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2월 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 금융계가 손을 맞잡고 협력하여, ‘산업과 금융의 대연합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의 관건은 산업과 금융 양대 축의 긴밀한 소통과 이를 통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있다는 인식하에 6개 정부부처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산업‧금융계 협회 및 기업‧금융기관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개회사에서 “자본투자의 중심에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놓고 고려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계와 금융계의 연대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도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여 힘껏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진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업과 금융의 긴밀한 협력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중요하며, 이는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2년~2023년 남부지역의 극한 가뭄을 겪으면서 광양만권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필요에 따라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2030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효적 이행을 위해 지자체, 산업계와 업무협약을 12월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은 여수시, 광양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포스코 광양제철소·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로, 용수 사용량이 많은 주요 기업 등이 참여했다. UN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빈도 및 강도는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도 2022년 기상가뭄 발생일수가 281일로 1973년 기상 관측이래 최장기간 가뭄이 발생, 2023년 주요 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역대 최저(저수율 20.3%)를 기록하는 등 용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광양만 지역은 2023년 가뭄 해결을 위해 ‘주암댐 보성강댐 연계운영’, ‘섬진강 하천 유량상황에 따른 주암댐·섬진강댐 용수 비축’, ‘기업체의 물 수요 절감 노력’ 및 ‘주민 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2024년 한 해,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자체 사업과 위탁 사업 2개 분야를 필두로 화순의 문화와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문화관광의 새 물결, 화순의 재발견 재단은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재단의 CI를 개발하여 재단의 독창성과 화순의 고유한 문화를 조화롭게 패턴화시켰다. 또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관광루트맵 사업 등 다양한 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화순을 새롭게 발견하는 화순여행 루트맵 개발사업 ▲‘화사로 프로젝트’,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화사로 숏폼 마케팅’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간화사’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로 ‘벚꽃이 있는 날’,‘전시가 있는 날’,‘영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화순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반을 다졌다. 공모사업의 성과 재단은 올해 총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업무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주소정책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무안군 주소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주소정책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하여 선정된다. 무안군은 평가에서 ▲보행자 안전 및 사고 대응을 위한 숲길·산책로 도로명부여 및 주소정보시설 설치 ▲관내 주요관광지 내 특색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추진 ▲초등학교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등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서‘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분야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이동약자 쇼핑지원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시연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올해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 백명준 상임이사, 정임태 지도경제상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날씨는 춥지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마음만은 훈훈하다”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에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살기 좋은 여수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17년도부터 8년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남해화학㈜로부터 ‘노인 세대 미끄럼방지 설치 지원사업’ 사업비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정기명 시장과 남해화학㈜ 김창수 대표이사, 남무현 사회봉사단장, 문성균 사회봉사단 총무,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후원금으로 5년간 저소득 독거노인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시설물 설치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금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윤리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화학 임직원들의 온정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화학㈜ 여수공장은 아이꿈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비롯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산타축제 with 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타축제 with 포크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포크를 주제로 지역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통기타 동호인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1978년 광주 MBC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하고 2002년 1집 앨범 ‘좁은 길 그 위에서’와 2006년 2집 ‘산 산 산’을 발표한 가객 정용주는 가수 주현, 공성길과 함께 트리오를 결성, 크리스마스를 추억과 낭만으로 물들인다. 또한 라르브르 앙상블 단장 및 호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사단법인 대한민국 색소폰 연주자 협회 광주·전남 지회장인 백파이프 연주자 김중식이 무대에 오른다. 재단 관계자는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위해 낭만적인 포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객분들이 한 해의 끝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4년 폐건전지 재활용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유해성 중금속이 포함된 폐건전지의 안전한 처리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1년간 자치구의 폐건전지 수거 체계 개선, 수거 실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2위를 기록한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선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주민 대상 폐건전지 수거 보상 포인트제를 운영해 폐건전지를 올 한 해 약 150만 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또 1만 5,000명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272회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광산구의 총 폐건전지 수거량은 47.1톤으로 지난해 36.6톤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주신 시민 덕분에 올해 수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폐건전지를 포함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무양서원과 월봉서원이 국가유산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항교‧서원 분야 우수사업,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공모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무양서원은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무양 in the city’가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사전, 최부 등 배향 인물들의 특징과 이야기를 아이, 어른, 외국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서원의 보편적 가치를 보급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월봉서원은 전국 370여 개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가장 뛰어난 활용 사례로 꼽혀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월봉서원 활용사업은 향후 3년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사업비 지원과 홍보에 대한 성과급을 받게 된다. 월봉서원은 앞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산란계 농장은 폐사가 증가하여 축주가 김제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3일 00시부터 12월 24일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발령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내 주요 가금(닭·오리) 계열화사업자 6개소와 농식품부 특별방역단이 참석한 가운데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방역관리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회의는 최근 도내 3개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와 방역 실행력 제고를 위한 계열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 조치와 더불어 농가의 자발적이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계열화사업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계열화사업자는 계약 농가에 대해 매일 유선 점검 및 매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통해 방역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농가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는 자율적인 차단방역 핵심 실천방안으로 농장 내 이동 동선을 설정하고 ‘동선 중심의 소독 실천’과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생활화 3단계(①외출용 신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의 천년고찰 불회사 천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 유산활용사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불회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2024년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곳곳의 국가유산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원한다. 사업은 ‘전통산사’,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고택·종갓집’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했다. 국가유산청은 5개 분야 총 389건 활용사업 중 20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시상했다. 이 중 전통산사 분야는 전국 46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나주 불회사를 포함한 3개 사업만이 우수사업 선정 영예를 안았다.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불회사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호랑이는 석장승을 등에 업고’(제목)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2021년과 2022년에도 전통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특허청, 서울시, 서울중구청, 서울중부경찰서로 구성된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는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제6차 합동단속을 실시해 의류, 가방 등 유명 상표(브랜드) 위조상품 836점을 압수조치하고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남, 58세)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수사협의체는 올해 여섯 차례 합동단속에 나서 총 18명을 입건하고 위조상품 총 4,794점(정품가액 약 33억원 상당)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단속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위조상품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데에 따른 것이다. 수사협의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4차 합동단속부터 단속 주간을 지정하여 기관별로 나누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서울중구청을 시작으로 기관별 이어가기(릴레이) 단속을 진행했다. 합동단속 결과,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남, 58세)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해외 유명 상표(브랜드)의 의류, 가방 등 품목에서 총 836점의 위조상품을 압수 조치했다. 수사협의체는 제6차 단속 결과와 함께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강정동 1897-1번지 일대 강창학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주변에 조성되는 숲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3억원을 투입하여 강창학공원 부지 4.5ha에 동백나무 등 교목 39종·1,514주, 관목 및 초화류 31종·94,288주를 식재했다. 식재 수종에는 겹벚나무, 황금회화나무, 동백나무, 배롱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수종의 꽃나무들이 있으며, 숲을 찾는 이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레7-1코스에 위치하여 많은 올레꾼들에게도 녹색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2024년 1월~6월)에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649세대에 총 1억8천만원의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과거 2년간의 같은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중 선택하여 6월, 12월에 연 2회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급유형에 따라 ▲현금으로 7,171세대에 1억 5,173여만원, ▲지역상품권으로 1,374세대에 2,822여만원, ▲그린카드포인트로 104세대 188여만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12월 3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수령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으로 서귀포시에서는 3,06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