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위원장인 천영기 통영시장, 부위원장인 윤형철 통영경찰서장, 이상인 통영해양경찰서장 등 관계공무원과 자치경찰사무 지원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자치경찰사무 지원협의회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자치경찰사무 지원협의회는 기존 치안협의회에서 아동·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보호와 해상 안전사고 대응 등 지역 특성을 반영·보강해 구성된 협의체로, 통영시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범죄예방 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날 출범식 및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위촉직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관별 중점추진사항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논의와 각종 행사 개최 시 봉사자 등에 대한 지원책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치안유지에 힘써주시는 유관기관·협력단체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을 바탕으로 시민이 우선인 든든한 행복도시 통영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과 완도경찰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자치경찰 사무 협력 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시군-경찰서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과 경찰서를 대상으로 2024년 시군 별 자치경찰 사무 성과와 주요 시책을 평가해 6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특히 완도군과 완도경찰서에는 경찰관이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112 한달음선’을 운영하며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인프라 설치 사업’에도 선정돼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사업’은 소안면과 생일면에 스마트 CCTV, 안심 비상벨, 로고젝터(빛 글씨), 보안등 등을 설치하고,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인프라 설치 사업’은 학교와 학원가 밀집 지역, 신기2리 등에 솔라 안심 등, 로고젝터, 보안 등을 설치했다. 가정 및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의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 기관은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 사후 활용률, 목표 인원 1인당 시스템 활용 건수 등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완도군은 지난 2021년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블루투스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841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35명이 신규로 참여했다.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95.7점이 나와 어르신들로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9일 오후 3시부터 중국 랴오닝성 수색구조센터와 서해 해상 조난사고를 가상한 해상 수색구조 통신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 해상 수색구조센터와의 통신 훈련은 양국 해상 구조본부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상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이 엔진고장으로 인해 항로를 이탈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중부해경청과 중국 랴오닝성 해상 수색구조 센터는 통신 훈련에서 △사고정보 파악·공유 △구조작전 수립·시행 △사고대응과 사후조치 등의 절차를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양국 수색구조 당국은 표준 해사 영어를 기반으로 △양국 구조본부 간의 사고 발생시 업무 협력 △가상 해양 사고 처리 △상호 연락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 해양수색구조기관 간의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중국 수색구조 당국과 통신 훈련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동신대 산합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관련 공무원,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관련자 및 학부모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의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등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사업 운영 결과 및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2025년도 계획 및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급식소의 순회 방문,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인옥 센터장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린이급식소와 더불어 지역 내 건강한 식습관형성을 위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급식소 위생관리 및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시설을 선정해 우수급식소 시상을 진행, 추후 시설들의 적극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벼 재배 농업인들이 겪었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상 변화와 병해충 피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새청무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 고온과 국지적 폭우, 긴 가뭄 등 극단적인 기상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전남농업기술원 이인 박사를 강사로 초빙,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올해 병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을 반영해 혹명나방, 흰잎마름병, 벼멸구,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사진과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교육했다. 또한 이상 고온으로 벼멸구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개체수 조절, 수발아(싹이 조기에 나는 현상)와 국지성 폭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배수 관리 및 비료 시비 조절 기술도 함께 소개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상이 불안정하고 병해충이 심각했던 올해, 강진군의 이런 맞춤형 교육은 큰 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균형 발전과 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진경찰서 신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교환이 지난 2년에 걸친 관련 부처 협의 끝에 최근 완료됐다. 강진군은 지난 2021년 협약체결 이후 답보상태에 있는 부지교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경찰청, 강진군 3개 기관 간 실무협의를 여러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찰서 건립 총사업비 조정과 부지교환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기획재정부도 강진경찰서 부지교환을 국가·지자체 국유재산활용협의회에서 지자체와 국유재산 상생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강진군은 감사원 사전감사 컨설팅을 완료해 주요 쟁점사항을 해결했다. 올해 교환을 위한 시설 결정 및 지목변경 등 부지조성과 감정평가 완료 후 각 부처 협의 아래 교환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부지 교환차액에 해당하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교환대상에 추가했으며, 해당 추가 부지는 오산 신규마을 조성 사업 부지 등 각종 공모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총사업비 조정과 부지교환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디지털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한 제1기 디지털농업대학 수료식을 19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1년의 교육과정 이수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녹색문화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교육 과정을 올해부터 디지털농업대학으로 개편해 4차산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강진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1,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농촌 리더와 전문 경영인을 양성해 온 녹색문화대학은 디지털농업대학이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첨단 농업 기술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수료한 1기생은 시설원예스마트팜, 스마트한우,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3개 과정에서 총 69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각 과정별 1년간 15회, 총 7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았다. &n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19일 청소년 수련관 3층 강당에서 ‘제1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선배 졸업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대학만을 위한 독립된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대학 전연옥 회장이 우수 수료생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성란 총무와 김정애, 김순남 수료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여성대학 활동에 헌신하고 꾸준히 참여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아울러 여성취창업교실에 참여했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반 수료생들이 숟가락 난타 공연을 준비해 수료식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제1기에서 10기의 여성대학 졸업생들이 입학식에 이어 졸업식도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귀촌 생활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많은 동료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1년 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 동료 수료생, 강사님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작년에 이어 산타원정대 시즌2, ‘산타가 쏜다’를 진행,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선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산타원정대는 강진읍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산타 원정대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0개소 초등학교, 3개 지역아동센터,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1,198명의 초등 및 유치원 학생과 장애인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산타목도리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농촌 어린이들과 장애인에게 깜짝 이벤트로 풍성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타원정대는 강진읍 오감통 야외무대를 출발해 중앙로, 터미널, 중앙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산타택시 11대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산타복을 입고 산타 원정대 100명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사한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탄소중립실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 시군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한 해 동안의 전반적인 탄소중립실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실적을 달성하고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에서도‘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공부분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기후변화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과 대상 맞춤형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적극적이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도 높은 점수를 받아‘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회용품 덜 쓰기, 쓰레기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와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내년 2월부터 5월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여성농 등이며 내년 1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영농 일정과 여건이 맞지 않아 파쇄 지원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쇄기를 직접 임대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큰 힘이 됐다”며 “영농부산물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지난 18일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함안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 김재영 함안지방공사장,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 및 돌봄교사, 아동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동과 아동위원이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동과 아동위원들이 저녁만찬과 명랑운동회를 함께 어우러져 웃음과 즐거움, 풍성한 선물이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함안군아동위원회 안건준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회는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총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활동해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20일 군산시는 녹지공간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철길숲 4개 중 2개인(활력림․어울림) 1.2km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산 철길숲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하나이다.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까지 총 길이 2.6km의 철도 유휴부지이다. 군산시는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4개 테마숲(활력림, 여유림, 추억림, 어울림)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활력림(사정삼거리 일원)과 어울림(군산화물역 부지) 구간은 군산선의 역사를 담은 역사 가벽과 원형 보존된 철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구간에는 느티나무, 이팝나무 가로수, 관목 및 초화류 등 약 12만여 본의 식물을 심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활력림 구간에서는 조경수 신품종인 핑크벨벳 500본을 심어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는 동시에 식재비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수송로와 진포로의 철길 단절 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유역환경청․중도일보에서 주최한 ‘제21회 금강환경대상’ 및 충청남도․충청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정한 환경 보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1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9일에는 한 해 동안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생활 실천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인정 받아 충청남도 민간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1년부터 △학생 및 기관・단체 기후위기·탄소중립 환경교육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생태계복원 조사 및 탐사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산림문화체험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및 캠페인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환경대상 시상금 중 일부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기부해 도움의 손의 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현석운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