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올해 구직청년 1400명에게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00명보다 16.7% 늘어난 총 1400명에 게 1·2기로 나눠 지원한다. 1기는 800명을 선정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2기는 600명이며, 6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들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형, 직무역량 강화형, 창업형, 기존에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재설계하는 창직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웃 간 공통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형 주민참여 마을 프로젝트’ 사업 일환에 따라 지난 3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를 시작으로 13개 동 마을사랑채,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등에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웃이 모여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동구보건소와 연계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함께 배우기, 찾아가는 복지학당, 다함께 동네 한바퀴, 우리동네 복지 홍반장, 움직이는 마을복지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구정 목표를 위해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 왕래가 빈번한 지역에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하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정보 ‘디지털 게시판’은 동영상, 포스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와 각종 생활 밀착 정보 등을 주민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보여주는 전자 게시판이다. 동구는 ▲광주청년센터(대의동)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서남동) ▲자비신행회(장동) 등 3곳에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에 송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촬영하면 우울·스트레스 자가검진을 결과를 비롯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민하다 디지털 게시판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한 홍보로 주민들과 다각적인 소통 방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제9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상반기 실무협의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처음 갖는 공식회의로, 부의장 도시인 경기도 부천시 등 10개 운영위원 도시 주요 실무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23년 KHCP 주요사업 계획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KHCP 임시총회 개최방안 ▲2023년 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오는 17일 개최하는 ‘제17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9월 KHCP 의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가진 첫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제9대 의장 도시로서 KHCP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1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선간호대학 이정미 교수 및 여러 강사들을 초빙해 동 간호직공무원의 역할, 주민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발굴과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노인인구의 증가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간호직공무원을 동으로 파견해 주민과 만나고 소통하며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마을 건강지도자를 발굴하는 등 향후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과 소집단 건강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건강도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구청 이원구 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동 간호직공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 도시브랜드 이미지(BI)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 실무부서 부서장·팀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광주의 중심’, ‘광주의 관문’이라는 도시 이미지에 핵심적인 미래 비전을 입힌 차별화된 이미지 개발로 구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대내외적인 경쟁력 향상하고자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용역은 ‘광산구’하면 떠오르는 미래지향적이고, 밝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목표로 용역 착수 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산구 상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의회, 전문가, 주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2023년 5월까지다. 광산구는 향후 새로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30리길, 고향사랑기부제 등 구정 핵심시책과 연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구직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은 지난해 처음 시행해 511명에게 2천 7백만 원을 지원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1000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응시료 지원 자격시험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지텔프 등 어학시험 5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이달 6일 이후 응시한 자격시험에 한 해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544종까지 응시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개인이 시험응시를 위해 실제 납부한 금액이며 1인당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에 응시 후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응시료 지원사업이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어 올해는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해 사업화자금, 글로벌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3년 41억50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66억원을 지원받고 ▲글로벌 역량강화 ▲신산업분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유니콘기업 발굴·육성 등을 중장기 전략과제로 삼아 창업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화지원 136개사, 고용 868명, 매출 2940억원, 투자유치 323억원, 수출 143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업성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CGI센터·전일빌딩245 등의 내부 시설과 투자진흥지구·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등 광주시 추진 사업과 연계해 문화콘텐츠, 인공지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전국 최초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설립한 광주시가 후속 조치로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한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상생형 지역일자리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계획을 의결했다. 강기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장, 서연우 광주여성노동자회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배달노동자, 플랫폼택시 등 고용형태의 다변화에 따른 취약 노동자 계층을 대표할 위원 4명을 추가 위촉, 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위원들은 전국 제1호 노사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 복지 증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가칭)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의 기금 조성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은 그동안 참여기업 발굴, 근로복지공단 컨설팅,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직선4기 새로운 광주 학교급식의 기본방향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을 선포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광주 학교급식의 주요 정책방향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설유치원을 포함해 광주 관내 전체 학교(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영양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래를 함께 여는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4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학생중심 따뜻한 교육급식 ▲건강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하는 열린급식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시교육청은 학생중심 따뜻한 교육급식 실현을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의 식품비를 평균 15.3%로 대폭 인상한다.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 사용도 매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참여하는 열린급식 실현을 위해 학교급식 공개의 날을 보다 활성화해 학교급식 수요자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6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등록과 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의원연구단체란 의정과 관련한 정책 개발과 시책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5명 이상 의원으로 구성되어 자료수집·현지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광산형 통합 돌봄 의원 연구모임’,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 ‘Fun City & Enjoy 광산’, ‘살기 좋은 도시계획 연구회’ 4개 의원연구단체가 뛰게 된다. ‘광산형 통합돌봄 의원 연구모임’은 윤혜영 의원(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산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되어 광산구 역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표) 등 5명이 활동하게 되며 광산구를 보다 즐거운 도시,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도시계획 연구회’는 윤영일 의원(대표) 등 7명이 활동하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CES 광주세일즈 보고’를 진행하고 “데이터·융합·실증 세가지 키워드를 통한 행정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행정혁신 목표는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 2023’의 주요 키워드와 전망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CES 경험을 공직자들과 나누고 혁신의 주체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자리”라며 “기술 진보와 혁신은 인간의 나은 삶을 만드는 데 있고 이는 우리의 과제인 만큼 처음 가는 길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앞서 나가자”고 혁신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기술 혁신의 이유는 인간의 보다 나은 삶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고 행정이 혁신해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어 “사실 시장이 해외 출장을 다녀와서 보고하는 일이 잘 없지만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부터는 실국장들이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CES에서의 작지만 큰 변화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CES에 가기 전 광주방문단 30여명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5)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대일항쟁기 유적 발굴ㆍ보존ㆍ관리 조례안’이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정동, 쌍촌동 등 광주 도심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된 일제의 군사시설물을 ‘대일항쟁기 유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일항쟁기의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고 이를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 ▲대일항쟁기 유적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유적 발굴ㆍ보존ㆍ관리 사업 실시 ▲경비 지원 ▲위원회 구성ㆍ운영 등을 명시했다. 박 의원은 “최근 발견된 일제의 군사시설물 등은 대일항쟁기 당시 일제의 전쟁야욕과 강제동원, 인권유린의 참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며, “이 조례를 기반으로 그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된 대일항쟁기 유적이 역사ㆍ문화적 자산으로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나아가 다크투어리즘 등 관광자원의 일환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2023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옥외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업소당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까지, 홍보·마케팅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점포경영 관련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개선 컨설팅사업을 연계해 주고 자부담 비용을 지원한다. 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설개선 75개소, 마케팅 50개소, 컨설팅 50개소 총 175개 업체를 선정해 점포 시설개선비 및 홍보·마케팅비,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구가 시행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는 86개 업체가 신청했고 그중 최종 51개 업체가 경영환경개선 지원을 받았다. 서구는 사업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해는 시설개선비 지원을 75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홍보·마케팅비를 50개소의 소상공인에게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청 경제과 관계자는 “올해는 온라인 및 배달 판매 증가 등 영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동아리 소모임 형태로 주 1회 2개소에서만 운영하던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을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부터 주 2회 4개소로 확대·운영키로 했다.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은 혹서기(7~8월) 기간을 제외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오전 9~11시), 화·목(오전 9~11시)마다 ▲푸른길 원형광장 ▲산수문화마당 ▲용산체육공원 ▲율곡어린이공원 등 4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이달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체조 배우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