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토이 플리마켓’ 과 ‘부모동아리’ 재능기부 물품 판매금 및 센터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토이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함께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소독 및 수리해서 판매하는 마켓이다. 성금 기탁 소식에 ‘부모동아리’ 참여자들도 자신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소품들을 기부해 정성을 모으는 데 동참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플리마켓에 참여해 모은 기부금이니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 소감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웃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출발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전해져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연천도서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연천군민들에게 연말의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수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유쾌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대는 유쾌한 브라스 앙상블 '퍼니밴드'가 장식했다. 다섯 개의 금관악기가 뿜어내는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연주는 클래식 명곡부터 감미로운 재즈, 그리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밴드 대원들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합주 순서에는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으며,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공연의 마지막 앵콜곡으로는 퍼니밴드의 자작곡을 통해 연천과 평화에 대한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퍼니밴드'는 국립부여박물관, 통진두레문화센터, 광주문화재단 등 유수의 기관에서도 활발히 공연을 펼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연천도서관 공연에서도 그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해, 연천군민들은 퍼니밴드의 유쾌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는 ‘제21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0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동장군 축제는 얼음트리,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먹거리 장터 등 10여 개의 체험·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운영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은 눈썰매를 비롯해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겨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해 2024년 기준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관외 및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꾸준히 늘어 민간 주도의 자립성을 갖춘 모범 지역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개막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눈썰매와 무료로 운영되는 이글루 체험, 어린이 놀이시설을 이용했으며, 실내 낚시 체험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잡은 송어와 빙어를 요리해 먹는 체험도 진행됐다.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은 “올해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 및 2025년 활동평가보고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통일 자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4차 회의 주제 설명 및 의견 수렴,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2025년 통일활동 영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춘 회장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포천시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통일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한 국민 통합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2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시정 운영 결과 및 2026년 주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공공서비스)공공인프라 확충 ▲(문화․체육)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14개교→45개교) ▲(공원․산책로)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교통) 3호선/9호선/위례신사선 연장사업 ▲(환경)미사호수공원 노후 음악분수 교체 및 워터스크린 설치▲(기업·일자리·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추진현황 등 주요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 교육분야에서는 하남시민의 숙원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하남시는 2026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1인당 10만원),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따른 지원 및 통학순환버스 운영을 통해 위례·감일 지역 학생들의 하남고·위례고 통학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하남시는 2026년 공공형 놀이터(키즈카페) 2개소를 추가 개소해 총 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검단산을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형 둘레길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은 관광안내소 초입에서 유길준묘 등산로 방향으로 약 900m를 기존 등산로와 함께 걷다가, 우측으로 갈라지는 코스로 이어진다. 기존의 ‘정상 등반’ 중심 동선과 달리,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숲을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둘레길 초입부에는 맨발걷기길이 함께 마련돼, 시민들이 신발을 벗고 흙길의 감촉을 직접 느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산행 전 몸을 풀거나, 가볍게 숲을 걷고 싶은 시민들에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은 유길준묘 등산로 입구부터 캠프콜번 인근까지 총 2.7km 구간에 조성됐다. 이름에 걸맞게 기존 샛길과 작업로 등 이미 훼손된 구간을 최대한 활용해 노선을 구성했으며, 불필요한 절·성토를 줄여 추가적인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데크시설, 야자매트, 목계단, 편책, 돌계단, 쉼터 등을 설치해 숲의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2월 22일 여주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자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인 고광만 현대환경(주) 대표가 장학금 1천만원을 여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고광만 대표가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통령표창인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천만원 전액이다. 고광만 대표는 지역의 체육 발전과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힘써왔으며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여주시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그는 체육계에서 받은 영예를 지역 인재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윤은호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고광만 이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회를 함께 이끌며 여주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광만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여주시 인재육성장학회가 이러한 나눔을 통해 여주시 학생들에게 더욱 단단하고 든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22일 자체 자원봉사 단체인 ‘드림반찬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은 손수 조리한 밑반찬과 함께 아동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연말 선물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문구류, 도서, 간식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6종의 선물 꾸러미를 직접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드림 반찬 봉사단’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준비하여 드림스타트 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흥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힘을 보태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인사는 여흥동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개인·사업체·단체 등 총 35개소를 여흥동장이 직접 방문, 대면하여 감사액자와 편지를 드리고 있다. 감사 인사 추진은 연말을 맞아 12월 22일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30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꾸준한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여흥동이 더불어 나누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주)대동 여주대리점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월 60만 원씩 24개월간 총 1,440만 원의 후원금을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형태로 납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탐색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 꿈 응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기간에 걸친 정기 후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대동 여주대리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정기탁 역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길운생 대표는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후원금은 청소년들의 교육·문화·정서 지원 등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푸드올마켓과 함께 파스타면 352박스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관내 유관기관 38개소에 배부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푸드올마켓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열 민간위원장 또한 “푸드올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기탁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흥천늘푸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흥천늘푸른의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냉동만두 10박스(박스당 24봉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냉동만두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됨은 물론, 독거노인의 고립 예방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의 꾸러미 물품에도 포함돼 배부됐다. 이를 통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지원과 함께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권광민 대표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기관으로서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꾸러미에 이번 후원 물품이 함께 전달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흥천늘푸른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9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사례 공유 ▲겨울철 위기가구 보호 대책 ▲2026년 협의체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흥천면 지사협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세부내용 수정과 사랑의 반찬봉사 희망부뚜막 사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공유하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와 다양한 특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점동면 관내 꿀꿀이 농장 박승대 대표가 지난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정기탁으로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 나눔이 아닌,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이어져 온 박승대 대표의 나눔 실천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박승대 대표는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일을 자연스러운 책임으로 여기며, 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떠올리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승대 대표는 “연말만큼은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승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 해의 끝자락,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의 겨울을 밝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승리교회가 재개발지역 외미마을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 여건이 열악한 노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리교회 신도 4명이 현장을 찾아 찬바람이 스며드는 문짝과 문틀을 수리하고 단열 보수를 진행했다. 또한 이불과 온수매트를 전달해 노인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지원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10가구 집수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구당 100만~2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주택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화자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승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