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청년 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구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부서의 실무 팀장이 참석했다. 완도군 인구는 11월 말 기준 4만 5천7백2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인구 현황 및 분석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89개 사업 중 28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구·청년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 공공 임대 주택 및 가족센터 건립, 신혼 부부·다자녀 가정 주거 비용 지원, 출산 장려 양육 지원, 청년·귀농 귀어인 정착 지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사업,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등이 있다. 김현철 부군수는 “인구 감소 문제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보은산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따라 주민 보호를 위해 지난 10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5명과 사냥개 9마리를 동원, 멧돼지 포획단을 구성해 멧돼지 포획 및 퇴치활동에 나섰다. 보은산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활동반경이 강진읍, 성전면, 작천면에 걸쳐있어 고성사와 약수터, 금곡사, 전남생명과학고 목장 주변을 중점 포획 구역으로 하고, 작천면으로 이어지는 까치내재 등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하고, 사냥개를 풀어 퇴치 활동을 전개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멧돼지로 인해 군민과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될 경우 예방 차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투입해 포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9일 강진군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병영면 도시재생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에서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내년 초 착공하는 병영 마을호텔과 이달 말 준공을 앞둔 하멜브루어리 등 거점시설뿐만 아니라 청년마을 만들기 등 연계사업 대상지 곳곳을 안내했으며 진행 상황과 세부적인 기능을 설명하는 등 주민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한 주민들은 병영의 자원인 단감을 활용한 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빈집을 활용한 단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확대, 병영 술 투어 및 견학 프로그램 도입 등의 구체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병영면이 오고 싶고, 살기 좋은 마을로 재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6년도 국고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고건의 사업으로 1차 발굴된 총사업비 4,640억 원(국비 3,618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25건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됐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강진만 노을 해상삭도시설 조성(1,000억 원) ▲월출산권역 센트럴파크 조성(5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80억 원) ▲성전면 월평지구 지역활력타운 조성(250억 원)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150억 원) ▲숲속도서관 조성(50억 원) ▲강진~마량간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2,400억 원)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하수도 기반시설 조성(133억 원)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병철 부군수는 “강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우리 군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논리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1ha가 산림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를 포함한 약 10억 원의 사업비가 2년에 걸쳐 투입된다. 강진군은 옛 성화대 부지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산지와 연계한 사업을 모색한 결과 산림공원 조성사업 기본 계획을 올해 확정했고, 2025년 도시숲인 산림공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이후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의 우수한 임상을 보존하면서 청년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 및 체류객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풍욕장, 어린이 놀이 시설 등을 설치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설계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산림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경강진군향우회가 지난 11일 제70차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재경향우 주요 인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경강진군향우회 김남희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차용수 이임회장의 인사말,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의 격려사,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조희술 취임회장의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식이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재경강진군향우회원 전원이 고향인 강진을 사랑하고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조희술 취임회장은 “재경강진군향우회의 전통을 잃지 않고 발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보탬이 돼 더욱 아름다운 강진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애쓴 향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홍순삼 산악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 추문찬 골프회장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제12회 강진군자원봉사자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표창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최고의 자원봉사자를 육성하며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1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기록한 영상을 시청하고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자원봉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다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함께하는 강진, 피어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진자원봉사’라는 화분에 물을 주면 자원봉사의 꽃이 피어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가 강진을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나눔과 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최근 2025년 신규사업에 선정돼 도비 8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8억 원을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는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나섰다. 강변여과수는 하천 주변의 모래층을 자연 여과막으로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자연의 정화 기능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기술로, 기존 수돗물 취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 하천 인근에 수직정 및 관련 기반 시설을 설치해 강변여과수를 안정적으로 취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모래와 자갈층을 통과하면서 하천수의 오염물질이 자연적으로 제거되기 때문에 별도의 화학 처리 없이도 고품질의 생활용수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수질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강진군은 강변여과수 개발을 통해 수돗물의 수질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취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부담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정선군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 17일까지 민간점검원 모집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원 6명을 채용하여 정선읍,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 1권역에 2명,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2권역에 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정선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여 신청 서류를 정선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 및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불법소각, 축산시설 등 악취 유발사업장 감시 및 순찰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12월말까지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16개소는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정병희 사무국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관내 5개 경찰서 범죄예방계장 등 10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지역 선정 등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논의한다. 내년에는 여성안심순찰대 규모와 순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순찰대 운영에 경찰의 과학적 범죄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여성안심순찰대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여 시민이 안심하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2일 오후 2시 무거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이용구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무거지구대 시책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모텔・상가 밀집지역 범죄예방과 여성안심순찰대 활동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로 자치경찰 사무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위원회가 경북경찰청, 경북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공동사무의 협력 및 조정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실무협의회에는 위원회 사무국장, 경북경찰청 교통과장과 청소년보호계장, 경북도 보건정책과 팀장, 전동보조기기 지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실무협의회 안건을 설명하면서 경북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상태로 지역 맞춤형 어르신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논의한 안건은 2건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의 시인성 강화 방안과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이다. 전동휠체어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전동보조기기 운전자는 보행자로 분류되어 있어 안전대책 마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북경찰청은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앞둔 12월 16일부터 설 명절 전주인 내년 1월 24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과 녹용, 산삼 등의 건강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표시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을 불법행위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건강식품인 녹용, 산삼, 홍삼 관련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함량 미달, 불량 원재료 사용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인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 행위를 철저히 적발할 예정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형사입건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친화기업,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도내 자원봉사 유공자 54명이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2개 기업이 ‘자원봉사친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봉사와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자원을 건네주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봉사로 세상을 이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따듯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계신다”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는 ‘제주가치 통합 돌봄’ 사업에 더 내실을 기하겠다”며 “제주에 발딛고 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2024년 제주사이버보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온 이 행사는 도내 기관, 기업, 학생들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23개 행정․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제주사이버보안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보호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식전행사로 어린이합창, 치어리딩, 비보이, 공연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면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초등 정보보호 AI 3개 분야 시상과 정보보안 유공기관 표창 수여에 이어, 환영사 및 축사,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해커대중화 시대, 기업의 전략자산을 보호하라!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 추진 동향 ▲제로 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 전략 및 적용 실증 사례 ▲국가공공기관 컴플라이언스 개선방안 ▲공공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실무사례가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