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충남 공주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곡사를 방문해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백제 문화권의 주요 유적지인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을 견학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공주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옛 공주읍사무소를 방문해 근대 건축물의 가치와 보존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금치 전적지에서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강진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진군은 2025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추진 중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미추홀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년여 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승훈 책임연구원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과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 시행 계획,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최종 보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보완한 뒤, 향후 미추홀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기본 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진행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해서 계획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국가의 비전이자 국제적 신 체계로, 미추홀구 역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것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와 (재)광주북구장학회가 장학생 선발 절차를 마쳐 ‘3억 8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 203명’에게 지급한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은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장학금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에는 북구와 북구장학회가 앞서 지난 11월 선발한 장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생 선발 경과보고’, ‘장학 증서 수여’, ‘장학생 소감 발표’ 등이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종합대학생 131명 ▲전문대학생 32명 ▲고등학생 36명 ▲학교밖청소년 4명 등 총 203명이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성적 우수 장학생 92명 ▲저소득 장학생 81명 ▲특기 장학생 4명 ▲동행(봉사․선행 등) 장학생 26명으로 구분된다. 장학금 세부 지원 금액은 1인당 ▲종합대학생 20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공예 창업코스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 및 공예산타페스타를 연달아 개최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공예 창업코스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양림문화샘터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 분야 취‧창업 준비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40여명의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남구는 공예 분야 일자리 창출과 대중화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8월부터 공예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공예 창업코스 프로그램을 4개월간 운영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동안 전통공예와 생활공예 5개 분야에서 이론 학습 및 실습 활동을 병행했으며, 작년에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 2명은 실제 창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1주일간 진행하는 전시회에서는 나전‧옻칠을 비롯해 한지, 섬유, 금속, 도자 분야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같은 장소에서 공예산타페스타가 진행된다. 공예 명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와 화재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겨울철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 9곳과 유흥시설 1곳으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해당 시설에서 사용 중인 전기와 소방, 가스 등 분야별 화재 위험 요소 및 유지관리 실태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배선 불량과 누전차단기 작동, 화재 대비용 소화 장비 및 방화 구획, 피난시설 및 대피로 관리, 가스 배관 및 경보기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보강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분야를 점검하면서 재난 위험 요인을 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문화센터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70여 개 마을공동체 부스 운영 ▲마을활동가 퍼포먼스 ▲우수공동체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70여 개 마을공동체 ▲아파트 공동체 & 거점 봉사단 ▲동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마을활동가 ‘동네방넷’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 등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을 위한 실생활 꿀팁 재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무와 자산 관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용적인 금융 지식까지 청년들에게 전달, 경제적 독립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을주 재무경제연구소장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9일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3회차로 16일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은 ▲재무관리에 대한 구조와 경제의 이해 ▲재무설계와 금융경제를 활용법 ▲손실 없는 재무 포트폴리오 전략 등이며 매 회차별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첫 교육이 진행된 후, 참가자들 대부분이 ‘기본적인 경제 용어부터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경제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연말정산과 같은 복잡한 내용을 이번 기회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무관리 지식을 제공해 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박현정 동구의회 의원과 보건의료노동조합 조선대병원지부가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겨울 내복은 건강취약계층 65명에게 전달됐다. 조대병원 노동조합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 내복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했다. 정새롬 지부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박현정 의원과 조대병원 노동조합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중앙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5 성금’ 500만 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함평중앙교회는 이번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함평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월야면의 ㈜스카이넷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나눔2025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함평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을 맞아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정개발, ㈜엠에스, ㈜창대피앤비,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등 여수시에 소재한 5개 기업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5개 기업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고, 향후 2년간 일자리 우수기업 혜택을 받게 된다. 이들 기업에는 내년부터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 원과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행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최대 3회까지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수의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안정적인 고용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 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전남도 내 기업이면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라면 소재지 시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가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청사 본관 1층과 구내식당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원터치 버튼 형식으로, 친환경세제를 사용해 1개당 45초 이내로 컵과 빨대, 뚜껑 등을 고온 살균 세척한다. 시는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1회용품 없는 청사’를 목표로 전직원 1회용품 줄이기 실천다짐 서약서 작성, 전부서에 1회용품 줄이기 홍보용 홀더화일 배부, 민원응대용 다회용 컵 제공 등 공직자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향후 직원 만족도 등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암 발병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부여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세명기업사 관련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충청남도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조사는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의 계절별 오염물질(중금속, VOCs, PAHs 등)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대기, 수질, 토양 등)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혈액, 소변 등) 오염물질 농도분석, △건강검진 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하천오염,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 피해는 확인됐으나, 이런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의 암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부여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을 평가하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 공적을 치하하고 있다.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부정 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등 사업 실적과 기초연금 핵심 요원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8곳이 선정됐다. 완도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초연금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5일 새벽 서부경남내륙 강설에 따른 도로 제설 현장을 확인하고, 함양군과 거창군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해 거창군 제설전진기지에는 제설제 1,374톤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대를 배치하고, 거창지역에 자동염수분사 장치 11곳을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에는 제설제 1,841톤, 제설 장비 11대를 배치하고 함양 지역에 염수분사장치 7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실질적인 도로 제설 대책 추진을 위한 제설 자재 비축현황, 제설 장비 관리상태와 염수 제조 과정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협업체계 등을 점검했다. 함양군 지방도1024호 오도재와 거창군 국지도37호선 남령재의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대처 상황을 살펴봤다. 앞서 도는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15일 전 시군에 알렸다. 지난 5일에는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제설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회장 : 정충기)가 공동 주최한다. 시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높아진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기존 예방 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와 지하개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반침하의 사전예방 대책을 개선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2개의 세션을 나눠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 및 해소방안'과 '지반침하 안전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