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24년도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200여 명의 곡성군 연합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장,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스마트 농법 도입, 전국적 브랜드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며, 전 품목 3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연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와 더불어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점 1주년을 맞은 곡성몰은 매달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곡성몰을 알렸다. 곡성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곡성몰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 관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순천 관광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숙박업 관계자, 관광택시 기사 등 다양한 관광 종사자가 참석했다. 올해 순천은 관광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트렌드 랭킹 서비스 ‘랭키파이’에서는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수 전국 1위 관광지로 등극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행사는 순천 관광의 성과를 담은 ‘2024 순천관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9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 ·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 · 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하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으뜸도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에서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해양치유센터 기본 프로그램 이용 및 해양문화치유센터(미각동)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준비했다. 12월 24일과 25일, 오전·오후 총 2회 진행되며, 회차 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2인은 6만 원, 3인은 9만 원, 4인은 12만 원이다. 20, 30대 솔로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완도해양문화치유센터 스콘, 뱅쇼, 향초 만들기를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비용은 36,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채빈 이사장은 “추운 겨울, 센터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의 온도를 높여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17일 흑산통발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흑산통발협회는 흑산면에서 어선과 통발어업을 주 소득원으로 하고 있는 14명의 회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가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한 활동을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박철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흑산통발협회의 뜻깊은 장학 기탁금은 신안군의 학생 교육 환경 개선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구간 조성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청호수로 측도 설치 사업’은 대청호를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더욱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완료된 1단계 구간은 비룡동 줄골에서 새동네까지 0.7km로,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측도는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구간 중간에 포켓쉼터를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내년부터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단계 2.6km 구간(비룡동 새동네-마산동 말뫼)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완공 시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돼 걷는 길과 자전거길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수로 측도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2단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덕구 관내 학교시설 39개소 중 대전생활과학고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 19일 대전생활과학고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부착식을 개최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는 대전대덕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주·야간 교육기관으로 현장 진출, '범죄예방진단 시설 체크리스트'에 근거한 범죄예방 진단결과 총점 80%이상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CCTV 사각지대 최소화, 우수한 조도 수치, 자연적 감시성 우수 등 시설에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을 적용, 유지·관리가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수여로 교사, 학생 등 학교 이용자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학교 내 외부인에 의한 범죄가 발생하여 학교 이용자들이 안전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관내 교육기관과 지속 협업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9. 08:00부터 08:40, 대전 관평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몸을 움츠리고 보행하여 시야가 가려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강조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 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주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즐거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대형트리를 설치해 관람객들을 맞는 가운데 풍성 곳곳에 풍선 장식과 과자집, 선물꾸러미 등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기획전시실에서는‘공룡과 산타’라는 주제로 산타 옷 입고 가족사진 촬영하기 행사가 열린다. 특히 박물관에 대형 트랜스포머 로봇이 찾아와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매주 토·일요일에는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북극곰 3형제 만들기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총 12종의 만들기 체험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주말에는 거대공룡실에서는 오감만족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2시에 비눗방울 공연, 샌드아트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추운 겨울 해남공룡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첫선을 보인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함평군은 19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고 매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상가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주간보고에 따르면, 빛축제가 개막한 첫 주 9천여명에 불과하던 관광객 수가 2주 차에는 2만1천여명, 3주 차에는 3만8천여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축제 3주 간 매주 일요일 하루 기준, 첫 주 일요일에는 2천여명, 둘째 주에는 2천900여명, 셋째 주에는 4천여명으로 1일 단위 관람객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각종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각종 SNS와 블로그, 유튜브와 같은 여러 매체에 함평 겨울밤 빛축제 후기가 전해짐에 따라 매주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평가 용역으로 방문객을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사)미래관광컨텐츠연구소 연구원은 “함평 국향대전이 50-60대가 주 방문객이었다면, 빛축제는 20-30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산시가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소화장치 등 612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로,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으로 구성된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소규모 도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0종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비상 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기존에는 시설물 주변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사물주소 부여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위치 찾기가 편리해져 화재 등 각종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주민과 공동체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공기빛깔)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마을공동체 활동(공기빛깔)은 5년간 2백만원 부터 2천만원, 행복드림 돌봄공동체는 5백만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은 군의 사전컨설팅을 거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컨설팅은 오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지역개발과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해당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마을돌봄 문화 형성과 자립형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전 11시 관내 음식점에서 2024년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8회에 걸쳐 실시된 캠페인에 많은 자생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간담회에서 그간 활동성과 보고 및 표창장 전수를 했고, 2025년 참여 협조 등을 당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준 덕분에 올해 캠페인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3만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탄생단)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한 도내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도민 150여 명과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며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올해만 국비 6800억원 가량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보령·당진) 13조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대규모 실증사업(보령·서산) 3500억원 △산업단지 대개조 4698억원 △친환경차 보급 3219억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종교계·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도 전역에 확산 중이다. 15개 시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