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병천동면파출소는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재난 상황에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편도 1차선 도로에 나무(약 6m)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불가하고, 2차 사고 발생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평소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해 오던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현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면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소분하여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병천동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상습 결빙 구간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집중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 경남도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18년 12월~’19년 3월)에 비해 제5차 계절관리제(‘23년 12월~’24년 3월)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는 23.8㎍/㎥에서 16.5㎍/㎥으로 낮아져 30.7% 감축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계절관리기간에는 ▲수송 ▲산업·발전 ▲도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 대응 등 4개 분야 20개 이행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발령일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과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차고지, 학원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7세 어린이 80명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타고 온 산타’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고 2일 알렸다. 행사의 첫 순서에서는 김민준 어린이가『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책을 읽고, 가수 김현철 씨의 키즈팝 앨범에 수록된 노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노래를 불렀다. 이어 산타 복장을 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김재이 어린이와『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어?』를 함께 읽는 순서가 진행됐다. 해당 도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동화책으로, 정인화 시장이 ‘산타를 믿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아빠’ 역할을 맡고 김재이 어린이가 ‘산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 역할을 맡아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앙상블 클래식 공연에 맞춰 동요 부르기, 일일 산타로 나선 정인화 시장과 함께 오너먼트를 만들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기,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어린이들은 물론 참관한 부모님들로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시장기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족구협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나주시체육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68개팀 370여명이 참가해 일반1부, 일반2부, 일반3부, 50대부, 관내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별 우승팀은 일반1부 순천샤크, 일반2부 순천OK킬, 일반3부 완도장보고장걸, 50대부 순천OK, 관내부 빛가람민혁팀이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마라톤, 그란폰도, 태권도, 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 학산면 출신 신창석 로드힐스골프&리조트 회장이,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4,200만원 상당의 쌀 700포를 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해마다 고향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학산면은 기부된 쌀을 26개 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경로당과 종교·요양시설에 전달하고, 이웃 군서·미암면에도 각각 100포씩 보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환경 아고라Ⅱ 이상한 지구의 이상을 이야기하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운영 수칙 도출, 실천 기반 마련 지난해 기후환경 아고라 행사에서 도출한 ‘기후위기 대응 수련관 이용 수칙’에 이어, 수련관 운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수칙을 참가자들과 공동으로 도출했으며, ‘To be 친환경 수련관’ 아이디어 공론장을 통해 수련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청소년 주도 체험부스 운영 및 활동 성과 공유 체험부스는 연간 기후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비건 요리 도시락 만들기 등 7종의 체험활동을 통해 활동 결과를 홍보하고, 환경문제 해결방안 체험, 환경동화책 이어쓰기와 같은 창의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자원 순환 물품 배부로 기후행동 동참 유도 참가자들에게는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하여 자원순환 물품과 친환경 물품을 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 올림픽 금메달 업적을 축하하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가 안 선수의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성대히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파리올림픽 제패 기념 및 제17회 나주시 페어컵 전국 배드민턴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파리올림픽서 36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명칭을 특별히 변경해 개최했다. 대회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전남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1200여팀, 2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80여 종목서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안 선수의 부친 안정현 씨가 함께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시는 파리올림픽 이후 지난 8월 31일 안세영 선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안 선수를 나주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해남읍 오일시장 일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주정차 홀짝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홀짝제 운영은 12월 한달동안 계도 기간을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오일시장 일원의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으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시행으로 인한 도로 혼잡으로 시행을 유보해 왔다. 군은 주정차 단속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충분히 알리고, 12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계도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홀짝제가 시행될 단속 구간은 해남교 ~ 고도교차로 구간이다. 홀숫날에는 왼편 한국병원 방면, 짝숫날에는 오른편 고도 5일시장 방면으로 주정차가 허용되며 반대 면 주정차는 단속 대상이 된다. 평일 점심(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과 장날(끝자리 1,6일)은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자치경찰 관계관 소통·협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 사무국과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 인공지능(AI) 시대의 공직 혁신 특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강연, 제72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위원회 출범 4주년을 맞아 선정한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을 열고 고령화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 서천경찰서 송봉현 경감 등 적극적으로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한 우수 공적자 12명을 시상했다. 이어 첫 번째 특강에선 김영진 에듀마이스터 강사가 공직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행정기술 특강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해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 중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소개했다. 또 챗지피티(ChatGPT)를 통한 문서 작성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계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윤태웅 선임연구원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9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인근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 실현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구원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올해 4월에도 권제오름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민호 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제주의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에서 자라는 전통 약용 식물을 기반으로 한의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환경오염 방지 노력 등 기후·환경 인식과 실천에 대해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한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경험과 환경 행동 추이(2012~2022) ] jewfri Brief(연구책임자 고지영 선임연구위원)를 발간했다. 기후변화는 이상기상, 자연 생태계 변화 등의 환경변화를 통해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고, 이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기후불안은 환경 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친환경적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보고된다. 이번 브리프는 기후・환경에 대한 제주도민의 생각과 실천에 대한 기초 자료 구축을 위해 추진됐고, 통계청의 '사회조사' 원자료(2012~2022년)를 활용해서 20세 이상 인구의 기후변화 불안, 환경보호 비용 부담금 지불 인식, 환경오염 방지 노력을 인구 사회적 특성별로 살펴보고, 전국 추이와 비교했다.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인식은 2012년~2016년까지 전국평균보다 낮았으나 2018년 역전하여 2022년에는 20세 이상 제주도민의 51.9%(전국 46.3%)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28일 서울 S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재경손불면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늘밭마을 출신 전종덕 국회의원, 수연마을 출신 이기권 前 고용노동부장관 등 250여 명의 재경 손불면 회원과 임수영 손불면장, 백해신 번영회장 등 손불면 주민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된 1부 행의 ▲공로패 전달 ▲이현오 회장 이임사 ▲윤서욱 회장 취임사 등에 이어, 2부에서는 ▲기수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현오 이임회장은 “신임 윤서욱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활기차게 빛나는 면민회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현오 회장은 재경 함평군민회장으로 추대되어 12월 15일 취임식을 앞두고 있어 면민들의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윤서욱 신임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손불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에 대해 굉장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며 “회원간 단합을 통해 정이 넘치고 서로를 이끌어 주는 면민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서욱 신임회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일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 든든한 한 끼를,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3호점을 월곡1동(월곡반월로 9)에 개소했다. 천원한끼 월곡점은 노인인력개발원 초기 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인가구와 외국인 단독가구가 많은 월곡동에 열었다. 지난 5월과 7월에 개소한 우산·도산점과 마찬가지로 고물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저렴한 가격에 온기 가득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한다. 월곡점 역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는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1,000원에 사 먹을 수 있고, 그 외 주민은 3,000원을 내야 한다. 천원한끼 월곡점은 식당 운영, 음식 조리 등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담당하며, 주변 상가와 상생을 위해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하고 판매 수량은 하루 100그릇 한정한다. 광산구는 이달 중으로 첨단2동에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천원한끼 식당을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동 어르신들을 위해 5호점을 개소해 천원반찬을 배달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올해 광주시의 ‘베스트10 정책’은 뭘까? 광주시민들이 광주를 빛낸 우수정책들을 직접 뽑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여는 ‘스타정책 경진대회’는 기존 우수정책 평가의 단점을 보완해 일회성 평가가 아닌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연중 지속해 진행됐으며, 평가방법도 혁신적으로 전환해 전문가와 공무원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 행사는 시민 중심의 연중 지속 평가인 ‘정책평가박람회’의 하나로, 올해의 베스트10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보 정책들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렛대가 될 ‘광주 복합 쇼핑몰 이제는 됩니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심의료 체계를 구축한 ‘연중무휴 24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AI특화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최초 AI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로 기업이 찾아오는 AI 대표도시’ 등 광주시의 손에 잡히는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들이다. 이날 경진대회는 시민평가단 300명과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2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떴다! 행복드림 몰래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후원한 충전식 손난로, ㈜신진사가 지원한 문구용품을 돌봄 가정 아동 53명에게 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의 소망을 담은 편지를 모으는 ‘희망우체통’도 운영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