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높이고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이나 문자메시지(SMS) 방식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체납 사실을 안내할 수 있어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돕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알림톡은 카카오톡 앱을 통해 공공기관이 발송하는 메시지로, 별도 친구 추가 없이도 수신 가능하다. 납세자는 본인의 지방세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 납부 기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톡 내 납부 링크(위택스)를 통해 즉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체납 고지서는 우편 배송 지연 또는 수령인 부재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카카오 알림톡 도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 안내가 가능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납세자의 편의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카오의 공식 인증 알림톡 채널을 통해서만 발송되며, 본인 인증 완료 후 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자영업자 및 법인사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국세 및 지방세 정보를 제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기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정보를 중심으로 실무에서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세금 비교 및 주요 유의사항, 창업·운영·폐업 단계별 절세 전략 등을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이자 고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창민 세무사가 맡아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국세 정보를 설명하며, 지방세 분야는 시 세무부서 공무원이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청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참가자들은 가급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일산·탄현, 원당, 능곡·행신, 관산, 고양과 같은 생활권 주민이 대상으로, △거주환경에 관한 일반사항 △도시정비기본방향 △정비사업 등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설문에 참여하려면 각 아파트 게시판에 배치된 안내문을 통해 제공되는 큐알(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응답하면 된다. 큐알(QR)코드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서면조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더욱 실효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 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정비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19개 관계 부서의 안전 실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했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 재난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에 방지하지 못해 발생한 재해를 ‘인재’라고 할 만큼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실시됐다. 역량강화 교육은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안전체험 실습 ▶재난관리기관의 업무와 책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재난안전체험 실습을 추가해 담당 공무원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능력을 높였다.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시민 안전에 타협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 청년정책 공동지원 협력을 위해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에스토니아 대사는 에스토니아의 주요 청년창업 지원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청년 정책과 창업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활동 기회 지원 ▲‘고양시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필요한 각종 자원 연계 및 홍보활동 ▲상호 문화 교류의 활성화 및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에스토니아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이 우리 청년들에게 큰 영감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밀히 살펴 창업하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도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 개관을 축하하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업 지원정책 추진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과 스텐 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과 김영애 동 협의회장, 박혜경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종묵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어려울 때 서로를 돕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힘”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을 전달한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에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의 시민정신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지원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장애인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장애인 돌봄 기능 확대, 고령 장애인 지원사업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이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 교육‧고용 기회를 보장하고, 생활 속 차별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을 보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증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흥동분회는 2025년 4월 8일(화) 여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제6대 여흥동 분회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노인회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6대 분회장으로 취임한 이현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수석부회장과 여흥동분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병옥지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신임 이현 여흥동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흥동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여흥동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 부녀회가 지난 8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부녀회 회원이 봄 야유회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야유회를 취소하고 전달하게 됐다. 홍순애 주록리 부녀회장은 “TV를 통해 보이는 피해 지역의 참상에 마음이 아팠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고통 속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사면 박거수 면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타 지역의 아픔에 가슴 아파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주록리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북내면은 지난 4월 7일 '(가칭)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북내면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기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준기 북내면장은 손수 준비한 자료를 통해 축제의 취지, 개요, 방향성 등 기본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함께 준비하는 지역축제가 될 것으로, 주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가 활성화 되는 주민이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 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북내면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저렴한 먹거리, 친근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행복한 축제는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자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1차 설명회를 마친 북내면은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축제 기획에 따라 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설명회 지속 개최, 주민들을 구성원으로 자문단 결성 및 지역축제 벤치마킹 실시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게 된다. '(가칭)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5년 2분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진행된 수요 조사를 통해 총 10개 마을이 신청하여 참여하게 됐다. 해당 교육은 마을 회관 등 마을 주민과 가까운 공간에서 주 1회, 회당 2시간씩 8주간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키오스크 사용, 유용한 앱 설치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초 내용이 중심이다. 특히 이번에는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방법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법도 함께 알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세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한 마을의 어르신은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면 참 좋겠어요”라며 담당 주무관에게 따뜻한 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때문에 불편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8일 오전 물소리길을 포함한 지평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평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오염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지평천 하천변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말끔히 정리하며 마을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하용기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깨끗해진 지평천과 하천변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평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평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주민자치센터 내에 ‘행복한 가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조정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홍종분 지평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복한 가게’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무인점포이다. 운영 기간은 4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물품을 기증하고 구입할 수 있다. 조정근 지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앞으로 ‘행복한 가게’가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자원 재활용과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종면 새마을협의회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서종면 내 배출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동안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생업이 바쁜 상황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모여 굴삭기와 지게차, 트럭 등 장비를 손수 동원해 마을 안길과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아 놓은 영농폐기물 약 35여 톤을 수거하고 운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주백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순자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매력 서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거 활동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고 불법 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양서면 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닭고기, 계란 등 식료품과 비말 마스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1명이 어르신 2명을 담당해 매달 가정방문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도 4월부터 매월, 식료품을 구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들은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내게 관심을 가져준다는 사실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몰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금숙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께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