가항목을 개량해 분석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정부의 재원 협의과정을 거쳐 보상, 공사착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최근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 주간’을 운영, 재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에 따른 단수사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 누수사고, 약탕기 폭발로 인한 인명·물적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특정 부서가 아닌 전체 부서가 자체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광주시는 실·국·본부장·사업소장, 자치구는 부구청장 주도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취약시설, 건축공사장, 소관부서 관리시설 등이며, 분야별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 ▲해빙기에 따른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 ▲법·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한 뒤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토록 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제1회 동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관련 심의·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김홍남 수석부회장,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등 2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출범한 동구장애인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4월 장애인단체 및 경기 선수 대표 등을 포함한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규약안을 마련해 같은 해 9월 설립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광주·전남지역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16일 동구청 소속 공직자 60여 명은 가뭄 심각성을 체감하기 위해 동복댐 현장 견학에 나서는 한편 각 가정에서도 계량기 수압 조절, 양변기에 벽돌 넣기, 싱크대 밸브조절, 양치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며 뜻을 모았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동복댐의 심각한 저수율을 눈으로 직접 보니 제한 급수가 현실로 다가온 것을 실감했다”면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해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올해 상반기 제한 급수가 불가피하고 단수까지도 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다”면서 “광주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 방지를 위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올해 1월 말 기준 48.2%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광주 평균 39.5%)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구는 생애주기별(청년·중장년·노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광주동구가족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건강한 행복밥상 ‘건강쿠킹’), 사교생활(문화동아리 ‘움직이는 마음속 아트’·공예동아리 ‘꼼지락 하우스’), 돌봄 지원(개인상담 ‘나를 찾아줘’·집단상담 ‘나를 마주하다’· 자조모임 ‘서로돌봄’), 지역맞춤형(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 ‘어서와, 자립은 처음이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1인 가구는 동구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1인 가구 회원등록제’ 운영을 통해 등록 시 기념품 증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서 소외받지 않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2017~2022)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로 61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 목표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관 협치를 통한 자원순환 만들기,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한 동구만의 마을 자치 플랫폼 조성, 주민참여 활성화 및 정책화 추진, 협업 행정 촉진 및 타 기관과 협업 행정 추진, 취약계층 등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 등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혁신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부터 6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알찬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16일 서구학교급식지원센터 및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급식 지원현황 및 기관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지역 농가들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52개교에 249품목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참여농가는 광주·전남 등 57곳이다. 특히 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지역가공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 청장은 “서구 관내 참여농가 확대, 도·농상생 협력방안 마련, 친환경 식재료 세부 검수기준 마련 등을 통해 아이들은 안전한 급식을 먹고, 지역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 확충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기관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300여 개소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에 연고를 둔 스포츠 선수들이 광주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첫 번째 주자로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2023년 호랑이 군단의 우승 다짐과 함께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기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감독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저마다 가슴에 품고 있는 고향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사랑하며, 지역 경제도 살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며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 감독은 1996년 1차 지명으로 해태 타이거즈로 입단하여 2009년까지 총14시즌을 광주가 연고지인 타이거즈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2002년에는 프로야구 2루수 골든글러브를 받고, 도루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2년 1군 작전코치로 코치 생활을 시작하여 2022년부터 기아 타이거즈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역만리에서 전해 온 기아 타이거즈 감독님과 선수들의 힘찬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광주 서구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 펜싱, 골프, 배구 등 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인공지능(AI)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하나인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국비 140억원,시비 6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자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선정됐다. 내년(2024년)까지 2년 간 국산 AI반도체 서버망을 통한 실증 레퍼런스 확보,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을 모두 검증할 수 있는 원스톱 실증,검증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된다. 현재 국내 AI반도체는 대부분 상용화 전 단계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종합성능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영역에서 국산 AI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