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백아면 청년회가 관내 초·중·고·대학교 전 학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3월 정기총회에서 백아면 청년회칙에 장학금 지급 규정을 제정해 지급 대상을 관내 초·중·고·대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확대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장학금은 청년회원·명예회원 자녀에 100%, 청년회 조손가정에 100%, 비회원 자녀(북면중학교 졸업생)에 70%를 각각 지급한다. 또한 백아면 청년회는 매년 아산초등학교, 북면중학교 졸업식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4년 청년회 풀베기 사업을 통한 수익금 약 1700만원을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69명에게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백아면 청년회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평소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창욱 청년회장은 “평소 청년회를 이끌며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청년회 장학금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5년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 열린도서관 2025년 1기 문화프로그램은 ▲마음을 위로하는 책(일반 대상) ▲오감톡톡 아기 오감 놀이(유아 대상, 2개 강좌) ▲그림책 냠냠 요리(유아 대상, 2개 강좌) ▲미술로 놀자(유아 대상)이며, 6개 강좌에서 총 65명을 모집한다. 1기 문화프로그램은 2025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70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보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12. 5.)과 자원봉사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성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원봉사단체 3개소 및 자원봉사자 10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회의 주제인‘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작은 불빛이 하나의 불꽃이 되고 더 큰 세상의 불빛으로 퍼져 나간다’라는 의미의 ‘희망의 캔들’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원철 강사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봉사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마련돼 참여자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2024년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기초생활보장 분야‘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 긴급복지 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성군이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보성군의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능력과 지역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세심한 지원이 타 지자체에 비해 두드러진 공을 인정받았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이 성과는 군민 여러분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정책 개선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임대 GOOD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 관내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활용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택도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입주자로 선정되면 보증금 100만원,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다. 무안군은 앞서 무안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접근성,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빈집 2동에 대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세대주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자격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적게나마 빈집으로 인한 경관을 개선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향후 추진상황을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성과에 따라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현경면 봉월로 일원에 조성된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무안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 및 도시민에게 농업 및 농촌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류 공간 및 영농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귀농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여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무안군에 체류하며 영농 실습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여러 현장 체험 학습과 함께, 영농실습장에서 옥수수, 고구마, 부추, 방울토마토, 오이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했으며 처음에는 서툴렀던 교육생들도 작물의 정식부터 재배, 관리, 수확까지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농사에 한층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농사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힘들기는 했지만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무안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작물 재배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토마토, 오이 등 곰팡이 피해가 발생하여 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2025시즌 전지훈련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악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소년 배드민턴 선수와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5개 시군 스포츠클럽(서울 마포, 광주 송정, 전남 목포·영암·곡성)이 참여하여 무안스포츠클럽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연습게임을 하며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역특산품과 음료수 제공, 시설 무료 대관 등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원했다. 2025년 무안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관광투어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 1월 개최되는 무안겨울숭어축제와 연계한 태권도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스포츠관광마케팅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무안군을 찾아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하여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스토브리그 개최, 인센티브 지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를 석면조사 의무시설로 지정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2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일(2024년 12월 넷째 주 예정)로부터 1년 후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과 달리 총(연)면적 500㎡ 이상의 시설에만 석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설은 석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총(연)면적 500㎡ 미만의 지역아동센터는 2025년 12월 말부터 석면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면적 50㎡ 이상의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한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석면안전관리인 지정,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6개월 주기), △실내 석면농도 측정(2년 주기) 등을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시도지사는 자연발생석면 관리지역에서 석면함유 조경석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석면이 노출된 조경석의 판매·보관·진열 관리방안을 포함하는 석면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 또한 자연발생석면 관리지역에서 토지소유자가 석면비산 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8일 해양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민간기업과 간담회 등을 통해 해양환경 정책 추진에 있어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친환경 유통을 추구하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해양수산부와 GS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보호생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 등 보호를 위해 수중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후변화의 최전선이자 바다거북의 산란지인 제주해역의 기후변화 지표종 관찰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거북과 해양보호생물 보존 메시지를 담은 GS리테일 종이백을 내년초부터 전국 편의점 GS25, 슈퍼 GS THE FRESH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과 해양호보생물 보존에 있어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조달청은 17일 정수용 활성탄을 공공비축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수지정수장을 방문하여 비축물자를 점검하고, 활성탄 공공비축 사업 관련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정수용 활성탄은 수돗물의 정수 과정에서 맛ㆍ냄새 유발물질 등 미량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데 사용되는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조달청은 안정적인 활성탄 공급을 위해 작년 10월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활성탄 비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조달청이 활성탄을 수입하여 항온항습이 가능한 활성탄 전용 저장시설에 비축하면, 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자체 산하 정수장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활성탄 저장시설은 국내 수요를 고려하여 조달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에 분산 구축 중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수지정수장의 활성탄 비축창고 현장과 수입된 활성탄을 살펴보고,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최근 활성탄 수입 동향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 의견을 나눴다. 백승보 차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충분한 활성탄 비축 및 저장시설 구축에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하면서 공급망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으로 유입되는 마약범죄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국민 일상을 위협하고 있어 올해 첫 해양 종사자 대상 마약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간 해양경찰청은 마약류 범죄 강력 단속으로 최근 5년 사이 4배 이상 급증했으며, 올해 1월에는 부산 신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선 ‘씨체스트’에서 코카인 100kg 적발, 8월 선박을 통해 코카인 원료 512kg 밀반입해 국내에서 완제품으로 제조하고 이를 유통하려던 일당 4명을 검거하는 등 해양 종사자 연관 마약범죄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양 마약범죄 예방 활동은 내・외국인 선원, 수협, 어촌계, 선주협회, 조선소 등 해・수산관련 지역 공동체와 마약 중독 예방・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업하여 관내 해양 종사자 932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외국인 해양 종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 불법 마약류 종류 ▲ 국내 처벌 법령 등의 내용을 담아 한글을 포함한 3개 국어(영어, 베트남, 러시아어)로 번역된 홍보 리플릿 8천 장을 제작하여 직접 배부, 설명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환경공단의 예산 부족으로 매해 하반기 폐농약용기류 수거에 어려움을 겪던 수거 활동 지원 보상금을 올해 마지막 정리 추경에서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폐농약용기류 수거지원 사업은 농촌 환경오염 방지 및 수거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매년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 8월경 한국환경공단의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미 수거된 폐농약용기류 장기 방치로 농촌 환경오염을 유발 시킬 수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마지막 추경에 1억 1천만원이 편성됨에 따라 하반기(9월~12월) 미수거된 폐농약용기류 전량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수집된 폐농약용기는 211톤(수거 보상금 398백만원 지급)이며, 올해 말까지는 총 55톤(수거 보상금 백만원 109백만원 지급)의 수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 보상 사업은 국비와 도비, 민간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폐농약용기류를 재질별로 수거 후 제활용하고, 마을 공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착공한 학곤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12월 중으로 마무리한다. 학곤내는 해안동 556-1번지에서 해안동 794번지까지 흐르는 연장 1.7km, 유역면적 1.37㎢의 소하천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3월에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하천바닥에 있는 자연암반을 가급적 굴착하지 않고, 자연경관이 양호한 구간은 원형 그대로 보전하여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한편, 올해 준공되는 소하천은 학곤내, 소왕천지류, 퐁낭굴내, 네분개내, 지름굴내 5개 소하천이며, 내년에는 동신술굴내, 오로코미내,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천시는 기존시설 노후화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모암동 132-40번지 일원에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모암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2024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도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디자인 심의를 통과하여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모암산책로는 2014년 모암동 급경사지 정비 사업지인 김천의료원 맞은편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노후된 데크 및 휴게 공간 등을 재정비하여 약 400m의 산책로로 새롭게 단장하여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사업비 3억을 투입하여 노후된 옹벽 개선, 안전난간 교체, 바닥 포장, 데크 도색, 포토존 퍼걸러 및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따라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경관등을 설치해 도심 속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모암산책로 조성으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즐기며 휴식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이용하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규제 개선 노력, 불수용 과제 해결, 적극행정 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1개 시군, 우수 2개 시군, 장려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함평군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올 상반기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37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등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해결에 주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은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에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규제혁신은 주민과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