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증상과 예방수칙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농가 자가 예찰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물방역법 하위 개정된 법령에 따라 농업인은 연간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상금의 20%가 감액된다. 또한 발생 사실을 신고하지 않으면 보상금의 60%, 방제 명령 위반 시 최대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발병 시 주변 나무를 모두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서 조기 예찰과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준수는 농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개정된 법령에 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주관한 2024년도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지원(친환경 양식 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굴 양식 방법에 비해 폐기물과 부표 사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 환경친화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개체굴 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며, 다수의 어가가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생산시설(종자 생산 시스템, 자동선별기, 세척기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수산업의 촉진과 기계화·시설현대화 및 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은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28-1번지 등 6필지(9,594㎡)에 설치되며, 개체굴 종자 생산을 위해 4천여 개의 수조와 살균시설을 구축해, 일반 굴의 노로바이러스 취약점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개체굴 생산을 달성하고, 연간 약 200톤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중국, 홍콩, 유럽, 미주 등으로 수출하여 고흥산 개체굴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2023년 10월 지역 특산품인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다양화하고 마을 돌봄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며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광군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씨앗 단계(소규모 공동체형), 새싹 단계(씨앗 단계 완료 공동체), 열매 단계(새싹 단계 완료 공동체)와 돌봄공동체이며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료비, 강사료, 홍보비, 공동체 시설개선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사전컨설팅을 거친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또는 일자리경제과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 12일 칠산색소폰동호회(회장 박래종)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영광군(군수 장세일)에 기탁하였다. 칠산색소폰동호회는 14명의 회원이 매주 숲쟁이꽃동산 상설무대에서 색소폰 공연을 실시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박래종 회장은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음악과 기부로 지역민들에게 온기를 나눠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요즘처럼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때에 음악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사랑들이 모여 우리 군의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따뜻한 우리동네 여서동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 부녀회, 주민센터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등 9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현연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김장 나눔 행사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정성껏 만든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충현 여서동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여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밥 한 상 꾸러미 사업’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 음료 배달을 통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랑빵 굽기 행사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제27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을 공유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학기공과 줌바댄스, 우쿨렐레, 라인댄스, 난타, 오카리나, 풍물, 합창,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더불어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여수시장상과 우수지도자 표창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배우고 익힌 것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관 덕분에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열정을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2일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추진을 위해 정성노인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해 가정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급여 퇴원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여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성노인복지센터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 식사 지원과 외출 동행, 청소,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신영 대표는 “의료급여 퇴원자의 가정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수급자들께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돌봄과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의료, 식사, 돌봄 제공업체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대상자 36명에게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연과 환경, 그리고 시민 감동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명품공원 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이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맨발 걷기 명소 조성부터 무장애 도시숲 준공, 유아숲체험원 운영, 특별한 여름철 물놀이 공간 개장까지, 광양시는 프로젝트의 단계별 성취가 알려질 때마다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각각의 공원 시설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광양의 자연 친화적 도시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맨발로 느끼는 자연의 치유 – 맨발 황톳길 조성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녹색 치유를 목표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 황톳길은 700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건강과 환경의 조화를 상징하는 광양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세족장과 촉감 체험장이 함께 마련된 이 산책로는 새로운 걷기 문화를 선도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 열린 개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소년합창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 '스크루지 하룻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찰스 디킨즈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구두쇠 스크루지가 3명의 크리스마스 영혼을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며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각색했다. ‘큰 별’, ‘내일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유의 맑고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따뜻한 하모니와 풍성한 무대 연출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대지구 생태회랑 옥녀봉 아래 목교의 노후된 데크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교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제기된 데크 파손 및 넘어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오래된 목재의 내구성이 약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설치될 데크는 습기에 강하고 안전성과 함께 긴 수명을 갖춘 자재로 내구성이 강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최신 합성목재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현장은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 시민은 “이번 교체 사업으로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일, 지산면 노인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축한 지산면노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이기암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존에 지산면 노인회는 문화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공간이 협소하고 어르신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진도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를 투입해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노인회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춘 186.14㎡ 규모의 지상 1층 시설을 신축했다. 김희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지산면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복지회관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와 취미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이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센터 평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두 차례 수해 복구 활동을 포함해 시원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우렁각시 봉사단 운영,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분야에서는 김소현(지산동백회 사무국장) 씨가 전라남도지사 표창, 조경율(대한적십자사 의신면지회 회장) 씨는 전라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분야에서는 안미자(군내면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씨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를 받고, 백용국(진도군 자율방범 연합회 부대장) 씨가 자원봉사센터장상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한 해 진도군 봉사단체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각 기관·단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2일간 진행되는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행사로, 마을 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보성저온창고 최의철 대표가 100만 원, 한진개발 임태건 대표가 30만 원을 기탁했으며, 보성읍 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별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성읍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13일 (사)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가 보성군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재)보성군 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사)농촌지도자보성군연합회 정병진 회장(겸백면)과 윤인구 사무국장(보성읍)이 회원 695명을 대표해 참석했다. 장학금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청년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와 협력하여 연 2회 환경정화 활동을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해, 올해는 총 6,300kg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전라남도연합회가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합동으로 개최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환경정화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합회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성을 위해 연합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10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육용오리 농장은 지난 12일 폐사가 증가하여 부안군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2월 13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중지 명령은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4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시행된다. 대상은 전국 농협목우촌 오리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사료공장,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에 드나드는 차량과 사람은 꼭 소독을 해주시고, 축사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