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경상국립대 의학과 교수)는 11월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환경보건 분야 및 관련 학계 전문가,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환경과 유해 인자의 측정, 그리고 머신러닝을 활용한 대기 오염물질 농도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 이환희 교수가 ‘머신러닝 방법론 기반 대기오염물질 농도 모델링’ △경남정보대학교 최진성 교수가 ‘대기 중 물질 성분의 특성’ △(주)누리생명과학원 최재성 이사가 ‘경상남도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여름철 대기환경 유해인자 조사 및 측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 토의에서는 머신러닝 방법론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농도 모델링의 적용 가능성과 환경보건 취약지역의 유해 인자 측정을 바탕으로 한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대기환경 오염물질 농도 데이터, 환경보건 취약지역 조사, 계절별 대기 중 유해 인자 측정 등을 활용한 환경보건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가자들은 머신러닝 기반의 대기오염물질 농도 모델링을 활용해 다양한 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환경보건 문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위)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운영관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처리시설을 용량별 기준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구분하고, 운영 및 관리 3개 분야의 27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의 1차 평가와 환경부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통해 그룹별 1~3위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의 평가대상시설은 동강면 소재 청정식품단지 내 폐수를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경제성, 안전관리 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 여러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그룹별 전국 최우수(1위)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연찬회’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와 관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29일 보성읍 새마을부녀회가 보성읍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가구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과 온기를 나눴다. 보성읍 새마을부녀회 양은희 회장은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먼저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성읍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29일 한복 문화와 한복 산업의 구심점이 될 ‘전남한복문화창작소’가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에 새롭게 조성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한복문화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이 사업은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 기능 등을 갖춘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고, 한복 문화 확산 및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3년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천연염색‘숨’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한복 전시장, △실습교육실, △아카이브실, △미디어 영상실, △한옥복합문화공간 등이 구성돼 한복 디자인 개발과 한복 교육 등을 선도하는 한복 대중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개소식은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보성군 서형빈 부군수,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도의원,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을 비롯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와 지역 한복인 등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전남한복문화창작소 영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퍼포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29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관련해 ‘보성소방서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성군 기후환경과 직원들과 소방사들은 보성소방서 내 1회용품(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종이컵, 수저 등) 사용 여부와 다회용기 사용 생활 실천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를 통해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및 장바구니 사용 등 소방서 내 1회용품 반입 제한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보성군은 청사 내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도입해 청사 내 반입되는 1회용컵을 제한하고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1회용품 소비 문화 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다회용품 확산의 기반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시설물 유해·위험 요소 및 취약시설 사전 발굴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주민모니터링단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모니터링단은 인천 중구 구민들로 구성된 점검단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다양한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또한, 구민과 이용객의 안전 체감을 중요시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공단은 2022년 주민모니터링단을 최초 구성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총 4차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 △위험 요소 △운영 사항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으며, 점검 결과 구체적인 개선 사항과 건의 사항(30건)도 함께 제시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단이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공단에서 저연차 직원(근속연수 1∼3년 이내)을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역량을 강화하고. 마인드힐링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에서는 폐유리 조각을 활용한 썬캐쳐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ESG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심리적 힐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형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협력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저연차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업무환경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단순히 직무와 관련된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단 운영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날개’' 공연을 제주아트센터에서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16일 오전 10시 30분 이틀에 걸쳐 총 2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날개’'는 70여 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와 그 도전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뮤지컬로 제작하고 각색한 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 예약은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14일 12시까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날개’' 공연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의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책『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 저자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도서관의 월간 사서 추천 도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연계 강연으로, 12월에는 ‘역사’ 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전시 중이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의 저자인 강민경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책에서 저자는 고려후기 문신 이규보(李奎報, 1168~1241)가 남긴 방대한 기록집인 ‘동국이상국집’을 토대로 현대인들의 삶과 다를 바 없는 고려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발췌하고 글마다 해학적 삽화를 덧붙여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국이상국집’ 속 시와 문장을 토대로,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행동을 비추어 보고자 한다. 강연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이달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고려의 아저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 오라동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 연미마을 조설대 일원에서 '제12회 조설대(朝雪臺)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을 개최한다. 경모식은 을사늑약(1905) 이후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에 나섰던 집의계 애국선구자 12인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집의계는 을사늑약 체결로 우리나라가 일본에 강제합병되자 유학자 이응호를 비롯한 12명의 젊은 유림들이 결성한 항일 의병운동 조직으로, 당시 연미마을 망곡단에 모여 ‘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뜻의 조설대를 바위에 새기며 항일 구국의 의지를 세상에 알렸다. 조설대경모식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애국선구자 후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장부가(丈夫歌)’에 맞춘 국학 기공 무예공연과 당시 시절의 고됨과 삶을 노래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경모사, 헌시낭독, 당시 12인 집의계의 항일구국 정신을 재현한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한편, 조설대 경모식 행사는 민족의식을 가진 유림 12인이 행한 조선의 자주독립과 항일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읍지역 독서·문화·예술 활성화 실천을 위해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9일까지 도서관 1층 강의실(배움터)에서 환경사랑 서예&시화전을 개최한다. 조천읍도서관이 주최하고 북연회(서예동아리)와 들메문학회(문학동아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사랑을 테마로 한 서예, 시화, 수필 등 총 41점을 선보인다. 17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2006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서예작품뿐만 아니라 시화와 수필까지 전시함으로써 관람자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조천읍도서관 서예동아리 ‘북연회’는 1999년 조천읍도서관 개관과 함께 솔밭 양재봉 선생님의 지도로 매주 토요일 저녁에 정기적으로 모여 활발한 서예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제25회 한라환경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함양함과 더불어 도서관과 지역문화 단체의 문화공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사회적 배려자 우선)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에서 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화장품 불법 제조와 유통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1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장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0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불법 또는 위법으로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위반사항은 ▲ 미등록 화장품 제조 및 판매 4건 ▲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비위생적인 조건 제조 1건 ▲ 식품 모방 화장품 1건 ▲ 샘플 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판매 등 4건 ▲ 의약품 등 잘못 인식 광고 2건 ▲ 미신고 미용업 1건 등 총 13건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본인 소유의 야산에서 자라고 있는 위해성을 알 수 없는 붉나무를 원료로 사용해, 비누베이스 등을 이용하여 수제 비누를 제조하고, 자신이 개설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라고 광고하여 판매했다. 이 업소는 미등록 화장품제조업과 화장품 책임판매업 위반으로 적발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 B 업소는 유통과정을 알 수 없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증정용 및 비매품 화장품을 개당 500원 정도의 마스크팩과 함께 포장하여, 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남도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도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개최국의 위상에 걸맞게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금지를 통하여 국내‧외 탈(脫)플라스틱 분위기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주간 전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금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사 내 회의·행사에서의 방문객용 1회용컵 사용금지를 비롯해 외부 매장에서 청사로 반입하는 1회용컵도 금지대상으로 분류하여 1회용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억제할 예정이다. 도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무실 및 회의실 1회용품 사용금지, 청사 카페 내 1회용품 사용금지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지침 이행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함께 동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안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힐링, 소통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공방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주 2회 수요반과 토요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재료비의 10%는 자부담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의지와 책임감을 더한다. 14개 읍·면에서 총 32명의 대상자가 선착순으로 모집됐다. 위 프로그램은 교육기회가 적은 농어촌의 일상 속에서 공방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순(압해읍) 씨는 “신안군에는 평생교육 기회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공방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공방에서의 시간은 나에게 주어지는 선물과도 같았고, 유일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행복공방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키우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행복공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