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3회 파주시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내용을 5분 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 외에도 타 동아리와의 교류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펼쳐져,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앞두고는 발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스피치 교육, 원고 작성 및 발표 자료 피드백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이 더욱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GEC” 동아리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파주여자고등학교 달과자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루트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지도교사상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이기원 청소년지도사가 차지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통학 안전이 취약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학생 통학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에 이어 2026년에도 지속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의 대응투자를 통해 초·중학교의 통학 차량 임차 버스 운영 지원에 1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학교 통학 차량을 운행한 학교는 나래초, 대월초 등 초등학교 15교와 모가중, 이천경남중 중학교 2교이며, 2026년에는 초등학교 1교가 추가되어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2교의 통학 차량 운행이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천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 일자리 협의체와 안전 부서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힘썼다. 지정 심사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대표 사업으로 발표하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돌봄 정책의 차별화와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성평등이 일상에 스며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둔지역 3대, 마장지역 5대 똑버스가 신규 도입될 예정이며, 시는 지난 9월 운송 사업자 모집 절차를 완료하고, 차량 등록·주민 홍보 등 개통 전 준비 사항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똑버스는 각 권역 내에서만 운영된다. 이번 똑버스 도입과 함께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는 버스노선 11개를 정비할 계획으로 시는 이용 수요를 종합 분석해 단계적으로 노선 개편을 추진하며,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간선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현재 시내권 14대, 장호원 7대, 율면 3대를 우선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번 신규 지역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똑버스 신규 도입으로 ▲신둔지역은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잇는 교통수단이 확충됨에 따라 주차난 완화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며,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가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 진암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축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정연호가 ‘기죽지마라’를 열창하여 분위를 한껏 끌어올리며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 속에서 축제장을 청소년과 젊은이들도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서 가수 김범룡이 ‘바람바람바람’을 불러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공연이 이어져 젊은 세대의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긴 점핑하이댄스의 힘찬 율동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청소년 고학년까지 참여한 용인대 승리태권도팀의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전통 태권도 퍼포먼스는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코너로 ▲주민한마음 노래자랑 ▲환경 오엑스(OX)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31일 올해 제2차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제2차 선발은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심사’를 도입하고 새롭게 구성된 ‘김포시 적극행정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진행했다. 우수 사례로는 최우수에 ▲ ‘새마을도로 지적도 및 토지소유권 정비·보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우수에 ▲ ‘성장관리계획 지침 개정으로 기존 건축물의 적용 기준 완화를 통한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개발 유도’ ▲ ‘반려동물 장례비 할인 협약 전국 최초 체결’, 장려에 ▲ ‘통진전진기지 구축으로 북부지역 재난·재해 신속 대응’ ▲ ‘과밀상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통합으로 안전성 확보 및 예산 절감’을 각각 선정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규제혁신, 민원 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포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30일 ‘2025년 김포시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돌봄 협의체 회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기관 간 서비스 조정과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한 뒤, 복지국장이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위원으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거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재단, 장애인복지관 등 아동 돌봄 관계자 및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돌봄시설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신규 아동복지 추진 계획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아동 돌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설 간 협력 강화와 통합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지원하는 등 아동돌봄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민주광장에서 개최되며,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안산 시민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청소년들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실험을 선보이는 등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과학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 실험과 체험 콘텐츠를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등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과학도시’의 비전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특별 토크콘서트, 타이탄 로봇 및 G1 로봇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으며, 상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일산충신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랑 나눔 실천은 일산충신교회 영아부와 유치부에서 마련한 과일과 채소류로,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영철 위임목사는 “일산충신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미경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산충신교회 구영철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후원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회가 함께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일, 세솔공원 아래 잔디광장에서 개최된‘2025 우리마을 환경축제 제2회 그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환경과 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환경보호와 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과 지역 상점, 복지기관 등이 함께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환경체험부스를 통해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창릉천 탐방, AI 활용 환경체험 등이 운영됐고, 그린마켓에서는 지역상점이 참여한 푸드마켓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중고장터 ‘에코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마술공연 등 관람행사와 창릉천 플로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동환 고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무효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 및 주차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가 일부 운전자들의 인식 부족 또는 고의적 위반 행위로 인해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시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올바른 표지 사용 안내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한 공익제보 활동 증가로 인해 일반 시민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부당사용 적발 건수는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복지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부당사용 행위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사안에 따라 형사 처벌도 병행될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사용 사례로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 주차표지만 부착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시범 기금 사업 대상자,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한 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사람 중심,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을 비전으로 도시·치유농업, 기술보급, 화훼, 가공, 환경, 인력육성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도시 속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학교 치유텃밭 11개교, 생활텃밭 5개소를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306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와 협약을 맺어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RE:CO소일)를 활용한 친환경 텃밭 조성과 정서회복 교육을 결합, 민관 협력형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저탄소 실천 쌀 생산단지(32.2ha), ICT 과수 환경제어시스템, 스마트팜 기능성 채소 시범사업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친환경농산물 119건, GAP 인증 194건을 관리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10년 연속)와 금은모래·대신 캠핑장 홈페이지(4년 연속)가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정부 공식 인증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 심사 과정에서 고령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체와 이미지 색상 대비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설명글)를 꼼꼼히 입력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마우스 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만으로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3개 홈페이지 모두 전문가 심사 종합준수율 100%(기준 95% 이상), 장애인 사용자 실사용 평가 100% 과업성공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괴 등 어린이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고양시 곳곳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통해 스스로 위치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한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스마트시티과 스마트안전팀, 일산동부경찰서,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이 협업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마트시티과의 CCTV 비상벨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 시 신속한 신고 방법을 익히고, ▲일산동부경찰서의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시설물에 대한 안내와 주소 표기 방법을 배우며 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구성 원리와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