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마치고,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 전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15개 동의 신규 위원 84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 및 운영 과정 ▲주민자치제도 이해 ▲우리 동네 의제 발굴 모의 수행 ▲주민 참여 방법 찾기 ▲우리의 다짐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강의와 토의 시간을 통해 위원들은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신규 위원은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동 위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 이용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동차 등록증, 원부 발급, 등록, 이전 등 주요 자동차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자동차민원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민원 처리를 위해 차량 소유자 또는 대리인은 의정부시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 자동차관리과를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인터넷 ▲자동차365 ▲정부24를 통해서도 상당수 업무를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들은 ‘자동차 365’를 통해 차량 등록, 이전, 폐차 등 자동차 관련 행정서비스를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창구의 혼잡을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서류 사용이 줄어들면서 탄소 저감에도 기여한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 등록원부나 자동차 등록증 재발급 등을 위해 종합운동장 내 자동차관리과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10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1만3천여 건, 금액은 총 6억6천800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11월 중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시청 전광판 ▲공동주택 승강기 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 ‘의정부시 지방세 상담’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누리집’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온라인으로 ‘길목 지킴 운동’ 동참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실천과제 서식 및 교육 자료도 내려받아 안전전세 거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길목 지킴 운동에 참여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안전전세 지킴이’마크 부착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임차인에게 권리관계 확인, 체크리스트 제공 등 안전한 계약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분쟁 예방과 거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 운동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사회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안전한 지역 부동산 시장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속 위치는 시청 누리집 메인 메뉴에서 열린민원, 부동산 민원 내 ‘의정부시 안전전세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누리집 개설로 더 많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쉽게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중개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온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시민 중심 모금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전통”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여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가을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가을, 의정부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길은 ▲직동근린공원 산책길 ▲회룡사 가는 길 ▲부용천 황화코스모스길 ▲추동숲정원 무장애 데크길 ▲노강서원 가는 길 등 총 5곳이다. 하루의 시간을 따라 걷는 ‘의정부 걷기 좋은 길’ 이번 가을에 걷기 좋은 길들은 계절감, 접근성, 연결성 등을 고려해 의정부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 지역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만큼, 가을과 어울리는 매력을 가장 잘 담아낸 ‘믿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이번 5개 길은 각각의 매력뿐 아니라,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싱그러운 아침 햇살부터 밤 달빛의 여운까지, 시간대마다 다른 의정부 가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아침의 시작, 단풍이 깨어나는 길 시청 뒤편에서 예술의전당을 지나 북한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은 하루를 여는 첫걸음으로 제격이다. 단풍이 붉게 물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기념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대한 전수식을 시장실에서 열었다. 앞서 재향군인회는 9월 24일 조직 혁신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 향군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설 64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9개 동회 활성화 ▲효율적 조직 개편 ▲회원 복지 강화 ▲지역사회 공헌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GO! GO! GO! 환경정화 캠페인’, 6‧25 참전유공자 무료 급식, 향군회원 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 향군가맹점 복지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와 회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과 안보의 의미,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1월 3일 믿음신협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2천 개와 전기난로 20대로 구성된 총 22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믿음신협은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전기난로, 이불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난방비와 생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준 믿음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의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믿음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하여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빌레 플롯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변검술, 바이올린, 초대가수 노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서는 ‘고천동의 1004 모금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이 11월 15일 오후 3시, 국내 정상급 마술사 매직제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일루전 마술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마술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플로팅 박스(Floating Box), 파이어 매직(Fire Magic), 서브 트렁크(Sub Trunk) 등 클래식과 현대 마술이 결합 된 초대형 장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술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매직제이는 섬세한 연출력과 무대 감각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조명, 속도감 있는 음악, 정교한 트릭이 결합 된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마술쇼를 넘어 공연예술로서의 마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일루전 마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로 꾸며 질 것”이라며 “관람객 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일 ‘제2회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가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 및 댄스대회 참가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천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댄스대회는 무대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인 동시에,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날 댄스대회에는 총 14팀(청소년부 9팀, 아동부 5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부 대상은 ‘팀티엔드’팀, 최우수상은 ‘모습’팀, 우수상은 ‘마우스’팀, 장려상은 박예림 학생, 인기상은 ‘더 모티브’팀이 차지했다. 아동부 부문에서는 이윤하 학생이 대상을, 김시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동 3등은 김소울 학생과 백호연 학생이 수상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수익금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아동 예술 기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도자숲의 마음빚기’의 결과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눔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만지고, 빚고, 채색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 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컵, 접시, 소품 등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전시품으로 재탄생했다. 센터는 완성된 도자기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판매로 이어졌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단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연말을 앞두고 추진될 ‘2025년 대신면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비롯한 지역 복지 강화 및 창의적인 복지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서울우유 여주가정대리점에서는 대신면 지사협을 방문하여 현재 대신면 지사협에서 추진중인 고독사 예방사업 “똑똑! 안녕하세요” 우유배달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보고했다. 최명자 대표는 “우유배달은 단순한 배달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만쥬 5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대신면 지사협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 단체와 협력하여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예산, 대상자 규모, 배분 방식 등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1일 이틀간 직접 김장김치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0월 30일, 1인가구 어르신 30명과 함께하는 ‘서초1동 1인가구 이웃愛 가을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관람, 석촌호수 단풍길 산책, 점심 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주관한 ‘서일이음 나눔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든 나눔의 결실이 다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순환’이 실현된 사례로 주목받았다는 평가다. 행사는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동행했다.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인사하기, 함께 사진 찍기,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일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소통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외출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나와서 이웃들과 웃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초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식품위생 감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시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식중독 위험 식재료 취급 시 유의사항 ▲사례 기반의 퀴즈형 학습 ▲응급처치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전형 교육으로 감시원의 현장 적용력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총103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조리식품판매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위생관리와 홍보, 불량식품 점검 등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식품위생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