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기획한 ‘기초학력전담교사 사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기존 8명에서 오는 2023학년부터 68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초등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담임교사와 협력해 초등 저학년 학생의 맞춤형 개별 학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전담교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연수의 성격을 띤다. 특히 기초학력전담교사제의 목적과 역할을 공유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글과 기초수학 지도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은 집합연수와 더불어 ‘초등 저학년을 위한 한글과 셈하기, 쉽게 제대로 가르치기’의 원격연수 과정도 함께 이수한다. 연수에 참여한 김회숙 교사는 “올해 처음 기초학력전담교사가 돼 걱정이 앞섰는데, 이번 연수에 포함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이해와 한글과 기초수학의 지도방법에 대한 유익한 강의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기초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18개 동마다 역사·문화·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 치평동이 처음으로 BI -‘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을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치평 감탄마을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이미지 전시회 개최,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재능기부 공연 그리고 문지현 치평동장의‘감탄마을 미래비전’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치평동 주민자치회, 상무지구 아파트 연합회, 아동·청소년 마을공동체 대표, 학생 등이 참여했다. 치평동의 BI인‘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은 자원순환 분야에 있어 성과와 성공사례가 축적되어 있는 치평동이 기후위기에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광주 대표‘탄소중립마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 탄소중립 선도마을 추진단 구성, 아동·청소년 탄소감축 교육, 탄소중립 체험·전시관 조성 등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감탄시책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아동과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양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 취약계층 150명을 모집해 오는 6월까지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가정으로 국, 밑반찬, 친환경 유기농 제철 과일이 담긴 건강 도시락을 직접 배송하거나,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한 영양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이어 14일까지 각 동 마을사랑채에서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 교육과 ‘새싹 보리 비빔밥’ 조리 시연, ‘식품 꾸러미’ 등을 제공했다. 동구는 향후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비대면 영양교육·미션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영향 불균형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주관 2022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23개 평가 항목 중 ▲뷰티 서비스 산업 활성화 ▲공중위생업소 정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관리 ▲우수 특수시책 수립·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동구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뷰티 테라피 힐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뷰티 인프라 플랫폼 조성’ 등 동구형 뷰티관광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물가·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으로 구민 건강증진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북구2/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광역시 고문변호사 공개모집에 대한 환영입장을 밝혔다. 정다은 의원은 기존 광주광역시 고문변호사 위촉과 관련해 “지금까지 광주시 고문변호사 위촉은 이해관계에 따라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이로 인해 의뢰인의 요구에 맞춰 자문이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 행정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 전에 받는 ‘법률자문’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행정의 실수에 면죄부를 주거나 시민의 눈을 속이고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방탄막으로 작용할 수 있고, 시정을 위해 일할 기회가 소수의 변호사에게 집중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주광역시의 고문변호사 공개모집은 지난해 10월 법무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다은 의원이 고문변호사의 수를 늘리고 공개모집을 하는 방식의 제도개선을 제안했고, 광주광역시가 그 제안을 수용해 광주시 법률고문 공개모집이 진행하게 됐다. 정다은 의원은 “오는 2월15일로 마감되는 광주광역시 법률고문 공개모집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광주시정을 고민하고 대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14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덕남정수장 유압밸브 사고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긴급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덕남정수장을 방문해 유출밸브 고장 현장을 점검하고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사고 발생 경위, 조치 경과, 피해 사항, 향후 보상 계획 등을 청취 했다. 위원들은 이번 사고는 정수장 밸브가 내구기한을 18년이나 넘겼음에도 교체하지 않고 점검도 육안 점검과 외관 조사만 시행하는 등 상수도 시설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며 상수도본부의 부실 행정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서 수돗물 5만7천 톤이 도로에 버려지는 안타까운 사고임을 강조하며 수돗물 사고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광산구와 남구 일부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의 2만8천여 세대가 단수가 피해를 입었음을 지적하고 단수 및 흐린물로 인한 가정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피해조사와 보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사고와 같이 수돗물은 우리 시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올해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 330쌍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광주시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 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으로, 첫 아이를 원하는 예비부모에게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6쌍 늘어난 330쌍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0쌍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7월 중에 130쌍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단, 기존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하며, 혼인과 거주 기간의 평가항목을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월20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협약병원에서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을 추진, 총 574쌍을 지원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한 광주관광의 변화를 반영하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등 다양한 연계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사이며, 방문 인원, 광주의 주요 행사·축제를 포함한 관광지·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은 차량비와 숙박비 등 2개로 나눠 이뤄진다. 차량비의 경우 차량상품을 4인~14인 이하 이용 땐 1박에 1인당 3만원을, 15인 이상이 1박을 이용하면 60만원의 차량비를 지원한다. 철도·항공상품은 2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면 당일 1인당 1만원, 1박일 경우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숙박비는 1박에 1인당 2만원을, 2박 이상일 경우 1인당 4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체류형 관광이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관내업체가 4인 이상 14인 이하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차량비를 최대 1인당 5만원(1박)을, 15인 이상이면 숙박비 80만원을 지급하는 등 차등 지원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인 ㈜피티지가 평동산단에 1만2566㎡(38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피티지 공대원 대표를 비롯해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영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남국방벤처센터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티지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으로, 2004년 광주테크노파크에 초기산업분야 발광다이오드(LED) 광기술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2011년 잠수함 모터를 개발해 방산 군수산업에 뛰어들고, 국방부 납품과 인도네시아 수출 등 지역 대표 전기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540억원에 달한다. 이번 평동산단 공장 설립으로 ㈜피티지는 미래차 시제품 제작, 인휠모터, 인버터제어기 제조 등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광주에서 생산하게 된다. 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기에 미래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인휠모터(바퀴에서 직접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휠에 장착되는 모터)를 개발, 주요 완성차기업에 납품한다. ㈜피티지는 지난해 쿠팡에 물류자동주행로봇 2500대의 인휠모터를 2027년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시청에서 17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국제교류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맞댔다. 이날 대화에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전봉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창의문화관광연구실장 등 전문가와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선철 국제관계대사, 황철호 정책보좌관,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황철호 정책보좌관이 ‘도시외교 전략을 위한 현황’을 주제로 전통외교에서 공공외교로의 외교 패러다임 변화, 광주 도시외교 진단, 인천시·서울시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황 보좌관은 광주 도시외교 특화전략으로 민주인권·문화예술·기후환경이라는 광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강화와 민간 협업 및 다층 거버넌스 확립 등 다양한 도시외교 행위자 발굴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의 장점을 활용한 도시외교 ▲국제교류 소통창구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광주 도시외교의 지향점 ‘포용도시’ ▲대학생 등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지원 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풍향·문화·석곡)이 13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봉사단체 및 집행부 관련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기관과 관련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간담회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어울림사랑나눔봉사단(대표 이찬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봉사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노하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북구 관련부서에서는 현행 민관협력 지원 체계와 행정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련 법규를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취약계층 클린서비스 봉사자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봉사자 실비 지원 등 처우 개선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 매뉴얼 정비를 통한 자원 재활용 등이 있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영순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청소활동에 늘 애써주시는 북구 관련부서 관계자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봉사자 처우 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의 첫 일터혁신 지원 시범사업이 실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 창출 등의 뚜렷한 성과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산구는 14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일터혁신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소기업 성장지원 멘토링 시범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소기업 성장지원 멘토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기업을 발굴하여 기업을 진단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사업 전략, 기술·서비스 고도화,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노동의 질과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일터혁신’을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의 핵심 과제로 설정,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관내 6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공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선 시범 사업의 구체적 추진 과정과 성과 공유, 참여 기업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3개월간 시범 사업 결과, 생산성, 매출, 고용 등 주요 지표에서 기업이 체감하는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생산 공정과 공법 등을 개선함으로써 기업마다 5%에서 최대 30%까지 생산성이 향상됐다. 우리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 판로 확대를 통해 기존보다 30%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449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4297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승용 3074대, 화물 1195대, 승합 28대이며, 전년도 지원 물량보다 1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2895대(승용 1877, 화물 1000, 승합 18)를 상반기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7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550만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원이며,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내용은 전기차 부품가격 인상에 따라 전기승용차 차량 가격이 ▲5700만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 전액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의 50%▲8500만원 이상일 경우 보조금 미지원 등 지원 기준을 전년 대비 200만원 인상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9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단체 등이다. 신청은 14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지원기관에 대행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1. 아내랑 같이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둘 다 병원에 입원했어요. 저희 부부 대신 9살, 7살 아이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당장 식사도 걱정이고… #2. 혼자 사는 50대 남성입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다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병원 퇴원 후에도 한동안 집에서 꼼작 없이 누워 지내야 합니다. 차량 등 보유한 재산이 있어 수급자나 차상위로 지원받기는 불가능한데, 중장년도 도움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3. 홀로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제가 코로나19에 걸렸어요. 낮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하루 3시간 밖에 지원이 안 됩니다.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는데 막막해요. #4. 20대 청년입니다. 우울증에 시달리다 최근 상태가 악화돼 식사나 집안 일 등 일상생활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돌봐줄 가족이나 친구도 없이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20대인 저도 도움받을 수 있을까요? #5. 70대 노인이에요. 지병이 있어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야 하는데 자식들에게 같이 가자고 하기는 미안하고 혼자 가기는 힘에 부치고… 큰 병원들은 어디가 어딘지 검사실, 진료실 찾기도 어려워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광주 첨단국가산단에 위치한 (재)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민선 8기 시정 정책 방향에 따른 광주테크노파크 주요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지역산업 혁신과 기업 성장 지원의 산실’을 목표로 “미래 혁신성장 산업 추진, 기업 성장 거버넌스 플랫폼, 미래지속 성장가능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주 미래자동차국가산단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구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지역혁신 거버넌스 협력기능 강화, 글로벌 창업성공도시 조성, 5000억 창업혁신펀드 조성, 중소기업 디지털 대전환 성장지원 방안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보고를 받은 강 시장은 그동안 약화된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강화, 성공률이 높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을 주문했다. 특히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속도를 높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