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생 건강 가디언즈 홍보단이 SNS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 관련 동영상 및 카드뉴스가 SNS에 꾸준히 게시되면서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는 주민들도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건강 가디언즈 성과 발표회가 지난 10일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렸다. 남구 건강 가디언즈는 구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 홍보단으로, 남구는 올해 초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광주대를 비롯해 송원대와 기독간호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53명을 건강 가디언즈로 선발했다. 현재 3곳의 대학교 학생들은 8개팀으로 나뉘어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각종 콘텐츠를 제작한 뒤 팀별 SNS 계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 건강 가디언즈 홍보단이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7개월 동안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은 178건에 달한다. 손수 제작한 동영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가 사업개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 고시·공고문 및 용역 보고서, 법령 등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의 세부 내용을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결과를 연도별로 정리했으며, 관련된 전체적인 내용을 공개해 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여수시 누리집에 접속 후 ‘분야별정보’-‘환경’-‘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항목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과 지침을 면밀하게 살펴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적법하게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추진일지 등 사업과 관련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회수시설은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1일 350톤 소각시설 ▲1일 150톤 음식물처리시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등의 규모를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보다 강화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시는 수송, 산업, 생활·건강 등 3개 분야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 관리 및 도로 청소 강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기질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는 등 산단 인근 마을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과 선제 대응으로 시민들께 건강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특·광역시(부산·대구·광주·울산·대전·세종)는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토·공휴일 제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간 배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는 ‘K-관광 섬 육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거버넌스 발전 방안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 및 전문가 자문을 수렴했다. 이날 거문도 서도마을(변촌·장촌·덕촌) 주민 대표와 여수시관광협의회, 여수~거문항로 여객선 ‘하멜호’ 관계자,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관광 섬 육성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테마로드 조성 실시설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협동조합 다문 박효준 대표는 ‘K-관광 섬 육성 사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를 소개하고, 거문도 관광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여수시 관광과장이 섬 자원을 활용한 거문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민협의체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는 여수를 대표하는 섬 관광지로서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거문도 관광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특히,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6일 여수문화홀에서 ‘산업대전환 시대! 미래를 여는 신산업 트렌드와 전망’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래일자리연구소 이창원 대표가 맡아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 이에 따른 신산업 전망과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과 공무원이 대상으로 하는 강연으로, 강의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산업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기업과 시민들에게 공공·민간 영역에서의 신산업 전망과 대응 전략 등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대신기공’, ‘하이테크엔지니어링’, ‘유한기술’과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 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로써 협약 기업은 총 37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그간 지역민 우선채용을 실천해 온 지역 향토기업인 3개사 대표들이 협약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체결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고향에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 이탈을 막고,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이라며 “여수에 뿌리를 둔 지역 기업으로서 시정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2회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의 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의적인 발명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온 행사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현장에 직접 해양쓰레기를 가져와 이를 활용한 발명품을 제작하여 시연하고,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게 된다. 작년에는 예선 26팀(초등부 14팀, 중·고등부 12팀)이 참가했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바다 청소 배’ 등 20개 작품(20팀)이 입상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발명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5일까지 발명 기획안과 참가신청서 등을 운영사무국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7월 18일 예선심사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부문별로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하고,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경북 울진)에서 본선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2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재해 시 하천을 통한 해양유입 쓰레기 저감 대책‘을 심의하고, ’폐어구 발생예방 등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과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정부간협상회의 진행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해양폐기물관리법? 에 따라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의 심의·조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13인과 민간위원 9인으로 구성된 다부처 위원회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의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하천을 통한 쓰레기의 해양 유입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천과 해양의 쓰레기 관리주체가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통해 하천·하구폐기물의 관리주체인 환경부, 지자체,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으로 유입되는 재해쓰레기를 줄이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한 『제6회 하이난 국제영화제 Hain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IFF』개막식에 축하 영상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글로벌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본 영화제는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하이난(海南)성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영화인들을 위해 전문성과 대중성, 국제성을 고루 갖춘 영화제이다. 중국 장예모, 파울로 카닐라, 뤽 베송, 소피마르소 등 세계 유명감독과 배우 등이 참여한 이번 영화제에는 117개국 및 지역에서 총 4,330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사 90여 곳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에 나섰다.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는 서귀포시와 1999년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로 이번 영화제가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샨야시 해외 14개 교류도시를 대표하여 서귀포 시장이 영화제 개막식에서 축하 영상을 맡게 됐다. 오순문 시장은 축사에서 서귀포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남단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06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706명에 총 4,914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도 인센티브 지급 실적인 556명, 3,904만원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지급 대상자의 39%(276명)가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지급 받음으로써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적 이득이 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2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주요 역점사업의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3,595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특히 정부 예산의 긴축재정 편성 기조로 신규사업의 예산편성이 대폭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해남군은 본예산 기준 5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 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장기성장동력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해남군은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에 사활을 걸고 발로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2024년에는 최종예산 기준으로 4,39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괄목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명현관 군수는 물론 전 공직자가 전남도와 함께 각 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한 ▶문내 예락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의 맛이 늘었다. 영암읍에서 음식점 개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내놓는 요리도 같은 게 없다. 새로운 메뉴는 영암 사람들과 관광객에게 먹거리 선택 목록을 두툼하게 해주고 있다. 새로 문을 연 가게 중, 10월 말부터 손님을 받은 두 곳이 눈에 띈다. 영암군의 ‘영암읍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청년 식당들이다. 청년들은 영암군의 지원에 자신들의 꿈을 더해, ‘신선한 맛’과 ‘새로운 맛’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이들이 가계를 운영한 지도 한 달을 훌쩍 넘겼다. 청년 가게들이 영암읍에 불어넣는 활력에 반색하는 이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중이다. ‘장산리푸줏간’과 ‘촌스토랑’의 대표에게 자신들의 음식과 영암살이에 대해 들었다. # 신선한 영암의 맛 ‘장산리푸줏간’ 평일 점심시간, 단아한 실내장식의 가게가 손님들로 북적인다. 어르신에서 중년, 청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이 식사 중이다. 식육식당답게 가게입구 한 켠에는 한우를 부위별로 구입할 수 있는 판매대가 있고, 반대편 투명 유리창 너머에 커다란 도마, 커터 등 정육 도구들도 보인다. “나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5톤 이하 어선 소유 소규모 어가도 직불금 지급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만1,672농가에 366억4,100만원을, 어가 직불금은 22어가에 2,86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 올해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보다 인상된 130만원이다.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공익직불제 신청 및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이 농가 준수사항을 100% 이행·신청하면 직불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대상자 확인 및 신청서 검토를 마쳤고, 직불금 적정 신청·지급을 위한 농업인 안내·교육도 병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엉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를 위해 제공된다. 어촌에 거주하며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서 정한 5톤 이하 어선 소유 등 경영 규모에 해당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의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공유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체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회의 참석자들은 협의체 회장으로 서승용 (사)예담은규방문화원 이사를 선출했다. 서 회장은 이어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으로 나눠 각 분야별 이사를 선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각 분야 이사들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에 맞는 요구를 종합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내년에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영암군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에 대해 들었다. 나아가 지역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모델과 생태계를 영암군에 뿌리내리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달 5일 영암군은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 발표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으로 삼는 ‘사회적경제 조직, 중소기업의 입찰 기회 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의료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우중 의료인 상은 대우재단이 故 김우중 회장의 뜻을 따라 의료 시설이 없는 도서·오지에 병의원을 세워 소외계층을 돌보았던 무의촌 지역 의료 사업의 취지를 되살리고자 2021년 제정된 상이다. 완도군은 그동안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 여건이 열악한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완도군 보건의료원은 의료 취약지 스마트 원격 진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무의 도서 순회 진료,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을 활용한 신체 활동 사업,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치매 환자 안심 돌봄 서비스, 생애 주기별 정신 건강 증진사업 등 주민들의 통합적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도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도서 주민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