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 벌교신협이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방 세탁 차량 1대(3천5백만 원 상당)를 보성시니어클럽(관장 박찬숙)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이불 빨래방 세탁 차량은 그동안 마을에서 이불을 수거하는 차량이 적어 이불을 여러 번 수거하러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탑차형 차량이다. 기증된 차량은 보성 600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한 후 다시 마을로 배달할 예정이며,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 기증을 거쳐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사용하게 된다. 벌교신협 정호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시니어클럽 박찬숙 관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 보성군립국악단이 지난 10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민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남도민요, 산조 시나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뵀으며, 국악계의 거장 조상현 국창과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조상현 국창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사람과 자연의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판소리의 깊은 울림과 정수를 전하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춘맹 예술감독은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을 열창하며 판소리의 해학과 서정을 고스란히 살려내면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공연의 정점을 찍었다. 박춘맹 예술감독은 공연 후 “전통 판소리를 통해 보성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국악의 아름다움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립국악단은 앞으로도 전통 계승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군은 지난 10월 21일 보성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를 비롯한 9개 기관・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보성군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유튜브 등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붕괴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고, 훈련 계획 수립을 비롯해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작성 등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다수 발생하고 있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동면번영회 주관으로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란 재배 하우스 개소식은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류기준 전라남도 의원, 박연 번영회장,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 김정현 동면난우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문을 연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동면 천덕리 555-1번지에 건축한 1개 동 비닐하우스 시설로, 연면적 517㎡ 규모의 하우스 내부는 기계실과 재배실로 나뉘어 있으며 재배실은 16㎡ 크기 20칸으로 분리하여 설치했다. 현재 동면번영회 김영숙 춘란분과 위원장과 춘란 전문 강사인 김정현 난우회장을 중심으로 33명의 회원들이 재배실을 분양받아 품종별 난을 식재하고 있다. 앞으로 동면번영회 춘란 재배 하우스는 화순춘란 재배 교육장(능주면)과 함께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폐광으로 침체된 동면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기여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동면은 춘란 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일 지역 소재 주식회사 글리제 등 3개사를 ‘화순군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5년까지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집중 육성을 통해 화순군 ‘100대 기업 지원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인 ‘화순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화순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도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조형물, 전시용 모형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글리제(대표 박호영) ▲조립식 건물, 이동식 화장실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수와루(대표 이영희) ▲강우량 측정장치 제작 업체인 주식회사 두성이앤씨(대표 김성근) 3개사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화순군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정보화 지원 등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기업 지정기간은 2027년까지 3년이다. 한편 스타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병해충·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병해충·농업재해 대응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관을 발굴·시상,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와 긴밀한 재해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시스템 구축, 신속한 농업기상재해 대응,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들에게 실질적 폭염 대응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섰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시청 1층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광주시는 올해 우호도시이자 동서문명의 교차도시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광주 고려인의 원류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기술로 보전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우르그벡 마드라사’ 아카이빙 데이터를 기초로 전시조형물을 제작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 아카이빙 데이터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시의 우호도시 협력에 따라 아시아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현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중앙아시아인들의 문화가치 확보 및 다문화 정책 확장을 위한 전시·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증심사, 희경루, 양림동, 옛 전남도청 일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광대역 라이다 스캔 데이터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은 2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역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지맵·G.MAP)’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인 ‘광주, 빛을 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구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1~3층에서 이뤄지며, 컬처랩 사업에 참여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신진작가(프로젝트랩) 10개 팀과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인큐베이팅랩) 8개 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탄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아나몰픽 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컬처랩’ 사업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지맵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품 창작 기획과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향상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LG헬로비전, 닷밀, 젠틀몬스터, 사일로랩 등 문화예술 전문기업의 임직원이 컬처랩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제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 채소분야 명인으로 무안군 김덕형 농업인이 선발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무안군 김덕형 농업인은 2012년 전국 최초 양파 기계정식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2018년 스테비아 액비를 이용한 기능성 양파 재배방법 특허를 획득하여 양파 재배의 차별화를 통한 고품질 양파생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산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의 농업기술과 영농경험이 후계농업인에게 전수되도록 지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소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주소 기반 자율주행 로봇배송 사업 실증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정현구 무안부군수, 롯데아울렛 관계자, 유관기관, 기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여 쇼핑몰 이용객 중 유아동반객,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불편 약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쇼핑 물품을 수거하여 주차구역까지 배송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 시연회는 유아를 동반한 고객이 매장을 돌며 물품을 구입한 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율주행 로봇배송을 신청하면 로봇이 각 매장에서 구매물품을 받아 주차장 배달존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자율주행 로봇은 주소정보 실내지도를 활용해 매장과 도착지의 최적 경로를 이동하며, IoT 기술을 활용한 엘리베이터 호출 및 자동문 연동 기능을 통해 층간이동과 실내외 이동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쇼핑 매장 내 상세주소판과 사물주소판을 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5위, 전남 도내 군 단위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 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을 분석한 지수로서 정부 공식 통계 80개 지표, 250개 데이터를 전수조사 분석하여 3개 부문(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에 걸쳐 평가가 이뤄지고 각 부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경쟁력을 평가한다. 올해 이루어진 평가에서 무안군은 전국 82개 군 중에서 경영자원 부문(5위), 경영성과 부문(7위)를 달성했으며,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전국 5위권 내에 진입했다. 특히, 무안군은 도시인프라, 인구활력, 보건복지, 공공안전 분야에서 전국 시군구 평균을 훨씬 상회했으며, 해당 평가에서 최근 3년간 ‘22년 14위, ‘23년 8위, ‘24년 5위를 달성하여 무안군의 지역경쟁력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음이 수치로 나타났다. 김산 군수는 “민선 7, 8기 여러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주식회사 슈니테크가 지난 11일 지역 수산식품산업 발전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실용화 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의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슈니테크는 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스타트업체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 입주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해 김 스마트 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스타트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식품산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승호 ㈜슈니테크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투자 유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덕분에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창군이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달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 관내 산림 인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190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직원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했다. 특히, 점검단은 땔감 보관 상태, 소화기 구비 여부, 연통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각 가구의 보일러실에 안전사용 매뉴얼을 부착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담은 리일천 작가의 사진전이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리일천 작가의 ‘The Memories of Time-광주미술인 사진기록Ⅰ’은 20여 년간 찍은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그간 기록의 결과물을 사유화하지 않고 미술인의 공동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자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사진뿐만 아니라 264쪽의 사진기록 작품집도 함께 볼 수 있다. 리일천 작가의 전시 개관식은 13일 오후 4시에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진행하며, 사진기록 작품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전시를 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전달체계 △지자체별 장애인복지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계 안정적 운영 등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돌봄 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협력 활동 강화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통·공감·문화 활동 등을 호평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상생하고 동행하며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