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동식 달봉농장 대표는 지난 7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탁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선의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김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기탁된 성금은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곽 초등돌봄교실, 대안학교 등 총 6개 기관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 방식으로 대면 운영되며, 총 48회(기관별 8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소통’, ‘존중’, ‘책임’, ‘정직’ 등 시민의 기본 덕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사회성 및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계선지능 아동, 장애가 있는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우선 고려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강사비와 재료비 외에도 체계적인 교육 기획과 운영을 위한 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시니어클럽은 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와 양평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학교, 어린이집, 돌봄 시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매년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 협약을 통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양평군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시니어클럽 이상복 관장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제균 관장은 ”어르신들은 선배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 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평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7일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동 기미 4·7 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같은 해 4월 7일 양동면 주민 3천여 명이 모여 양평을 향해 행진한 만세운동이다. 항일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2013년 만세공원이 조성되고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매년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 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만장 입장,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추모시 낭독 및 만세운동 재현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동 지역 어린이,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큰 감동을 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7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의장도시),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4월 7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따뜻한 봄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가까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Stage 하남! 버스킹’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 행사가 문화예술 예산 삭감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미사1·2·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행사 운영 인력 지원 및 주민 홍보를 맡는다. 하남문화재단은 행사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현래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덕비즈밸리 개발로 인해 상권이동을 걱정하는 미사지역 상인들의 ‘특화된 볼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을 모아 재정적 지원까지 하며 힘을 보탰다”라고 강조했다. 박여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과 조정환 미사3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일상에 지친 주민들은 버스킹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4월 16일부터 직행좌석 3000-1번 버스노선의 단축(포내2리~ 고막리 미경유) 및 정류소 변경(군하리.한우마을 → 군하리)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00-1번 버스는 1회 평균 운행시간이 4시간 가까이 되고 왕복 100㎞가 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수종사자의 휴게 시간 부족과 높은 피로도로 인해 기피 및 이직이 발생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불가피한 노선이었다. 이에 승객 수요 및 운행 효율성을 고려하여, 김포대학교 월곶 캠퍼스의 운양동 캠퍼스 이전으로 인해 이용 수요가 줄어든 기점 구간을 단축한다. 이번 노선 단축에 따라, ‘포내2리’, ‘김포대학교’ 및 ‘고막리 마을회관’ 3개 정류소는 미운행하게 됐으며, ‘군하리, 한우마을’ 정류소는 승하차 모두 월곶면사무소 앞 ‘군하리’ 정류소(정류소 ID : 35545)로 변경된다. 이번 단축 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곶면에서 송정역까지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88번 증차 운행을 지난 4월 1일부터 우선 시행했다. 이번 88번 증차 운행을 통해 일 운행 횟수를 15회에서 50회로 크게 늘렸으며, 이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악취 저감 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올해 4월부터 맞춤형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지원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당 안내문은 △축사 악취의 주요원인 △악취 저감을 위한 축사 관리방법 △주요 위반사례와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축산농가가 스스로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축산악취 상담반’을 매주 수요일 운영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반은 악취 발생 원인분석, 저감방안 컨설팅, 악취 관리법 안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계획과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장을 ‘악취 저감 실천 사업장’으로 지정해 올해 10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선정된 사업장은 시와 함께 정기적인 악취 저감 논의를 진행하며, 시가 직접 사업장 관리에도 참여해 실질적인 악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4일 월곶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친환경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김포금쌀 학교급식 확대와 벼 재배면적 조정제 확대를 위해 ‘벼 친환경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작물연구과장을 역임했던 이순계 농학박사를 초빙하여, 벼 친환경재배시 가장 어려운 친환경 제초기술인 왕우렁이의 적정 사용기술, 친환경 볍씨소독 기술, 중간물떼기의 효과 등 단계별 세부기술에 대하여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농가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올해 김포시의 벼 무농약 친환경인증 재배면적은 우리뜰친환경단지 등 7개 단지 115농가 220㏊ 규모로 작년보다 약10% 정도 확대될 전망이며, 대부분 학교급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일환으로 벼 친환경인증 확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경기도의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 국내육성품종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를 진행하는, 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월곶지회 이영범 회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4명의 단지 회원들이 친환경 재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복지재단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1인당 16만원 상당의 봄맞이 물품을 지원했다. 본 사업의 지원 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예정자 중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총 31명에게 지원됐다. 이번 지원은 신학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희망찬 출발을 위해 김포장기패션로데오 사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한 5백만 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은 한 가정의 어머니는 “양육자인 본인이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어 새학기 준비에 큰 부담이 있었다.”며 “김포복지재단의 봄맞이 물품 지원을 통해 자녀가 원하는 새 옷을 입고 학교에 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김포장기패션로데오 사업협동조합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성주 김포장기패션로데오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 대곶면에 위치한 대명항 김포어촌계와 대명항 김포어촌계 부녀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160,000원을 기탁하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자발적으로 회원들이 영남지역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모습을 TV로 보고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으게 됐다. 김포어촌계 김동형 계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포어촌계 김희자 부녀회장은 “본인도 어렸을 때 화재의 피해를 겪어봐서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힘들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포어촌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첫 시작이 어려웠지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의 첫 기부자인 김포어촌계와 김포어촌계 부녀회의 마음이 지역사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민원인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10종에 대한 ‘작성예시’를 큐알(QR) 코드로 제작하여, 이천시청 누리집과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원 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민원 안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식의 작성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서식은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인감위임장, 여권발급 신청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서식 10종이며, 큐알(QR) 코드 스티커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서식 작성대에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민원 서식 작성예시 큐알(QR) 코드는 이천시청 누리집 ‘종합민원'민원신청/발급’ 페이지에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서식 큐알(QR) 코드 제공 서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리·통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14개 읍면동에 해당하는 428개 행정리·통(322리 106통)의 자연부락 경계에 대해 체계적인 경계 설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행정리·통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아 전입신고, 각종 선거구 설정, 개발사업 추진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서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 사업은 기초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직접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며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외부 용역이 아닌 자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방식으로 추진되어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타 시군의 위탁 방식과 비교했을 때 탁월한 예산 절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4월 내에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마을 이장과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일정, 경계 설정 방식,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이천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을리빙랩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단순한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신청은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이천시 관내 마을을 기반으로 한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마을 문제 해결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1개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