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옥내급수관의 노후·부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대해 급수관 개량(교체 또는 갱생)을 통한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8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총 1,185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660만원을 투입해 28세대에 지원했다. 2025년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으로, 2025년 1월 사업공고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내년에는 노후된 단독주택 및 아파트 등 더 많은 세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더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15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내 배관 최대 100만원, 공용배관 최대 50만원), 갱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완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광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군수와 강기정 시장은 완도가 보유한 청정한 해양환경과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 활동인 해양치유가 광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2단계 구간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으로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전체 이용객 중 광주 시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더 많은 광주 시민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광주 시민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국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대기환경 관측자료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석 결과를 담은 ‘2023년 인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매년 발간되며, 해당 연도의 기상자료와 인천시 대기환경측정망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대기질 개선 정책 개발과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인천의 대기환경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는 2022년 33 ㎍/㎥에서 2023년 41 ㎍/㎥로 증가했으며, 초미세먼지(PM-2.5)는 2022년 19 ㎍/㎥에서 2023년 22 ㎍/㎥로 상승했다. 이러한 증가에는 국외 유입 요인, 특히 황사 일수가 2022년 4일에서 2023년 13일로 늘어난 점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존 농도는 2022년 0.031 ppm에서 2023년 0.033 ppm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 등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환경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대기 중 금속 분석 결과, 납(Pb)은 대기환경기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자동차 및 건축물에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금(인센티브) 8억 4,3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자동차 분야와 에너지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성과금(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동차의 경우 지난 3월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3,525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주행거리를 감축한 자동차는 2,046대로 총 1억 4,300만 원의 성과금(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지난해 1억 1,800만 원에 비해 21.2% 증가했다. 성과금(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가입 시점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보다 가입 시점부터 10월 말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가 감축된 경우이다. 주행거리 감축량은 지난해 358만 4,823km 대비 27.9% 더 감축된 458만 4,044km를 기록했다. 또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은 801톤CO2로 지난해 620톤CO2 보다 29.2% 더 감축돼 30년생 소나무 12만 1,3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예산군은 덕산정수장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산정수장은 덕산면 옥계리에 소재한 옥계저수지의 호소수를 취수해 하루 2000톤의 수돗물을 자체 생산하고 광역상수도 2000톤을 포함해 하루에 약 4000톤을 덕산, 고덕, 봉산지역에 급수하고 있다. 군은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21년에 덕산정수장 1차 개량사업을 추진해 침전지까지 개량을 완료했다. 아울러 이번 2차 개량사업으로 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과 군비 8억원 등 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해 여과지 신설, 펌프 교체, 수질계측기 설치, 제어반 개량 등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생산능력을 키웠다. 이번 덕산정수장 2차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 자체 생산량이 일 4000톤으로 늘어나 광역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고 상수도 사업 경영개선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정수처리 공정 개선을 통해 계절에 따라 유입되는 조류, 철, 망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더그린이엔지에서 최종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개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법정 계획이며, 군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1.7%를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세웠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제시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추진상황 점검 및 환류체계 등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부서별 세부 이행과제를 철저히 검토해 군의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련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2024년도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는 총 10개의 동아리로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다양한 수상과 행사 초청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자기주도 봉사동아리인 다람즈는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지원과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공공장소에서 진행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으로 11월 2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24년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동아리경연대회’에서 동아리활동부문 장려상(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11월 30일 전일빌딩245에서 진행된 ‘2024년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 부문에서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9일에는 동천동 유적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 함(께)성(장) 페스티벌’ 라이징스타 콘테스트에 소속 청소년동아리 ‘비상’과 ‘Winsome(윈썸)’이 본선 진출하여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는 도서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을 강화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 23일에 공포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대규모점포, 학원의 실내 초미세먼지(PM-2.5) 유지기준 농도값이 기존 50㎍/㎥에서 40㎍/㎥으로 강화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의 증가로 실내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초미세먼지 평균 위해도, 노출 점유율, 단기적인 저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등 이해관계자 협회와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환경부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 봉은사의 동지(冬至) 풍경이 제주의 향기로 더욱 풍성해졌다. 1년 만에 재개된 제주감귤 판촉전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국민 비타민C’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2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감귤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봉은사가 2022년 체결한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도심 속 사찰에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감귤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우일 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장, 현재근 제주위미농협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호귀 강남구의회의장, 원명 봉은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제주감귤 공동브랜드 ‘귤로장생’ 할인 판매와 함께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의 감귤과즐, 발효식초, 감귤청, 진공건조감귤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여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봉은사가 동짓날을 맞아 준비한 1만명 분의 팥죽도 겨울나기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방문객들은 제주감귤과 팥죽을 함께 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최,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치매조기검진,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공후견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장성군은 유관기관 협업으로 지역거점기반 치매안심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장성형 치매안심브릿지’ 우수사례를 추진해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형 치매안심브릿지’는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83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인지강화 교구대여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 연계‧추진 △민‧관 협력체계 구축 △치매안전망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역량 증대에 집중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장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기 위한 나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나산어린이집 원아들이 나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모은 기부금 40만 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나산어린이집 원아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결과물이다. 공국애 나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원아들에게 이웃 사랑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나눔의 실천은 우리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의미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교육이다”라며 “나산어린이집 원아들의 기특하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20일 함평군 지체장애인협회에 써달라며 함평군에 복지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500만 원은 함평군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지원 등에 활용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 북부권협의회 의장(노황섭)은 “우리 협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만규 함평부군수는 “이러한 뜻깊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며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 ‘개굴개굴 복 부르는 왕눈이 보여리 마을’이 2024 KBC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으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 주민과 동네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공동체 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여리 마을은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으뜸상을 수상했다. 보여리 마을은 오지마을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 발전을 이뤄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손두부와 메주를 생산해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고, 마을 내 유휴부지를 경작해 공동소득을 창출하는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자립형 공동체를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보여리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며 소득 창출의 체계화와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보여리 마을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어선(낚시어선), 유선, 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의 음주운항은 해상교통안전법 등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며, 적발 시에는 음주수치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업무정지 또는 면허취소까지 될 수 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건(’21년 1건, ’22년 1건, ’23년 3건)의 음주운항 행위를 적발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예년보다 많은 4건을 적발하여 주의가 요구된다. 안철준 서장은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사고는 자칫 상당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선박 운항자도 스스로 음주운항을 근절하여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 역량 결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일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인,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부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로 나눠 60여 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했다.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 성공체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도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장성군 체육 발전을 기원하는 ‘소망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추진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성공 체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선 총 21개 종목 경기가 마련돼 각축을 벌인다. 전남도 내 시군 선수단,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