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3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긴급 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안 의장은 지역 사회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난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 선포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부산 지역사회의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해법 논의를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자칫 장기화할 수 있는 국정 혼란 속에서 시민 우려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와 시의회의 발전적 협력관계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계엄령 선포 사태에 따른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과 지역경제 안정, 취약계층 지원, 시민 안전과 치안 질서 유지 협력, 사회통합 공동 노력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시와 시의회는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서민경제와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지역 상공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을 공동 모색해나간다. 또한, 국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항공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제주항공 임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참여층인 20~50대 직장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실시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우대 혜택 등 제도 안내, 현장 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9월에도 사내 환경봉사단체를 통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남방큰돌고래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아기 남방큰돌고래 남돌이를 도와줘!’ 제주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과 공동으로 ‘역사를 걷다. 서울 육조거리와 제주 관덕정거리’특별 교류전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두 도시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바당수업水業' 전시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농업·어업·종교·예술 문화를 소개했으며, 올해에는 제주에서 조선시대 서울과 제주의 역사적 중심지인 ‘육조거리’와 ‘관덕정 거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왕조의 중심지였던 서울 육조거리와 탐라국이래 제주의 정치·행정·군사 중심지로 기능한 관덕정거리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한다. 육조거리는 경복궁 앞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까지 이르는 대로로, 조선시대 정치·행정의 중심지이자 백성과 왕이 소통했던 공간이었다. 왕의 행차, 사신 영접, 신문고 설치와 같은 다양한 의례와 행사가 이뤄졌으며, 국가 권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4일 13:00경 금당도 육동항 북방 0.8km 해상으로 A호(0.58톤, 금당선적)를 타고 홀로 다시마 양식작업에 나섯던 선장 A씨(54년생)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밝혔다. 같은 날 17:10경 평소 출항 후 1시간이면 입항하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의 아내가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같은 날 17:29분경 육동항 내측 갯바위에서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A호를 발견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선장이 해상에 추락했을 가능성을 두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완도구조대, 헬기, 민간구조선 3척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수색에 나섰고 신고접수 50분 만에 육동항 인근 갯바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A씨가 홀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떨어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4일부터 스마트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 누리집을 통해 ‘강병수 기증 사진전’과 ‘제주 여성의 하루’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공개한다. 사진작가 강병수(1947~2019)는 15세부터 사진을 시작해 서귀포 라이카사 사진관을 운영하며 1960~70년대 서귀포 관공서와 학교, 결혼, 상례 등 서귀포의 변화상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작가는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 1,615점의 사진을 기증했으며, 2015년에는 ‘앵글에 담은 제주여성의 삶’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통과의례, 의식주, 생산산업 등 과거 제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190여 점을 선보인다. ‘제주 여성의 하루’전은 쉴 틈 없이 역동적인 하루를 살아온 여성의 삶을 조망하는 전시로 과거 우도지역 해녀들의 하루를 토대로 구성한 전시다. 이 전시는 과거 우도지역 해녀들의 생활사를 바탕으로 가사일, 물질’ 농사일 등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배수기, 골갱이, 물소중이 등 소장유물과 사진 60점을 함께 전시한다. 설문대여성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 환경과‧교통에너지과‧황룡면과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한국전력공사 장성지사가 4일 황룡시장 일원에서 ‘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군은 △실내온도 20℃ 유지 △문틈 바람막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이 안내되어 있는 홍보물품을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달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혜택을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에너지 소비 감소 비율에 따라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 제도’도 알렸다. 1999년 출범한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환경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임경택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3일 저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 요구로 계엄이 해제된 것에 대해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다”며 “시대착오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병규 청장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일 저녁 갑작스럽게 반헌법적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시민과 국회 요구로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많은 시민이 받은 큰 충격과 불안은 되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했다”며 “다시는 민주주의에 대한 불의한 저항과 도전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정치‧행정‧경제 모든 분야에 민주적 시스템이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실현될 수 없는 시대착오적 행위였다”며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거센 저항과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경제 개혁에 대한 국민적 논의가 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천지한우 명품브랜드 육성사업의 1년 간 추진 성과 분석을 위해 12월 4일 브랜드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브랜드 평가대회는 함평천지한우 명품브랜드가 추진해 온 성과를 검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브랜드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최우수상으로 학교면 양문호, 우수상 월야면 나종선, 장려상 손불면 한미자 농가가 선정됐으며, 상금으로 최우수상 3백만원, 우수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문호 농가는 “한우 유전체 분석 사업의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리 군 한우 암소의 전국 대비 개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함평군의 한우 개량 추진사업이 축산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데이터에 의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평군 한우 사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한우 개량 육성 사업을 확대 지원하여 명품 한우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은 한우 형질 개량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남구는 국가와 울산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계획기간을 수립중에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구 탄소중립 관계 공무원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27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수송·농업·폐기물·흡수원 5개 부문에서 발굴한 세부 이행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향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구상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2026-2035 충남도 지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수자원의 확보·개발·이용 및 홍수피해 최소화 등 수자원의 이·치수 관리가 주된 목적이다. 계획안에는 △도내 수자원 현황 및 특성 분석을 통한 물관리 현안진단 △지천댐 등 신규 수자원사업 발굴 △도내 대형 담수호를 활용한 용수공급 방안 검토 △신규 산업단지 공업용수 확보방안 등 단계적 용수 확보 방안을 담는다. 도는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과업수행 방향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10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2026년 상반기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김태균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 9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태균 강사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영재발굴단’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SBS 파워 FM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 진행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애청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연은 ‘힐링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선택, 가족, 꿈, 관심’ 4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연말에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순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로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더 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는 4일 보령시 중앙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도는 캠페인을 통해 계절관리제 기간 중 △운행제한 상시단속(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수소·전기) 전환 등을 홍보했다. 단속대상은 단속지역에 진입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과태료는 1일 1회 10만원이다. 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만 단속을 실시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미세먼지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심각성이 매년 강조되고 있다”며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4·5등급 조기폐차와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9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공개모집 28명 이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26명 이내,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 21명 이내 등 총 7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획예산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che6312@korea.kr)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12월 2일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들은 예산교육,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임기는 12월 말 최종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은 지난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법 제2조 제5항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이며, 국회 의결로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원천 무효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회의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려 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용납받기 어렵다. 완전군장을 한 채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난입한 계엄군의 만행은 1980년 5월 전남도청에 진입한 공수부대를 떠오르게 한다. 우리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헌정 파괴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적인 탄핵 소추를 결의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