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희망센터 3층에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기 역량 강화 교육 및 성과공유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기본교육 2회 ▲선진지견학 ▲심화교육 총 4회로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기본교육을 이수 후 ▲주민참여예산제 ▲여성친화도시 시책 모임에 참여하고,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모니터링 ▲경찰서와 연계한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승희 총무의 발표로 진행된 성과공유는 한 해 동안의 군민참여단 활동 공유에 이어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 및 활동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참여단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여성친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민생 안전 및 생활밀착형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도 전라남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 화순군이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 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대책 수립 등 종합대책도 철저히 마련했다. 또한 이번 도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 중앙 합동 평가 대상으로 선정돼 평가 중이며, 최종 평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대비 고용률 및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고용지표 개선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공급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65세 이상 무료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 등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지원으로 ‘화순형 일자리 창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역점 과제인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하여 맞춤형 기업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발굴에 힘쓴 결과, 화순군 소재 2개 기업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2개 기업은 ‘디엑스엠’, ‘글리제’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본예산 규모가 2024년도 8,112억 원보다 882억 원(10.8%) 증가한 8,994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고흥군의 2025년 본예산 규모는 전라남도 내 시를 제외한 17개 군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은 10.85%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14억 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한 결과라고 군은 평가했다. 고흥군은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반박자 빠르게 2025년도 주요 핵심 국고 건의사업 발굴을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4년 연초부터 기획재정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내년 정부예산의 긴축재정 편성 기조로 신규사업 반영의 대폭 축소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전방위적 건의 활동을 펼친 결과, 국·도비 보조금 3,814억 원을 확보(전년대비 581억 원, 15.75% 증)했고, 반영된 예산은 지역 발전 사업의 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일반수도사업자로 지정된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장성군은 올해 △노후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관리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대응하고 있다. 노후정수장 정비, 상수도 노후관 교체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수돗물 관리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026~2028년 공급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과 석회질(패화석)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역농업인에게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1주기 연차별로 시행하는데 장성읍, 진원‧남‧동화면은 2026년, 삼서‧삼계‧황룡‧서삼면 2027년, 북일‧북이‧북하면은 2028년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다. 공급신청서에 농지 정보, 비료 종류 등을 적어 농지소재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농지를 비옥하게 관리하고 농가 경영부담은 낮출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최신화한 뒤 꼭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상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40,810가구(12월 기준) 중 6,620가구이며, 금액은 총 1억 2천 248만 원이다. 남구는 6,411가구에 현금 1억 1천 893만 원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75가구 156만 원, 울산페이로 98가구 151만 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36가구의 인센티브 47만 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과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올해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40,810가구가 255만㎾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1,22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024년 12월 17일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의 첫 시행을 위한 통합공고를 냈다. 「넷제로 챌린지X」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녹색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탄녹위는 지난 9월 24일 스타트업 보육 또는 투자, 지원 등을 담당할 기업, 기관, 부처 등과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고, 참여기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녹위와 참여기관이 통합프레임워크 하에 공동 추진하며, 이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25년 1월부터 각 참여기관의 일정에 따라 '넷제로 챌린지X'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직접 선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Tier1)은 그간 창업보육을 실시해온 ‘보육’ 중심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LG사이언스파크, SK텔레콤, 특허청과 ‘투자’ 중심의 민간투자사 6개 기관으로 총 12개 기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가 전국 최초로 소부장 우수단지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회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 공유회’에서 광주시와 충남도 소부장특화단지가 우수 특화단지로 선정, 시상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는 전국 10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보유한 지자체 10곳이 참가했으며, 각 단지별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특화단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광주시는 속도감 있는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앵커기업 투자 유치, 광역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차 부품의 핵심기술인 인지·제어·통신 분야로 특화 지정받은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추진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앵커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DH오토웨어가 자율주행차 전장기술 도입을 목표로 광주 특화단지로 이전키로 하고,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한 공장 건립이 진행 중이다. 타 산업‧광역 협업으로 대구 모터, 부산 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례조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이 ‘광주의 힘’”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날 공직자들과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베스트10’ 등 올 한 해 광주시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스타 정책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씨앗처럼 뿌려놓은 정책 등 보이지 않는 수많은 정책들이 있다”며 “모두들 고생하셨고 새해에도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더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12·3 내란 사태’로 숨가쁘게 돌아갔던 지난 10여일간 공직자들의 숨은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광주시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3일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광주시 헌법수호 비상계엄무효선언 연석회의, 지역민생안전 대책반 구성, 긴급 민생경제회의 등을 개최해 시민 일상 안전 및 민생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 시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시청으로 차를 몰면서 가슴이 떨렸다. 비상계엄이 내려졌던 45년 전을 생각하면 저는 어쩌면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오월을 경험하고 교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 종사자와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해양경찰서장, 과장 등 간부와 파출소장 및 함정장 등 현장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해양경찰서의 중대재해(아차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의무이행사항 점검, 사고예방을 위한 자율토론 및 피드백 순으로 실시되었다. 올 한해, 울진해경은 중대재해처벌법관련 의무이행사항인 반기별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점검 및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종사자와 함께하는 예방 간담회를 반기별로 실시했으며, 유해‧위험요인을 수시로 점검하여 2024년 1년간 총 126개소의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조직 혁신방안 공유와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MZ세대 주축 ‘ 혁신파이어니어’ 주도로 중대재해 예방 관련 사고예방 숏폼 제작, 재난심리회복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경찰관 심리치료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안전은 우리 해양경찰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종사자인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2025 해남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이은경), '율의 시선'(김민서),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0월 1차로 군민 추천을 받고, 추천 도서 중 후보 도서 13권을 선정한 후,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한 달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문학분야 권여름 작가의'작은 빛을 따라서'는 내장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주변에 입점한 대형마트로 인해 시작된 위기속에서 눈앞의 담장을 허물어보고자 노력하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비문학분야'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는 항상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는 첫째와 지적장애를 가진 둘째를 키우는 작가의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솔직한 육아 이야기다. 청소년 분야 '율의 시선'은 타인과의 눈 맞춤을 어려워하며 관계 맺기에 서툰 중학생 안율의 시선을 따라간다. 독특한 아이 이도해를 만나 자신의 세상에 균열을 느끼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4일 영산강변 일대에서 ‘제2회 서창들녘 연날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행복한 생활권(서창동, 풍암동, 양3동, 상무1동, 화정4동)의 100여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鳶)으로 잇는(緣) 행복’을 주제로 연 높이 띄우기·빨리 띄우기, 연 싸움, 전통 연 만들기, 대형연 띄우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철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존을 비롯해 불멍, 캠핑존 등 도심 속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와 군고구마 만들기 체험 및 각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겨울 간식 등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전통퓨전 DJ와 함께하는 논두렁 EDM 파티와 전통풍물 공연으로 겨울축제의 분위기도 한껏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친구와 가족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연을 날리며 도심 속 농촌에서 찾은 소소한 행복과 힐링으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전환점으로 연날리기 축제가 서창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아동이 직접 아동정책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아동정책제안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구정참여단은 아동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4월 위촉식 이후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국)을 만들어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 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 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정책 제안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아동정책제안회는 제9기 청소년구정참여단, 보호자, 정책멘토단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구정참여단 각 분과별 정책제안 발표 및 김이강 서구청장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6개국은 ▲연령에 맞춘 문화복합시설 설치(문사경넓국) ▲자전거전용도로 개선, 무료와이파이존 설치(재벌집막내남매) ▲X자 횡단보도 설치, 전동킥보드 안전규제 강화(초록도시국) ▲공중화장실 위생개선 및 위생교육(보건실) ▲무장애 공공통합놀이터 설치(혜택천국) ▲문화축제 활성화 및 아동들을 위한 먹거리 시스템 개발(소통관리국) 등 정책의제를 도출해 구청에 제안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참전명예수당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특히 그동안 재정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참전하지 않은 공상군경도 새로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수당 신설과 인상은 광주시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결과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보훈가족들을 보살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약 1년여 동안 5개 자치구에 수당 신설과 인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고, 5개 자치구가 수당 신설과 인상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2만여 국가보훈대상자 중 미참전공상군경을 포함하면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 지원 대상자는 기존 7200여명에서 7800여명으로 약 600명 늘어난다. 수당 지원액도 기존 연간 63억원에서 79억원으로 16억원이 증가한다. 우선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은 현행 월 5만원에서 2026년 월 8만원으로 3만원이 늘어난다. 다만 재정 부담 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