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주 서구 발산공원이 생태숲으로 재탄생,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발산근린공원’이 최종 선정,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산공원은 지난 196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됐으나 50년 이상 사업 추진이 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발산공원 부지 대부분은 녹지 훼손과 경작, 쓰레기 투기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각하고 경관도 열악해 ‘도심 속 흉물’로 지적됐다. 발산공원 복원사업은 전체면적 10만7047㎡ 중 이미 공원으로 조성한 곳을 제외한 9만4661㎡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발산공원을 단순한 녹지공간 조성을 넘어 도시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복원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환경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훼손지와 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생태 학습 및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이번 발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권 없이 만나는 광주 속 중앙아시아,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역사, 문화, 체험 등 고려인마을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는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지구 조성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려인마을 골목여행 △고려인 전통음식 쿠킹클래스(요리교실) △고려인마을 문화장터 · 버스킹(거리공연) △마을교재 활용 청소년 고려인마을 역사문화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였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강제 이주 역사, 항일‧문화운동 등 고려인 역사‧문화를 소재로 기획한 탐방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동반 △학생 단체 △성인 △외국인 등 대상별 코스 4개와 야외 미션(임무) 게임 ‘독립자금을 전하라’ 특별 코스 1개로 구성, 7~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11월 3개월간 총 75회 운영했다. 역사‧마을 해설, 중앙아시아 의상‧음식 체험 등 산재한 고려인마을의 관광자원을 다채롭게 연계한 코스로 인기를 끌며, 당초 계획(1,600명)보다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율촌1산단 전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순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순천시 투자유치 환경 소개, 투자 성공 사례 발표, 지역활성화펀드 등 기업 투자 트렌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순천시는 기업은행과 체결할 “중소기업 금융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설명회에 참여한 투자기관 및 기업들에게 순천시 주도 기업지원‧육성 정책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순천과 미래를 함께할 기업들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최적의 투자 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들어, 투자유치 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주차장은 남촌동 624-15번지(49면), 고잔동 697-21번지(47면), 고잔동 721-15번지(43면) 등에 총 139면 규모로 분산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동산단은 주차를 위한 조기 출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커 주차장 확충이 시급히 요구됐다. 하지만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억 원 이상이 소요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더불어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산책로, 퍼걸러, 벤치 등 노후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남동산단 근로환경 개선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 활동에 들어간다. 보행자 사고 위험성이 높은 오전 4시부터 6시, 8시부터 10시, 6시부터 8시 사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차로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심야 시간에는 예방 순찰과 이동식 거점 근무에 집중한다. 특히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현장 단속과 함께, 무단횡단 보행자에 대해서는 계도에도 불구하고 무단횡단 시 사고 위험성을 판단해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12월 한달 간 대덕구 주요 도로(한밭대로, 계족로, 신탄진로 등)를 중심으로 싸이카, 교통순찰차, 암행차 등 가용 순찰차를 동원하여 합동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대덕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교육‧홍보 또한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2. 13. 14:00부터 15:00경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예000 둔산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 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시청각·사례 위주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 중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야광 지팡이 등을 나눠 드리고, 생활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관계자는 “최근 대전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보행자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홍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세기H.K.A(대표 이준행)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지역 대표들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는 이준행 ㈜세기H.K.A 대표 겸 국제로타리 3710지구 7지역 총재 지역 대표와 양한숙 4지역 총재 지역 대표, 서영숙 2지역 총재 지역 대표, 신광식 9지역 총재 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기H.K.A는 50만원 상당 10박스를,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100만 원 상당 20박스를 계림동 쪽방촌 30가구에 전달했다. ㈜세기H.K.A는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주방기기, 에어 커튼 제작, 판매업체다. 2018년 1월 250만 원 상당의 20㎏ 백미 52포를 후원한 바 있으며, 2020년 8월에는 저소득 돌봄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준행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김장김치를 대인동과 계림동 여관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 거주 장애인 대상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 현재 추진 중인 동구 장애인 복지 사업 분석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 및 특화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거주 장애인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더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통해 13개 시군(광역 3곳·기초 10곳)을 선정했다. 동구는 ‘AI(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도약-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의 선도 사례‘를 주제로 참가해 지역의 강점인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주 및 생활 인구 유입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집적화된 의료기관, 창업지원 인프라 자원을 매칭한 AI 헬스케어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으로 AI 관련 창업지원 및 기업환경 조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혁신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지자체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인구관심지역 18곳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가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원도심 동구를 소개하는 책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 ‘도시여행자를 위한 재생 공간 산책 Vol.1’은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동구만의 로컬 콘텐츠 자원을 소개하며 원도심 속 도시재생 공간의 매력과 의미를 이야기한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단순히 공간의 물리적 재생을 넘어 오래된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하는 것을 포괄하고 있다. 실제 동구는 2014년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동명동, 서남동, 산수동, 계림동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적 특색을 담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년 도시재생 선진사례 탐방을 목적으로 외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책에 담긴 공간들은 광주의 심장부로 불리던 곳이었지만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전남도청 이전 등 격변의 역사 속에서 흥망(興亡)을 거듭했던 곳들이다. 이 장소들은 공간이 품은 시간의 의미를 지켜내면서도 새로운 시대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13일 구청 접견실에서 ‘CSU(CHOSUN UNIVERSITY) 도시캠퍼스 추진’을 위해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SU 도시캠퍼스’는 대학의 캠퍼스를 도심으로 옮겨 민·관·학이 함께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구청장, 이원근 기획예산실장, 심영기 도시재생과장 등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박종락 기획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협력 증진 ▲지역발전 협업과제 발굴 및 지역 현안 사업 공동협력 ▲동구 관내 CSU 도시캠퍼스 추진 거점 공간 구축 ▲지역 문제 해결형 커리큘럼 및 도심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CSU 도시캠퍼스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및 지속적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10월 조선대 K-컬처공연기획학과 재학생으로 ‘충예 기획단’을 꾸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현재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학생들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가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 전략사업”의 도약을 위한 브랜드 개발을 위해 목포어묵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목포 어묵의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 ▲마케팅 및 시장공략 방안 ▲용역의 추진방향 및 계획 등을 포함한 목포 어묵 브랜드 개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사업은 지난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목포시는 목포의 역사·문화·관광·지역 특성을 전반적으로 반영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어묵 로컬 브랜드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해 어묵시장에서 목포어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는 서남권의 수산물 집산지로서 고품질 어묵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브랜드 개발을 통해 목포 어묵이 사랑받는 지역 특화산업으로 자리잡아 확실한 미래 소득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원두숲 생태공원에 위치한 교육센터 강당에서 2024년의 성과와 사례발표 및 2025년 교육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경상북도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와 경주시 환경 관계자들과 환경교육강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센터의 노력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각 읍,면,동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프로그램을 5,443명에게 교육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교숲생태 ▲생태감수성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 속 유해물질 ▲탄소중립 등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4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활동, 보호와 복지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기반 강화에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청소년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됐으며, 완도군은 ‘청소년이 빛나는 섬, 완도의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주도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완도군은 그동안 청소년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소년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정책 참여 및 주도성을 강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 일환으로 ‘우리가 해낸다! Green 완도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콘텐츠를 기획하여 ▲탄소 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전개 ▲반려 해변 가꾸기 ▲찾아가는 환경 교육 등을 추진하며 다양한 주체 참여와 협업을 도모하여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과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정두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신보다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대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정두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해양치유를 통해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