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은 4일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들이 갈운 1리 화재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회 지도자들은 직접 피해 농가를 방문해 화재로 전소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리 등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힘썼다. 지난 3월 대설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이어 이번 화재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작업까지,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 주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 도움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우리 청운면의 새마을 지도자들은 새마을의 기본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상실감을 겪었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도움을 주신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은 각종 재난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최초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이 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월과 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중 20%에서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에서 50%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뇌염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예방접종 실시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집 주변 물웅덩이 등 고인 물 없애기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모기 물림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일 2025년도 1차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통해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시험 7명, 중졸 시험 10명, 고졸 시험 16명이 응시했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이번 1차 검정고시 응시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및 학습 교재 지원 ▲학습 지도 ▲검정고시 단체 접수 ▲응시일 차량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지난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습 과정과 한국사, 사회, 과학 등 인문사회 과정을 개설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혼자 준비를 했으면 어려웠을 텐데, 꿈드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꿈드림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요한 시기를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7일 오후 2시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함께하는 특별한 북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한국문학관협회 2025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한국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문학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와 공공 문학관의 역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차인표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따뜻함을 전해온 작가로,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삶과 문학적 성찰을 담은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나기마을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어, 문학촌과의 인연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오프닝 축하 연주가 북 콘서트의 서막을 아름답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은 “작가 차인표는 삶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더하기 정서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평 갈산공원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더하기 정서지원 사업’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양평군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군노인복지관과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봄의 정취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갈산누리봄축제 관람과 산책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1 대 1로 지원하며, 각 28명이 참여해 더욱 세심한 돌봄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니 오랜만에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송진욱 양평군의원을 포함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검사위원 7인이 양평군의회에 의해 위촉되어 구성됐다. 결산 검사 대상은 기금, 예산 성과계획을 포함한 예산 회계, 재무회계 전 분야로, 위원들은 2024년 예산 집행 현황과 재정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고 검사한다. 또한,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 주체인 양평군은 재정 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고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양평군은 결산 검사 종료 후, 결산 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안)을 오는 5월 31일까지 양평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되며, 양평군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평군은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2024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평가 결과 양평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성남시와 의왕시가 우수기관, 광명시, 구리시, 부천시가 장려기관을 차지했다. 특히 양평군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양평형 멘토링 교육’ 사례 발표에서 ▲ 저 연차 공무원 조기 퇴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한 교육 효과 분석 및 환류 등 시의적절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배수로 준설 작업을 추진했으며 4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수로 준설 사업에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침수 위험이 높은 국·공유지 내 배수로(농수로)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서구는 관내 11개 행정복지센터 및 관할 통장들과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준설 작업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수초를 제거하고,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작업을 완료해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침수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에서 정상급 실력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경연을 펼치는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솔로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대회에 줄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연 중간 2024년 우승팀과 심사위원의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댄스대회 심사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라치카 멤버 출신 박혜빈(Peanut)과 스트리트맨파이터 뱅크투브라더스 멤버 출신 이도건(Gof)을 비롯해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강동화(Bambi), 이윤수(Torch), 정상현(Du Lock)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이어온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인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에 발걸음해 싱그러운 봄날, 색다른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등록된 88개의 유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2번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1차 자율점검(4. 7.~4. 25.)과 2차 현장점검(4. 29.~5. 23.)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차 자율점검은 사업주가 자가점검표를 통해 법령 준수사항 확인 등 운영 실태를 스스로 점검한다. 이후 담당 부서에서 구성한 2인 1조 점검반이 2차 현장 방문을 통해 위법 또는 부당한 행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부착 여부 ▲결격사유 종사자 고용 여부 ▲변경내용 신고 여부 ▲직업소개 운영 관련 장부 비치 및 작성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 글로벌투자허브에서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양시에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는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유통망 구축, 해외 지사화 사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의 한석우 본부장은 “고양시의 기업환경 개선과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4월 4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및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가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정식 개통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임시 개통을 통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출렁다리와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 수강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에 함께 해주신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에 감사드리며, 남한강 출렁다리가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출렁다리는 여주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며, 임시개통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주민들이 이 다리를 통해 여주의 자연을 즐기며 건강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4월 4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월남참전기념탑 공원과 천송4통 일원에서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로 추진됐으며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심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지역 내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주시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과 월남참전자회와 함께 무궁화 70주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무궁화를 심은 뒤 주변 정비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재향군인회 이승섭 부회장은 “지역에서 재향군인회가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오늘 행사에도 굴삭기를 직접 운전해 나무 식재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회원 모두가 무궁화를 한 그루씩 정성스럽게 심어 흙을 되메우며 마을에 따뜻한 활기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향후 무궁화는 여름철 개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해 국가상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벚꽃길에서 열린 2025년 ‘공연이 있는 날’의 첫 기획공연 ‘벚꽃잇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오산천의 벚꽃과 함께하는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 시즌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연인,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한 시민들까지 공연장을 찾았고, 현장에는 음악과 퍼포먼스 외에도 간단한 먹거리와 쉼터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시민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벚꽃길을 거닐다 무대를 지켜보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날을 시작으로 ‘공연이 있는 날’은 오는 11월까지(단, 혹서기인 6월~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산시 야외상설공연장에서 이어진다. 공연은 주차별로 장소가 달라지며, 첫째 주는 오산역 광장, 둘째·넷째 주는 고인돌 공원, 셋째 주는 맑음터 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공연 일정과 상세 내용은 ‘오산문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3일 ㈜에스제이바이오그린은 점동면에 100만원 상당의 생분해 멀칭필름(친환경비닐)을 기탁했다. ㈜에스제이바이오그린은 “점동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동면장은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에스제이바이오그린심관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물품을 잘 활용해 의미 있는 나눔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해주신 친환경 비닐은 4월에 시작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고구마 나눔' 지원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며,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고구마 재배과정에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