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치매 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치매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 동구보건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복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 서비스 협업 간담회’를 열고, 치매 관리체계 구축 및 공공보건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구치매안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연계·협력 체계로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억력 검진’ 실시 ▲‘건강도시 튼튼체조’ 보급 활성화 ▲정신보건·자살·중독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마음건강 한울타리’ 등을 논의했다. 동구는 향후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거주 비율과 치매 유병률이 높은 동구 특성에 맞춰 치매안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게 됐다”면서 “마을 안에서 치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15일 새롭게 출발한 제9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사무국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9월 101개 회원도시와 학술위원 등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9대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이로써 동구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임시총회 개최(3월) 및 정기총회 지원(9월) ▲운영위원회·실무협의회·학술위원회 개최 ▲선진 건강도시 벤치마킹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운영 ▲국외 네트워크(WHO WPRO· AFHC) 협력 및 어워드 지원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5년간 건강도시 조성으로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제 모든 지자체마다 건강도시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만큼 새로운 환경에 맞게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는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SK쉴더스 호남본부(본부장 황홍수)와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청과 SK쉴더스는 관내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위급 상황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구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며 주거형태,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200개소에 배회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서비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하며 SK쉴더스는 안전지킴이 장비 무상 설치, 서비스 이용료 할인,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내 대표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관내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서구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가 스트리트 푸드존에 이어 미디어월까지 도시재생사업 결과물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구의 관문인 백운광장 일대도 사람과 문화, 구도심 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발전하며 새로운 백운광장 시대를 알리고 있다. 더불어 올해 연말께 도시재생사업을 집대성하는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잇는 푸른길 브릿지도 완성할 예정임에 따라 백운광장 일대가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변신해 시민들의 품으로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 미디어월 오픈 행사가 이날 오후 6시 백운광장 주변 남구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열렸다. 광주시민의 이목이 집중된 사업인 만큼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및 광주시의원, 남구의원 모두가 참석해 침체기를 벗고 새 출발에 나선 백운광장 시대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백운광장 부활과 함께 신(新) 백운광장 시대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가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목표했던 것은 1980년대 백운광장의 중흥기와 상권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유일한 상업지역인 백운광장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경제복합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조성 ▲금융소외계층 포용적 지원 등 3대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 28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북구는 창업패키지, 종합컨설팅, 자영업 동행 프로그램, 디딤돌 3無 특례보증, 이달의 가게 선정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책을 추진한다. 특히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과 우대금리 금융상품 희망드림 포용적금 출시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매일이길 조성, 특색있는 골목형 상점가 만들기,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으로 자영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 서민금융 서포터즈 운영,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등 저신용 소상공인 등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치평동 5․18 교육관에서 주민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서구민 40명으로 구성된 감(減)탄 시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기후위기 대응 특강, 감(減)탄 시민단 활동 방향과 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감(減)탄 시민단 운영은 서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과정 중 하나로,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감(減)탄 시민단은 5월까지 ▲자원순환 ▲에너지 ▲녹지 ▲수송 ▲교육 ▲정책․제도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누어 탄소중립 정책과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서구의 탄소중립 핵심 키워드와 슬로건을 도출하는 한편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감(減)탄 시민단 운영 결과는 향후 서구의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중립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완성도 높은 서구형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의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된다.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결정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는 종합 등급에서 전국 평균 76.46점보다 10.13점 높은 총 86.59점을 획득하며 매우 우수한 수준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았다. 광산구를 포함해 전체 대상 기관의 10%인 32개 기관만이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배려창구 운영,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민원 처리에 힘쓴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면서 "경청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동구 용연정수장을 긴급점검 했다. 강 시장은 현장에서 “덕남정수장 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형밸브와 관망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며 “사업소의 자체 점검 외에 전문가를 포함한 2차 일제점검 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용연정수장 지하에 위치한 정수지 유출밸브실 등을 점검하고 정수지 통합 유출밸브(전동 버터플라이밸브)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정수지 유출밸브실은 덕남정수장 사고 지점과 동일한 곳이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용연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용연정수장 유출밸브의 경우 연결된 관로가 2개 라인과 2개 밸브로 구축돼 있고 가운데 바이패스 배관으로 연결돼 있어, 1개의 유출밸브 고장에도 다른 한 개의 밸브로 비상조치가 가능해 단수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쪽 밸브가 고장 나면 바이패스관을 통해 다른 라인과 연결해 정수된 물을 내보내면 된다”며 “2016년 지원정수장을 폐쇄하면서 기존 지원정수장 관로를 용연정수장과 연결하면서 2개 라인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 시장은 긴급점검 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천주의성요한병원과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과 천주의성요한병원은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위기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건강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천주의성요한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의 진단·상담·치료·교육의 내실화 및 교원 역량 강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과 천주의성요한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창출하게 됐다. 특히 앞으로 추진 예정인 병원형 Wee센터 설립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상담·치료·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립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은 직선 4기 새로운 광주 학교급식의 기본방향인 ‘미래를 함께 여는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에 맞춰 수립됐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 사립유치원급식의 주요 정책방향과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미래를 함께 여는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 방향과 원아 수 50인 이상의 사립유치원 학교급식법 기준준수를 위한 추진과제로 ▲사립유치원 급식운영의 내실화 ▲사립유치원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 ▲영양관리 및 식생활 지도 강화에 대해 설명했다. 질의응답 등 소통과 이해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현장을 고려해 급식 안정화를 꾀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업해 급식현장 맞춤형 지원인 ‘2 in 1’, ‘그린급식협력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기획한 ‘기초학력전담교사 사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기존 8명에서 오는 2023학년부터 68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초등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담임교사와 협력해 초등 저학년 학생의 맞춤형 개별 학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전담교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연수의 성격을 띤다. 특히 기초학력전담교사제의 목적과 역할을 공유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글과 기초수학 지도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은 집합연수와 더불어 ‘초등 저학년을 위한 한글과 셈하기, 쉽게 제대로 가르치기’의 원격연수 과정도 함께 이수한다. 연수에 참여한 김회숙 교사는 “올해 처음 기초학력전담교사가 돼 걱정이 앞섰는데, 이번 연수에 포함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이해와 한글과 기초수학의 지도방법에 대한 유익한 강의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기초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18개 동마다 역사·문화·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 치평동이 처음으로 BI -‘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을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치평 감탄마을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이미지 전시회 개최,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재능기부 공연 그리고 문지현 치평동장의‘감탄마을 미래비전’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치평동 주민자치회, 상무지구 아파트 연합회, 아동·청소년 마을공동체 대표, 학생 등이 참여했다. 치평동의 BI인‘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은 자원순환 분야에 있어 성과와 성공사례가 축적되어 있는 치평동이 기후위기에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광주 대표‘탄소중립마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 탄소중립 선도마을 추진단 구성, 아동·청소년 탄소감축 교육, 탄소중립 체험·전시관 조성 등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감탄시책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아동과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양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 취약계층 150명을 모집해 오는 6월까지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가정으로 국, 밑반찬, 친환경 유기농 제철 과일이 담긴 건강 도시락을 직접 배송하거나,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한 영양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이어 14일까지 각 동 마을사랑채에서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 교육과 ‘새싹 보리 비빔밥’ 조리 시연, ‘식품 꾸러미’ 등을 제공했다. 동구는 향후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비대면 영양교육·미션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영향 불균형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주관 2022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23개 평가 항목 중 ▲뷰티 서비스 산업 활성화 ▲공중위생업소 정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관리 ▲우수 특수시책 수립·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동구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뷰티 인프라 플랫폼 조성’ 등 동구형 뷰티관광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물가·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으로 구민 건강증진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북구2/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광역시 고문변호사 공개모집에 대한 환영입장을 밝혔다. 정다은 의원은 기존 광주광역시 고문변호사 위촉과 관련해 “지금까지 광주시 고문변호사 위촉은 이해관계에 따라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이로 인해 의뢰인의 요구에 맞춰 자문이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 행정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전에 받는 ‘법률자문’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행정의 실수에 면죄부를 주거나 시민의 눈을 속이고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방탄막으로 작용할 수 있고, 시정을 위해 일할 기회가 소수의 변호사에게 집중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주광역시의 고문변호사 공개모집은 지난해 10월 법무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다은 의원이 고문변호사의 수를 늘리고 공개모집을 하는 방식의 제도개선을 제안했고, 광주광역시가 그 제안을 수용해 광주시 법률고문 공개모집이 진행하게 됐다. 정다은 의원은 “오는 2월15일로 마감되는 광주광역시 법률고문 공개모집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광주시정을 고민하고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