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에서 운영하는‘오산아이드림센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 가족들을 위한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미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직 버블쇼, 포토존 운영, 3D펜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마련됐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5월부터 다양한 방문자의 수요를 반영해 체험 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요리 만들기 체험, 자전거 타기 체험, ESG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연중 정기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 또한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오감만족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료는 아동 기준으로 인당 10,000원이며, 오산시민 및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효(孝) 드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용문면의 떡집에서 주문한 두텁떡 세트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우유 사탕을 더한 정성 어린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며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가구에 꽃 화분을 전달하면서 일대일 결연을 맺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유실 방지, 동물등록제 인식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자진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각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7월과 11월에는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생후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시·군·구청에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반려견을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혹은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 모두 등록 대상에 해당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만 원 이하, 등록정보 변경을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소유자가 1마리당 1만 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등록이 가능하며, 나머지 비용인 2만 원은 군에서 지원한다. &n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화군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ha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나들미 등)과 중만생종(삼광 등)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강들미, 여르미 등)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강화 지역에 적합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진행해 ‘강들미’와 ‘나들미’를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강들미’는 2025년 4월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으로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하고, 수확 전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재배 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평군 공시 대상 토지는 총 335,635필지이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산정 결과, 양평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이 인용된 필지는 오는 6월 26일에 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증여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2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 ▲체납 정리 노력도 ▲체납 정리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광명시, 오산시, 안성시, 구리시, 포천시 등과 함께 4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체납자 분류 및 실태조사, 정리 보류, 가택수색 대상자 선정 및 해당 지역 공탁금 대장 일제 조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10년 내 최고 실적인 총 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맞춤형 징수 전략 추진과 세정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체험과 견학에 이어,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센터의 주요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임은숙 강사의 친절 교육 특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자원봉사 활동에서 친절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하며, 봉사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이튿날에는 강릉 선교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전 세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전 명작 ‘피노키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뮤지컬로 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정통 합창 무대를 넘어 직접 연기에 도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무대에는 합창단의 감미로운 화음과 더불어 섬세한 연출, 치밀한 극적 구성까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새롭게 등장한 창작 캐릭터 ‘파란마녀’는 극에 신선한 반전을 더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휘자 지현정의 섬세한 리드 아래, 한윤미 밴드와 반주자 김수은의 라이브 연주가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관객과의 소통을 유도하는 중간 이벤트도 마련돼, 공연 내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했다. 양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SK하이닉스의 초청으로 반도체 투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도체 투어행사는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천시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천시의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초대하며 진행됐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반도체 투어는 SK하이닉스의 회사 소개와 메모리 반도체를 제조하는 최첨단 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윈도우 투어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SK하이닉스 회사 소개부터 윈도우 투어가 끝날 때까지 각 이통장협의회장은 SK하이닉스 관계자들과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이천시와 이천의 대표기업이자 자랑인 SK하이닉스와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윤혁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회장은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SK하이닉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고장의 특산물은 쌀과 도자기, 복숭아 뿐만아니라 반도체도 있다. 반도체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반도체가 이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는게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우리고장이 함께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이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5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양육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추가 지정 및 사업 확대로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은 총 15개소 16개반에서 제공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부터 시범운영을 해오던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을 2024년도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으로 12개소 13개반(독립반, 통합반)을 지정, 운영 지원해왔다. 독립반은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반은 6개월 ~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보육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위기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인구감소,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김포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예비부부·신혼부부·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청년 1:1 맞춤 취업 멘토링 △청년 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김포’ 실현을 위해 가족 친화적 정책 발굴과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인구문제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시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시설 노후도와 접근성, 주민 활용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하성면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해 평상시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활용 방안으로는 스크린을 활용한 치매예방 콘텐츠 운영을 비롯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편의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하성면 시암2리는 북한의 대남 방송 소음 공격으로 가장 극심한 생활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시민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근본책 마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 대한민국 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29일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주민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역사회 자원인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와 주민 공동체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강1리 부녀회를 포함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 ▲ 마을 특산품 전시 홍보, ▲ 골목길 안전 지킴이 등 총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거점센터 주변 골목길과 공터에서 잡초 제거 후 꽃과 채소를 함께 심는 활동으로,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마을 특산품 전시 홍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김포쌀을 거점센터에 전시하고 홍보하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마을 내 기타 특산품 판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골목길 안전 지킴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야간에 거점센터 주변 가로등을 점등함으로써 마을의 안전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과 이웃 간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협력사업을 통해 마을 미관 개선,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8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가평군은 올해 △지방세 세정평가 부문 우수상 △세외수입 체납정리 부문 대상에 이어 이번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세무행정 전반에 걸친 연속 수상으로 조세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은 ‘365체납정리단’을 운영하며 연중 상시 실태조사를 추진해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복지 연계를 병행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와 함께 군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조세행정을 지속해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응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재난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소상공인지원과, 관광과, 농업정책과, 산림과, 건설과, 건축과, 허가민원과, 하수도사업소 등 10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산사태·침수·하천 범람 등 3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사전 점검 △공공시설, 사업장, 공사현장, 허가지 점검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수립 철저 △위험기상에 대비한 주민대피 및 통제 강화 등 주민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이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안전재난과는 급경사지와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총괄하고, 관광과는 야영장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산림과는 산사태 취약지역 대응, 건축과는 공동주택 대규모 건설사업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