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성인 대상 글쓰기 강좌 ‘나의 이야기, 나의 책’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서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김정배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자서전 쓰기의 이론과 실습을 맡아 참여자들의 글쓰기를 이끈다. 출판‧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는 양지애 파종모종 독립출판사 대표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삶을 주제로 글을 쓰고 엮어 합본 형태의 책을 출간하게 된다. 강좌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citylib.gwangju.go.kr) ‘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에서 하면 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삶을 글로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민주적 소통 능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4일 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아동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문화센터에서 어린이사랑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참여와 표현의 권리를 존중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지역아동센터별로 준비한 재능 발표가 이어졌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가정 내 소통과 협력 등으로 화목한 가정 문화를 주도한 문수지(서광초5), 나성민(주월초3) 학생이 ‘가족상’을 ▲배려심 깊은 태도로 따뜻한 교우문화 조성에 앞장선 조하영(금부초5), 고혜성(금당초5), 양승우(염주초6) 학생이 ‘친절상’을 받았다. 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이 뛰어난 정하윤(염주초5), 유현우(농성초5), 김지효(양동초6) 학생이 ‘봉사상’을 ▲긍정적인 태도로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박가혜(금호초5), 문다솜(풍암초6) 학생이 ‘명랑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기 위해 청년정책 서포터즈인 ‘광주청년톡파원’을 운영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광주시 청년정책을 취재하고 영상·사진·글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또래 청년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광주 청년이며, ▲블로그(글·사진) 8명 ▲영상(유튜브) 분야 2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톡파원은 5월말 발대식과 실무교육을 거친 후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수행기관 방문 및 프로그램 홍보 ▲청년 관련 행사 취재 및 홍보 ▲시·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니터링 ▲청년 활동 개선 의견청취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참여자 전원에게 명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블로그 6만원‧영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다가오는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오월 정신과 민주·인권·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5·18 기억의 서가 展 ▲말하다, 쓰다, 기억하다 삼행시 등 전시 및 체험 과정이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원화와 5·18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 20여 권을 전시하고 5·18, 민주주의, 한강 등의 키워드로 삼행시를 제출한 주민에게 1회 연체 무효, 대출 권수 추가 등의 혜택이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18일에는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18 스토리텔링과 북아트 체험활동을 제공한 뒤 주먹밥을 만드는 ‘민주의 책상, 기억의 도시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곡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포함한 5·18 관련 도서를 필사하고 직접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5월 17일 6회차 ‘토요 상설공연’과 4회차 ‘희경루 풍류소리’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진행되는 ‘토요 상설공연’ 무대에서는 국악 노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공연 '등환요'가 펼쳐진다. 노동요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선창과 후창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민중의 음악으로, 고된 노동과 배고픔 속에서도 분노와 항의, 희망과 연대를 노래하며 이어온 소리다. 이번 무대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노동요를 부르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창작그룹 ‘그리샤’가 국악을 통해 음악적 위로와 쉼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물레를 돌리는 노동의 경쾌함을 표현한 '물레타령'을 시작으로, 새해의 소망을 담은 '새해정경', 따라 부르기 쉬운 선·후창 구조의 '창부가락'과 '만드리', 자연과의 조화를 노래한 '나무 푸리', 풍요를 기원하는 '보리타작'과 '지신밟기', 그리고 진도 조도의 바다 노동요 '조도만선별곡'으로 마무리된다. 전통문화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1980년 5월의 광주를 품은 소년 ‘동호’가 지나온 역사 속 현장을 함께 걸으며 5·18의 진실을 좇는 기억의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광주 출신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요 장소인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곳곳을 하나의 길로 묶은 ‘소년의 길’을 조성, 걸으며 탐방할 수 있는 인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소년의 길’ 조성사업은 소설 ‘소년이 온다’가 담고 있는 장소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광주의 참모습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소년이 걸었던 길(2.1km)과 작가가 걸었던 길(1.8km) 등 두 주제별로 주요 장소들을 엮어 한 여행길을 만들었다. 소설 ‘소년이 온다’ 속 장소와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역사 현장, 관련 문화시설과 함께 과거 한강 작가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북구 중흥동 일대와 그의 모교 등을 하나의 관광 코스 안에 담았다. 특히 ‘소년의 길’에 담긴 장소마다 역사적 의미와 문학적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문화체험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동구평생학습관 학습자들의 열정이 담긴 결과물인 시(詩)를 한데 모아 시집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평생학습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시 창작’ 과정에 참여한 주민 15명은 연초부터 이경은 시인의 지도로 시 창작 공부를 시작해 동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을 써왔다. 이번 시집에는 ‘한평생이 동적골’, ‘산수동 다섯 아이’ ‘나의 어머니’ 등 동구 곳곳의 아름다움과 주변 인물에 대한 감사함, 사라져가는 것들의 아쉬움 등을 담은 작품들이 수록됐다. 특히 주민 안풍자 씨는 동적골의 꽃과 함께 이곳이 나의 사랑방과도 같은 곳이라는 것을 짧은 시로 표현해 은은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발간된 시집은 동구평생학습관과 동구 도서관에서 대출해 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이 만든 ‘도내기시장에 꽃이 피면’에 이어 또 한번 시집을 발간한 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개최, 생태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부터 ‘인문도시’를 표방해 온 동구는 ‘시대가 묻고 인문이 답하는’ 인문축제의 정체성에 따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사색의 장을 마련했다. 지구의 생태환경과 이를 둘러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만큼 이에 한 발 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대표 프로그램인 ‘생물 다양성 대탐사 생명을 기록하다’는 무등산 편백숲에 살고 있는 생물종을 찾아 나서는 시간이다. 식물, 양서·파충류, 수서곤충 3가지 분야의 생물전문가와 함께 편백숲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종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탐사 결과물은 네이처링(NATURING) 앱에 기록물로 등재될 예정이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무등산 인문축제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녀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 1전시실에서 2025 국제 학술 심포지엄 ‘마쓰다 도키코(松田解子)의 문학과 생애’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제국주의 시대에 조선인에 대한 차별 대우와 강제 징용, 조선‧중국인 학살사건을 세상에 알린 작가 마쓰다 도키코를 통해 아시아 민중의 저항 역사를 조명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광주시립미술관과 일본역사교육자협의회, 광주전남작가회의, 문병란시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5·18기념재단, 한일민족문제학회, 역사교사모임이 협력했다. 학술 심포지엄은 다카하시 히데하루(高橋秀晴) 아키타현립대학교 부총장의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저항의 생애’에 대한 기조 강연과 에자키 준(江崎淳) 마쓰다 도키코회 대표가 발제를 통해 ‘나나쓰다테 사건’과 ‘하나오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한다. 이어 차타니 주로쿠(茶谷十六) 아키타현 역사교육자협의회 회장이 한국으로 확장되는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생애에 대해 발제한다. 김정훈 전남과학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13일부터 6월8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산림생물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전남·제주지역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애기천마’, 강원도 고산지대나 깊은 산 속 초원에 서식하는 ‘등대시호’, 경북·경남·전남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 ‘세뿔투구꽃’, 전남 해안가 습지에 자생하는 식충 식물 ‘끈끈이귀개’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야생화 사진 40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이정신 광주시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방문객들에게 알려 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2023년 10월20일 개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오는 9월 광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열린다. 광주시는 특히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이어 ‘2026 전국도서관대회’까지 잇따라 유치에 성공, 광주의 문화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은 물론 국내·외 문화행사의 지속 개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급변하는 공동체 속 박물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박물관·미술관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조명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공·사립 박물관·미술관과 관련 산업체, 문화기획사 등이 다수 참여한다. 행사는 기획전시, 포럼·강연, 체험행사, 실감콘텐츠, 비즈니스, 박물관·미술관 기념품 판매 등 전시·체험·산업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부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좋은 생활문화시설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는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북구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개 도서관(2개 프로그램), ‘지혜학교 사업’에 4개 도서관(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로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표로 강연, 체험 및 지역 인문자원 탐방을 결합한 기본 과정으로 일곡도서관의 ‘무형유산 후계자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수업’과 양산도서관의 ‘명작을 읽고, 명화를 보고, 명곡이 흐르는 시간’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또한 ‘지혜학교’ 과정은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해보는 심화 과정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중흥도서관 ‘철학의 위안’ ▲운암도서관 ‘문명의 횡단자 고트프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군포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14시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시장 외 주요 내빈과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경로효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라와 가족 위해 헌신한 우리의 영웅! 어버이의 젊은 날을 기억합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우리의 영웅 모든 어버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도 군포시의 모든 어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기영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나라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5월 13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 발령한다."고 밝혔다. ◇ 지방서기관 승진 ▲ 공보관 김현기 ▲ 사회복지국장 문명순 ▲ 반도체경쟁력강화국장 김성수 ◇ 지방서기관 전보 ▲ 안전정책관 이정원 ▲ 자치행정국장 한상욱 ▲ 교육청년여성국장 이기옥 ▲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완 ▲ 기후환경위생국장 임병완 ◇ 지방사무관 전보 ▲ 재난대응담당관 김한규 ▲ 자치행정국 행정과장 박영호 ▲ 자치행정국 민원여권과장 이경숙 ▲ 사회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권규호 ▲ 사회복지국 아동보육과장 박명숙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정회철 ▲ 주택국 주택정책과장 전진만 ▲ 주택국 건축과장 박영선 ▲ 교통정책국 물류화물과장 길종국 ▲ 건설국 건설정책과장 강창묵 ▲ 건설국 도로구조물과장 조영호 ▲ 미래도시기획국 기업산단입지과장 홍원표 ▲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이수현 ▲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지점순 ▲ 처인구 가정복지과장 김미숙 ▲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온운경 ▲ 기흥구 동백1동장 양규식 ▲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이명희 ▲ 수지구 교통과장 서상덕 ◇ 지방사무관 파견복귀 ▲ 도시정책실 도시정책과장 최경진 ◇ 직무대리 ▲ 미디어담당관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 간 문화 교류를 기념해, 6월 1일까지 한국차박물관에서 ‘말레이시아 차문화 교류 전시(Malaysia Tea Culture Exchange Exhibition: Boseong × Saba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바주의 역사·문화·예술은 물론, 원주민 전통의상, 생활 도구, 전통 악기, 차 도구, 사바의 대표 차 제품인 ‘사바차(Sabah Tea)’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고유의 차 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 내에는 사바주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를 집중 조명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축제의 유래와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또한 유기농 ‘보성 차’와 키나발루산 열대우림에서 재배된 ‘사바 차’의 공통점을 부각하며,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전시 공간을 꾸며 환경과 전통이 공존하는 글로벌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공식 대표단은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성을 방문해 다채로운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보성다향대축제 × 카마탄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