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가정용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LNG를 사용해 난방비 절감과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83%가량 적게 배출하는 우수 친환경 보일러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1억 3,600만 원 규모로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반 가구 10만 원대, 저소득층 가구는 60만 원대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연말 예정) 온라인(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이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질병·사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광역시 7대 돌봄서비스인 ▲취사·청소·세탁 등 가사 지원 ▲영양식 등 식사 지원 ▲병원 등 동행 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등 안전 지원 ▲간단 수리·방역 등 주거 편의 및 구 자율사업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등을 운영 가능한 제공기관을 선정, 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지역에서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단체, 위탁운영에 필요한 인력 등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가 대상이다. 단, 구 자율사업의 경우 지역을 동구 소재로 한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22일까지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에 명시된 관련 서류를 구비해 통합돌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지역 내 역량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행정적으로도 빈틈없는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는 13일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이 발생하자 광주광역시의회의원 23명은 십시일반 사비를 보태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무창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져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정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전국 시·도 교육청 17곳, 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를 반영했으며, 종합순위 평가 결과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등급인 ‘가’ 등급을 부여했다. 남구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최우수 기관 금자탑을 쌓았으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 등급을 받은 자치구는 남구를 포함해 7곳에 불과했다. 최우수 평가 배경으로는 지난해 수립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대대적인 혁신을 가미했기 때문이다. 남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8.2%에 달하면서 다문화 및 장애인 가정을 포함한 1~2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최근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임차 소상공인 등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앞서 발표된 정부와 광주시 지원과는 별개로 북구가 구비 15억 원을 들여 자체 지원하며, 광주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다. 북구는 정부 및 광주시 지원에서 제외된 한부모가족, 광주형기초보장가구 등 취약계층 총 846세대에 가구당 10~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며, 장애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9곳은 시설 규모에 따라 60~160만 원을 지원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회보장시스템을 확인해 이달 말 난방비를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관내 임차 소상공인 15000개소에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지난해 연매출액 2억 원 미만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 중인 임차 소상공인이다. 접수는 14일부터 시작하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북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9일 화정4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화정중흥파크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우리 아파트를 비롯한 화정4동의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애 의장은 “이곳의 주민이자 지역구 의원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9만 서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활성화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참사의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10일 북구 매곡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방문, 43만 북구민을 대표하여 위로의 마음을 담아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유례없는 강진으로 연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망자 소식을 접한 북구의회 20명의 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결정했다. 김형수 의장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지난 9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도축장의 악취, 소음, 오폐수 방류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76년 설립된 해당 도축장은 2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한 산업단지에 위치 하고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연제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10개의 공동주택 단지 약 4,700세대를 비롯하여 수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최 의원은 “해당 도축장에서는 엄청난 양의 소‧돼지가 매일같이 도축되고 있으며 도축 시에 발생하는 소음과 악취는 수십년 째 인근 주민들과 산업단지 업체 직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산업단지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은 수없이 민원을 제기하고 문제 개선을 줄곧 요구해 왔지만 그때마다 집행기관에서는 ‘해당 도축장에 대해 지도 점검과 시정을 요구하겠다.’ 는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놓은 채 주민들의 성토를 외면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 '악취방지법' 에서는 사업장의 악취에 대한 규제와 관련하여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오치 생활권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생활문화 인프라 조성에 착수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오치주공 1단지 내에서 ‘더불어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된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는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추진됐다. 북구는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치주공 1단지 내에 연면적 2,74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내년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 내에는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통합돌봄센터, 실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복지와 문화, 체육이 어우러진 복합생활공간이 조성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향후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생활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누리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반다비체육관, 북구종합체육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창업을 위한 준비부터 실행, 성장, 도약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패키지는 ▲창업 준비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 등 성장단계별로 3개 사업으로 나눠졌다. 운영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올해는 예비창업패키지 19억8000만원, 초기창업 패키지 25억원, 창업도약 패키지 4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2026년까지 총 346억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매년 예비창업자 32명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최소기능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매년 30개사 내외를 선정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출생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추가할인을 지원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광주광역시에 출생신고한 가정이다. 단태아 출생 시 부모 중 1인, 다태아 출생 시 부모 2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할인은 기존 7%에 3%를 더해 총 10%이며, 기간은 연말까지다. 명절 특별할인(10%)과 1인당 충전한도(50만원)는 기존과 동일하다. 신규 신청자는 첫 달의 경우 신청일의 다음 달 10일부터, 그 다음 달부터는 매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존 출생신고 가정은 2월 15일부터, 신규 출생신고 가정은 출생신고 시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등 추가서류를 광주광역시 및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2023년 한시사업인 만큼 12월 신청자는 12월 20일까지 신청한 경우에만 당월 추가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생카드 할인지원 예산이 소진되면 별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르신 돌봄이 취약해질 수 있는 경로당과 장기요양기관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광주시는 경로당 1365곳과 장기요양기관 260곳(요양시설 100곳, 주야간보호센터 160곳)에 총 3억7700만원을 투입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월 10만~2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또는 신규 지원한다. 경로당의 경우 기존 11월부터 3월(동절기)까지 5개월간 37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2월부터 2개월간 10만원이 추가된 47만원씩 지원한다. 난방비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장기요양기관도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감안해 2월부터 2개월간 20만원씩 신규 지원한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과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55억원을 들여 경로당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지원사업으로 681억원을 투입해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코로나 위중증 환자의 88%, 사망자의 93%가 60세 이상으로,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나 외부 변이 유입으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10일 0시 기준 60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8.1%로 전국 평균 접종률인 35.1%보다 다소 높지만, 정부 집중 접종기간 목표인 50%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60대 접종률은 26.5%로 70대 49.7%, 80대 55.3%에 비해 현저히 낮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지난 1월 2주차 20%대를 넘어섰고,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2가 백신 접종을 통한 재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재감염은 첫 감염보다 증상이 미약하고 위중증·사망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60세 이상 2회 감염자의 치명률은 0.43%로 1회 감염 시 치명률(0.25%)보다 1.72배 높았다. 2가 백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과 이로 인한 입원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이상사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상시 식품 안전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교류는 유통식품 점검·수거기관인 광주시와 자치구,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수거기관인 시교육청, 시험·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융합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시교육청이 참여해 학생 건강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수거검사도 면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2023년 유통 식품 검사 계획 및 전년도 검사 현황 분석, 학교급식 식재료 및 조리기구 검사 방향, 유통식품 수거·검사 시 주의·협조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논의한다. 또 시민 실생활에 맞춘 ‘다양한 세척 방법에서의 잔류농약 제거 효과’ 등 4편의 연구사업 추진 결과와 ‘식품 안전’ 기초 자료를 공유했다.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기관 간 상호 융합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으로 이경주 씨를 임명했다. 이경주 신임 원장은 11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 ㈜브이아이티시스템 대표이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주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문화콘텐츠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경주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