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매력 넘치는 동구 관광명소를 현장감 있게 홍보할 ‘관광 인플루언서(관광 SNS 서포터즈)’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 인플루언서’는 동구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SNS 채널을 통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와 다양한 행사를 검색·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홍보 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는 파워 인플루언서가 보유한 팔로워 수에 따라 우대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16명 내외로 동구 관광에 관심이 많은 사람, SNS 활동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관광 인플루언서는 오는 12월까지 동구 관광명소 관련 취재와 웹 콘텐츠·영상 제작 등 SNS 활동을 통해 원고·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연말 활동 콘텐츠 평가를 거쳐 실적이 우수한 인플루언서는 구청장 표창 및 추가 포상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동구 누리집(고시·공고) 또는 동구 두드림 앱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동구 고유의 매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 중 내달 개관을 앞둔 상무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건립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시설물을 점검한 임성화 의원(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BF인증을 위한 난간설비로 분전함(점검구)이 개방되지 않아 위급상황 시 신속한 전자제어가 불가해 보인다”면서 “설계 시 미리 반영되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현장점검 시 확인된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현장을 함께 점검한 오미섭 의원은 “1층 수영장 마사지풀과 웜업풀의 현 시공 상태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층의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몸이 불편한 이용자를 고려해 난간을 재설비하고 완만한 계단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상무공원로 101 일원에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960평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장 GX실 외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작년 11월 준공하여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 이례적으로 현장방문 활동을 추진하며 제9대 의회에서 강조했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본격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전기‧가스요금 급등에 따라 에너지 절감 운동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난방비 지원이라는 단기 처방에 이어 그린리모델링‧녹색건축물 등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복지 근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인 북구 율곡어린이집에서 전문가들과 정책소풍을 열어 건물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가, 저탄소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설치된 각종 장비 점검과 운영 실태를 살펴봤다. 앞서 광주시는 강 시장의 난방비 긴급 지원 주문에 따라 취약계층·어린이집·복지시설·5세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 등에 난방비를 지급하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책소풍은 이 같은 단기 대책에 이어 에너지복지 중장기 대책 중 하나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커 실질적 도움이 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점검하고, 제로에너지·녹색건축물 관련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겨울 난방비와 여름 냉방비는 건물의 단열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에너지 비용 지원에 더해 그린리모델링과 같은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근본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위원장:박필순/더불어민주당․광산구3)는 7일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제3차 광주기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 국회 등의 기후위기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정부와 국회, 언론, 기업, 지역 등의 동향을 분석하고, 지역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필순 광주시의회 기후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승완 충남대학교 교수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먼저 발제했다. 이어 김태호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장, 최지현 광주시의회 기후특위 부위원장, 김광훈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김승완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 정책과 방향’ 주제의 발제에서 “새 정부는 3월경에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이전 정부에 비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는 약화된 실정이어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도 재생에너지 보급에 소극적인 방향이다”며 대구시가 추진한 ‘자가용 태양광’ 확대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했다. 이어 이유진 부소장은 ‘국회와 기업, 언론 부문의 기후위기 대응 동향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정책대상은 우수한 고령친화 정책사례를 발굴해 공유‧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외부환경,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활동,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적 존중과 통합 등 8개 지표에 대한 평가 이뤄진 가운데, 광산구는 직영시설인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네트워크와 ‘The가까이! The촘촘히! 고령친화 상생보건소’ 두 정책 사례의 성과로 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진행한 선배시민네트워크 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신노년 문화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초고령화에 대비해 복지, 일자리,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친 광산구의 성과와 노력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광산,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시민을 이롭게 하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8일 소방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 8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정기섭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화기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자치구별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등 소방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9년부터 소방취약계층을 위해 3500여 대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소화기가 소방취약계층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 이 제283회 임시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지킴이 명칭 신설 ▲교통안전지킴이단 운영·교육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차량통제 요청 근거 신설 등이다. 특히 정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지난 1월 ▲녹색어머니회 ▲안전마을교육공동체 ▲안전모니터링단 ▲용주초등학교 학부모회 ▲아동참여단 등 관련단체와 소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진된 의견을 모아 개정안에 반영했다. 정달성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는 어린이가 가장 보호받아야 할 공간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중 상당수는 등·하굣길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28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성·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예산집행의 합법성과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활동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법령인'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현행 조례에 규정된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확대하고 위원의 선임방법·절차·대상자격 등을 정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활동의 확보와 예산집행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 정수 확대(최대 5인→ 최대10인) ▲위원 선임방법(구청장 추천 1인 삭제) 및 대상자격(시민사회단체 추천 1인 추가)개정 ▲위원 신분상실에 관한 사항 개정 ▲위원 성비 관련 규정 신설(특정 성별의 10분의 6 초과 금지) 등 이다. 정재성 의원은 “개정조례안으로 결산검사 위원의 선임과 운영에 관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집행기관의 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8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에는 안전, 인권, 복지, 교육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26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날 위원들은 2023년도 광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오는 3월1일자 시교육청 조직개편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제시했다. 특히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며 학교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보장하는 정책을 지지했다. 본청의 권한을 각 지원청으로 이관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해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를 반영하도록 한 조직개편도 호평했다. 이 밖에도 광주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하며 앞으로 더 나은 광주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실 있는 발전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판로 개척 등 수출 관련 사업에 필요한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2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사업 참여 업체다. 2021년도, 2022년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 융자 대상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다. 자금은 업체당 3억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 조건이다. 광주시는 지역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저리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여금리를 한시적으로 낮춘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출진흥자금 융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융자를 받을 때 2.12%(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1.62%)의 변동금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융자 지원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22일부터 3월17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금융자관리시스템에서 비대면 접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올해 구직청년 1400명에게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00명보다 16.7% 늘어난 총 1400명에 게 1·2기로 나눠 지원한다. 1기는 800명을 선정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2기는 600명이며, 6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들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형, 직무역량 강화형, 창업형, 기존에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재설계하는 창직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웃 간 공통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형 주민참여 마을 프로젝트’ 사업 일환에 따라 지난 3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를 시작으로 13개 동 마을사랑채,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등에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웃이 모여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동구보건소와 연계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함께 배우기, 찾아가는 복지학당, 다함께 동네 한바퀴, 우리동네 복지 홍반장, 움직이는 마을복지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구정 목표를 위해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 왕래가 빈번한 지역에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하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정보 ‘디지털 게시판’은 동영상, 포스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와 각종 생활 밀착 정보 등을 주민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보여주는 전자 게시판이다. 동구는 ▲광주청년센터(대의동)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서남동) ▲자비신행회(장동) 등 3곳에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에 송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촬영하면 우울·스트레스 자가검진을 결과를 비롯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민하다 디지털 게시판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한 홍보로 주민들과 다각적인 소통 방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제9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상반기 실무협의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처음 갖는 공식회의로, 부의장 도시인 경기도 부천시 등 10개 운영위원 도시 주요 실무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23년 KHCP 주요사업 계획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KHCP 임시총회 개최방안 ▲2023년 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오는 17일 개최하는 ‘제17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9월 KHCP 의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가진 첫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제9대 의장 도시로서 KHCP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1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선간호대학 이정미 교수 및 여러 강사들을 초빙해 동 간호직공무원의 역할, 주민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발굴과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노인인구의 증가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간호직공무원을 동으로 파견해 주민과 만나고 소통하며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마을 건강지도자를 발굴하는 등 향후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과 소집단 건강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건강도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구청 이원구 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동 간호직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