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정읍시가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를 개통하며 교통망 개선과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도시계획시설(도로: 대로1-3호선) 사업으로 추진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8일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장차 완성될 시가지 내부 순환도로의 주요 노선으로, 시기동 당현마을과 상평동 정읍 트레이닝센터를 연결한다. 연장 940m, 왕복 4차선 규모로 설계됐으며,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2021년 1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준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시기동과 상평동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정읍 트레이닝센터와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시가지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정읍IC와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물류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옥외광고 기관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창의적인 옥외광고 개선과 친환경적인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군의 정책적 성과와 주민 참여의 조화가 빛을 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열렸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 사례 선정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 시스템 구축(2022년) ▲학교 앞 클린존 운영(2023년) ▲폐현수막을 활용한 돗자리 제작(2024년) 등 선진적이고 독창적인 옥외광고 관련 성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강진군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된 돗자리 등은 실용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뚝딱봉사단이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회원조합 임직원 5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올해 발족했다. 산불 예방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와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 주변 공원 및 화단의 가지치기·제초 작업, 폐기물 수거 등 3시간 넘게 진행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만들어줬다.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과 산불 예방 홍보·계도 등을 통해 산림조합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휴일에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2025년 강진군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강진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강진읍 장동지구 외 4개지구 1,147필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의 기준, 경계 조정에 따른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강진군은 이후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최근 ‘2024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귀농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강진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그리고 소통과 융화 활동에 꾸준히 힘쓴 결과라서 더 돋보인다. 전남도는 매년 귀농어귀촌 정책의 실천과 성과를 평가해 농산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귀농어귀촌 단체와의 소통과 중앙-도-시군 간 협업이 추가됐으며, 강진군은 이 두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귀농귀촌 종합상담 플랫폼' 운영과 '온라인 비대면 강진군 귀농정책 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어귀촌인 간담회를 적극 추진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 모든 노력은 지역 전입을 촉진하고, 귀농을 더욱 매력적인 선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영농 기술 교육, 농업 창업 지원, 주거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월군은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球) 모양 전구를 설치하여 은은하고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나무에 조명을 감던 기존 방식이 나무 성장을 방해하고 물리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나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구(球) 모양의 조명을 달았고 단기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조명을 임차하여 초기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등 예산을 절약했다. 또한 조명이 들어있는 구(球)와 은색의 비조명 구(球)를 혼합하여 설치하여 낮에는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밤에는 따스한 노란빛 조명이 은은하게 거리를 빛내어 낮과 밤이 모두 빛나는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했다. 경관조명은 12월 중순부터 점등되어 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영월읍의 밤이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량 절감에 기여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폐양액 배출을 감소해 환경 보전이 가능하도록 양액을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순환식 수경재배는 작물 재배 중에 배출되는 배액을 회수하여 여과, 살균 후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비순환식 재배에 비해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량을 20에서 40%가량 절감하여 농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양액을 살균, 여과를 통해 재사용한다는 점에서 ▲농가 화학비료 사용 감소 ▲환경오염 방지의 장점이 있다. 여기에 화학비료 원자재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까지 줄여 탄소 중립 정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임피면 토마토 재배 농가는 “여름철 비료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비용 부담이 컸지만, 양액 재활용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우려를 덜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배액여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7일 온산파출소와 온양파출소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파출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무거지구대 시책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온산파출소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온양파출소에서는 원룸, 유흥업소 등 범죄취약지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는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위한 ‘울산시 - 환경정책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정책 유관센터(녹색환경지원센터, 생물다양성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환경교육센터, 환경보건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유관기관별 2025년도 사업계획 공유와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 △녹색환경도시 울산 참여 잇기(챌린지) △시민참여 탄소중립 실천운동 △범시민 탄소중립 기후변화 인식개선 △대학생 환경교육 홍보단(서포터즈) 운영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전문인력양성 △환경기술 개발 및 중소사업장 환경기술지원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야생동물 구조·치료와 야생 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활동 등이 있다. 한편, 올 한 해 환경정책 유관기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맞춤형 교육,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교육 등 총 54개 프로그램을 1,09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를 비롯해 각 지역 기초단체장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 등 7개 시·군이 전체 발생의 5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임상섭 산림청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에 의한 방제명령과 지방비를 추가투입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를 추진해 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까지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5,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2월 16일 18시부터 12월 18일 18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6일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공직기강 확립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이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사전에 계획된 기업유치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겨울철 대설·한파와 같은 재난 대비에 철저히 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등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기업을 최우선으로 기업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6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14만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 발생 상황 12월 15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여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12월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 이는 올해 11번째 발생이고 10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는 2번째 발생이다. 국내 가금농장(11건)과 전국적인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16건), 겨울 철새 도래 상황 및 일본의 발생 상황(가금농장 13건, 야생조류 82건)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모든 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2. 방역 조치 사항 중수본은 12월 16일 충남 청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은 15일 자정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위기 경보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32건(11ha)으로 조사됐다. 2014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 평균 38건(13ha) 대비 건수는 약 16%, 면적은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및 입산자 실화가 각 4건(1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담뱃불 실화 3건(9%),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 2건(7%)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이번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취약지역의 입산을 통제하고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 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을 10년 평균 13건에서 올해 4건으로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와 산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 3만1568건, 50억9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올해 12월 1일 기준 나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세기간을 적용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각각 연세액의 1/2씩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입금, ARS카드납부(☎142211),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활용한 통장 및 카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재원으로 해당 기간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납기 내 미납 시에는 본세의 3%를 가산금으로 추가 부담하게 된다. 독촉기한 이후에는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기타 자동차세 관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