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차상위계층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의 협력으로,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이마트와 연계해, 지역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20,600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7월 말까지 3년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중장년-이음’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그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이음’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관계망과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8월 시작해 올해 7월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상담 및 접촉 570명, 프로그램 참여 93명, 온오프라인 홍보 2,100건, 핵심 및 주변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활동 380회(약 2,200명 참여)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핵심 참여자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공유(자조모임, 공유주방 등), 건강(상담, 반찬 지원, 건강 프로그램 등), 동행(맞춤형 서비스 연계, 봉사활동 등), 경제(일상생활 물품 지원)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변 참여자인 △희망 발굴단 △희망 등대 △이웃 보듬이와 함께 설명회, 간담회, 발굴 캠페인, 역량 강화 교육, 평가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가 줄기만 길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이 많아졌으며, 수확량을 줄이지 않기 위해선 비료 사용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비와 높은 습도로 벼가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는‘도장현상’이 많아졌고, 벼 이삭이 맺힐 줄기 수(포기 수)는 기대보다 적은 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태는 수확량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삭이 생기기 전 주는 거름을 평소처럼 주면 벼가 쉽게 쓰러질 수 있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줄기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은 이삭거름을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게 좋고, 대신 칼리나 규산 같은 영양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병해에 약해지고 쌀이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다”며 “출수기 전후로 도열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벼멸구 같은 해충 방제도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농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고양시 내일꿈제작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의전과 글로벌 매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의 고양시 공직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외 외빈 응대에 필요한 글로벌 표준 의전과 매너를 익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 유치 관련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직원들의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지난 3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 대응강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의 초기 대응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석했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0개 사업장에서 20명, 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 6명, 고양시청 공무원 7명이 참여하여 민·관·군의 협업 대응 기반을 확인했다. 특히 화학사고 대응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소영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교육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주요 원인, 법적 대응 체계, 사고 발생 시 초기 조치 요령 등 기초적인 지식과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도상훈련(토론훈련)이 약 2시간 진행됐으며,‘고양시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의 노후화로 인한 누출사고’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교차 체험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연구원은 지난 28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5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2019년 1기를 시작했으며, 2024년 8월 위원회 5기를 공개모집해 총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올해 6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고양시 정책 현안을 발굴하고 제안했다. 또한, 연구과제에 시민의 의견을 제시하며‘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감사장 수여와 함께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기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성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그 의견이 연구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을 보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정책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위원들은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돼야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덕양분소에서 자원봉사자 환경·생태 보수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우리 곁의 쓰레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거대한 가속’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간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3중 행성 위기’(기후위기·환경오염·생물다양성 손실)의 실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홍수열 소장은 재활용 만능주의에 대해 경고하며 자원 소비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실질적인 분리배출 방법 ▲다회용기 사용 확대 ▲리필 생태계 구축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들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봉사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쓰레기 문제의 구조적 원인과 해결 방안을 이해하고, 지역 환경보호 실천의 주체로서 환경, 생태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일상 속 쓰레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소무나(주)가 지난 29일 국내 대기업의 브릿지 투자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TIPS)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R&D 자금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 제공한다. 고양산업진흥원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이 지원한 소무나(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전기 및 디젤 트럭에 적용 가능한 무시동 하이브리드 냉장 시스템(스마트 콜체인 시스템)을 개발해 실증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운송 중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저감 및 물류 품질 개선 등 ESG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동균 원장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회장 강민영) 소속 기업들의 맞춤형 재직자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의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는 2010년에 창립한 고양시 ICT기업 협의회로 총 50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고강협 소속 기업의 재직자들이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개발하고 각 기업과 협약을 진행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교육수요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디지털 기술 등 하이테크 교육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강협 강민영 회장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지원단의 맞춤형 교육지원이 고양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29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 ‘삼계탕 및 과일 나눔 2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복을 맞이해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고양시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삼계탕 밀키트와 제철과일 바구니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양컨벤션뷰로 관계자와 대화동 주민자치회, 고양시 중장년 MICE 전문인력, 고양시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등 MICE 관련 이해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MICE 산업 종사자들이 중심이 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직접 실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 점이 돋보인다. 고양컨벤션뷰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MICE 산업 종사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독거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지원하는 ‘치아튼튼 건강튼튼’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 기능 저하와 소화기능 약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 유동식 1박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인 사임당 실버케어(대표 주은석)에서 유동식을 후원하고 있다. 유동식은 섭취가 용이하고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담고 있어,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유동식 지원을 받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식사를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부드럽고 먹기 좋은 영양식이 정기적으로 배달 돼 큰 위안이 된다”며, “혼자 사는 노인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독거 어르신의 건강 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인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아튼튼 건강튼튼’유동식 지원사업은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과 ‘2025년 하반기 청소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면 청소, 가로 청소 등 민간 위·수탁 업체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쓰레기 없는 가로변 조성, 생활폐기물의 신속하고 청결한 수집·운반 방안, 다가오는 가을철 낙엽 수거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소대행업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영재 환경녹지과장은“장마와 폭염속에서 청소와 수거 업무에 힘 써주고 있는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건강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청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목표로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더욱 아름다운 일산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30일, 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2025년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산1동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독려했다.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감기약, 진통제, 수면제 등 어르신들이 주로 처방받아 이용하는 약물을 오남용하지 않도록 약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적절한 사용법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먹는 약은 계속 늘어나는데 올바르게 복용하고 있는지 불안할 때가 많았다. 때마침 필요한 교육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산1동은 앞으로도 복지상담소를 유관기관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30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맞이 사랑 나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박 나눔 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름맞이 나눔 활동으로 올해도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21통을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많은 행신4동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더 자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함께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제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상담, 전문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등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동 직원들은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할 것을 독려했다. 제7차 상담소는 정신건강 문제나 복지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위기 상황 발생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과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아졌다.”며 “찾아가는 전문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