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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김제시 용지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전국적으로 15번째 양성 사례다. 확진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22일 즉시 초동대응팀이 투입되어 출입 통제와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75,000수는 방역 지침에 따라 12월 23일 자정까지 살처분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 57곳(닭 55곳, 오리 1곳, 메추리 1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농장 출입 차량 및 축사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가금류 3,380천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강추위로 바이러스 활동성이 증가하고 가축 면역력이 약화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농가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3일 전북 김제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7만 5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 발생 상황 및 상황진단 12월 22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여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12월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 이는 올해 15번째 발생이고 산란계 농장에서는 5번째 발생이다. 국내 가금농장(15건)과 야생조류(19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본격적인 철새 도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전국에 있는 모든 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2. 방역 조치 사항 중수본은 12월 22일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무동력수상레저기구 음주 조종에 대한 처벌, 약물복용 및 음주 측정 거부 금지를 골자로 하는 ‘수상레저안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12월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수상레저안전법 제62조’에 따라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는 경우 처벌을 받지만, 단속 및 처벌 대상은 늘 ‘동력 수상레저기구’에만 국한됐다. 최근 비용이 저렴하며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운 카약, 서핑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낚시, 체험활동 증가와 함께 음주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음주 단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6월 21일부터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음주·약물복용 금지 규정이 시행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음주 단속 기준은 0.03%이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만일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자가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을 계기로 실질적인 국민 안전과 관련한 불합리한 제재를 지속 발굴해 벌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3일, '2025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8회를 맞이한 '2025 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5 산림·임업 전망'은 ‘함께 누리는 산림, 지속가능한 임업’이라는 대주제 하에 개최된다. 대주제에는 산림기본법의 기본 이념과 국가산림정책의 기본 방향에 따라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산림의 기능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증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주제의 가치를 반영한 특별강연과 ▲함께 만드는 숲 ▲함께 지키는 숲 ▲함께 살리는 숲 ▲함께 누리는 숲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사전등록은 12월 23일부터 오는 1월 10일 18시까지'2025 산림·임업 전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누리집을 통해 대회 프로그램 및 연사 관련 자세한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이 22일 야외조각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2,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최우수 연기자상 수상 경력의 원태윤 마술사는 매직저글링과 수정구슬 묘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주 로컬 디자이너와 아트 브랜드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제주 특유의 감성이 담긴 소품과 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와 명화특별전을 연계한 포토존 운영, 컬러링북 증정 이벤트, 군고구마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명화도 감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더욱 뜻깊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현대미술관은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현경면에 소재한 ㈜호남아스콘 김생수 대표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산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사랑나눔재단,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방면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누적 기탁액이 5천 5백만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생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희망인 학생들이 무안군을 빛내주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기탁금이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무안군 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을 깊이 새겨 지역 인재 양성에 필요한 장학금이 적재적소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36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23년에도 무안군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서갑신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조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 내어주신 무안군 공무직노조 서갑신 위원장님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지역사회로 나눔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NH무안사랑 CEO클럽과 NH농협 무안군지부로부터 사랑의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NH무안사랑 CEO클럽은 NH농협 무안군지부와 거래하는 관내 기업체 대표들의 모임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무안군지부에서 조직한 단체로,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원일 회장은 “매년 CEO클럽 회원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농협 무안군지부 및 기업체 대표들께서 앞장서주신 덕에 나눔이라는 단어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군에서도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레몬 시범사업 농가에서 올해 레몬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새로운 소득작목 시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운남면의 김천중 농업인이 96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몬 국산품종 1호인 ‘제라몬’ 품종 250주에서 레몬 생산에 성공했다. 무안군 레몬의 예상 수확량은 1톤 이상으로 온라인과 직거래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소비될 예정이다. 무안군에서 생산되는 레몬은 수입산과 달리 겉껍질에 왁스코팅 및 화학작업을 거치지 않고 수확한 상태 그대로 유통되어 흐르는 물에 먼지나 이물질만 깨끗이 씻어서 샐러드 드레싱, 레몬청, 레몬수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을 꾸준히 발굴하여 농업·농촌의 소득증대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경제 침체 극복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추가 발행하고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무안군은 예비비 100억 원을 투입해 무안사랑상품권(지류 30억, 모바일 70억)을 추가 발행하고, 할인율 10% 적용과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판매 기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12월에 무안사랑상품권 50만원을 구매했어도 20만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추가 발행 및 한도 상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무안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군민 모두가 경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으로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광산구의 주요 정책 공약인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려 눈길을 끈다. 광주 광산구가 2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추진방향을 점검·평가하는 정책 포럼(공개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노동·일자리 전문가, 광산구 지속가능 사회적대화 추진단,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노동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필요성 및 방향성, 지난 2년간 정책추진 현황,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광산구 지속가능 사회적대화 추진단장인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채준호 교수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 기후 위기 등 지속 불가능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회발전 전략을 제시한 광산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 같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녹서(질문) 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방식의 시민 참여형 사회적 대화는 대한민국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7년간의 줄기찬 도전 끝에 군민 숙원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23일 국토교통부가 공모를 신청한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장성군 등 12개 지역을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로 최종 발표했다.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특화부문에 선정된 장성군은 국‧도‧군비 등 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성읍 대창지구 일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다. 사업은 크게 △거점시설 조성 △정주환경 재생으로 구분된다. 장성군은 사업지 내에 거점시설로 ‘편백큰푸름센터’ 등을 조성한다. ‘편백큰푸름센터’는 장성군의 자랑인 축령산 편백숲 산림자원을 콘텐츠화한 시설이다. 로컬레스토랑, 생태교육장, 편백체험실, 큰푸름편백몰, 액티비티가든 등이 조성된다. 장소는 대창1공영주차장(장성읍 영천리 909-4) 부근이다. 거점시설이 들어서는 영천로 일원은 과거 전남제재소를 중심으로 목재산업이 융성했던 지역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정주환경 재생사업을 통해서는 영천로 일부 구간을 평탄화해 쾌적하고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는 12월 23일 오후 켄싱턴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2030년을 계획 기간으로 잡은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비롯해 물관리, 농림·축산, 해양·수산, 산림·생태계 등 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들을 정부부처 및 국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후전문가들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과 김형동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참석한다. 정부부처에서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협력을 공고히 하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올해 쟁점이 됐던 기후물가 안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