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여름철 자연재해(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지난 28일 관내 15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장마철에 집중되고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따른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됨에 따라, 사전에 방재시설물의 정상 가동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물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구조물 외관 조사 ▲유출부 배수 상태 ▲시험 가동을 통한 전기시설 이상 유무 ▲원격제어시스템 등이며, 면밀한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한편 일산동구 안전건설과(과장 김주영)는 이번 사전점검 외에도 관내 방재시설물의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상반기에 실시하고, 보수공사 및 배수로 정비, 준설 등 재난 대비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15개 방재시설물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시민 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신소장품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이 2024년 새롭게 수집한 소장품 7점(구입 작품 5점, 기증 작품 2점)과 2022년과 2023년에 소장한 작품 각 1점씩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미술관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예술적 유산을 축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작품 수집은 동시대의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며, ‘예술 아카이브’와 미술관의 주요 콘텐츠 구축에 기여한다. 이번 신소장품전은 미술관의 ‘수집’이라는 핵심적 기능을 보여주며, 양평군립미술관이 지역 미술을 넘어 국내외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이 소개된다. 김영자, 이병채, 정영한, 정충일 작가의 회화 작품과 김나리, 이유진 작가의 조각, 몽골 작가인 암갈란 다그단의 판화, 유승형, 정영한 작가의 미디어아트, 박인숙 작가의 조형도자 등 각기 다른 매체와 표현 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중 김나리, 이유진, 정충일 작가는 양평을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29일 양평군 백안 3리, 공흥 1리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백운봉 플로킹 챌린지’에 이어 양평군의 ‘친환경 도시 조성’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범수 사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보 양평군의원, 양평군청 공무원들, 50여 명의 양평공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백안 3리와 공흥 1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길 환경을 제공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공사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양평군이 진정한 의미의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최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9일 양동면사무소 인근 텃밭에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감자심기 행사’와 ‘양동시가지 청소 및 석곡천 정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직접 농사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석곡천 산책로 정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감자 심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행사 시작 전 농사 전문가로부터 감자 심는 방법과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팀을 이뤄 감자를 정성스럽게 심었으며, 석곡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석곡천에 식재된 개복숭아에 시비 및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창업 양동면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양동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동면은 31일 봄철 산불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의용소방대 등 양동면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 등 사례를 분석하고, 예방 조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및 감시 활동을 확대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m 이내 산림 인접의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시 과태료 30만 원,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양동면에서는 영농폐기물 및 논·밭두렁을 태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92세 고령의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양서면과 협의 후 대상자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은 겨울철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 않아 전기장판만으로 생활했으며, 수도가 얼어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바닥은 은박지로 덮어 놓고 추위를 견디며 생활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는 수도와 벽면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시멘트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으며 보일러와 수전, 주방 천장 등 주요 시설을 전면 교체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양서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대아초등학교 3개 학교를 방문해 추천도서 3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한 사업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책과 문구류를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호기심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을 손에 들고 기뻐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구상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우리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첫 학교 입학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항금리와 전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을 뿌리는 빨간 고무장갑단’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질병이나 고령 등으로 청소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위생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두 조로 나눠 항금리와 전수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가구 모두 주택 내에 쌓인 쓰레기로 비위생적인 환경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하고, 냉장고 안에 썩은 음식물을 처리했다. 또한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먼지를 닦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관내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출하는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는 양념과 국물로 인해 생활폐기물 중 무게가 많이 나가는 폐기물로, 이를 줄이는 것은 폐기물 감량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저울과 무선 모뎀이 장착된 장비로, RFID 태그를 인식한 후 배출하면 해당 세대의 배출 정보와 무게(g)가 환경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수집되며, 이어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양평군은 2023년도부터 이러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2024년 기준 10개 공동주택에 64대의 종량기를 설치를 지원했다. 2024년에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수거함에 배출해야 했는데, 이 방식은 미관상 좋지 않고 여름철 악취와 벌레가 많이 모여들어 관리가 힘들었다. 하지만 RFID 종량기를 도입한 이후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2025년에는 10대의 종량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 6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포시가 △정기적인 재산조사를 통한 다양한 기법의 신속한 채권확보 △고액체납자 담당자 지정으로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집중관리 △차량과태료 체납 차량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 △생계형 체납자 분할 납부 유도에 따른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 추진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 실시로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기 위한전문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세입 발굴에도 힘썼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운영의 중요한 재원으로써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수 증대 방안 마련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1그룹 도약상’의 성과를 거두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수상한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세수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 경우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세수 규모 확대로 2022년부터 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 상위 10개 자치단체가 속해있는 1그룹으로 분류되어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구제 민원 처리 및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지표와 세수기여도 및 세정업무 여건 개선 등 13개 가감산 항목을 포함하여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공정하고 면밀하게 분석‧ 평가된다. 국내외 경제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포시는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경제 동향 분석 및 추진 업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아울러 징수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약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세금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 명칭이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여론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고유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공원은 전면적인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새로운 명칭을 도입하여 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김포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접수된 명칭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공모 제안 심사를 통해 7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원 명칭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참여 방법 및 세부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지방세 부과·체납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자고지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과세자료에 등록된 연락처가 없더라도 납세자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CI(연계정보)를 활용하여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암호화된 정보로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본인 식별이 가능하며, 전자문서로서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카카오 알림톡은 안내문 확인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즉시 간편하게 납부까지 할 수 있으며, 개인 사정 등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해외 체류 등으로 장기간 부재중인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안내문을 전달할 수 있어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이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를 통해 납세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2025년 봄철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개학기는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시기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주택단지, 학교 주변, 어린이집 등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충격 흡수용 표면재 및 놀이시설물 파손 여부 △시설물의 고정·작동 상태 △설치검사 및 정기검사 합격 여부 △안전관리자의 교육 이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한을 정해 보완하도록 조치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문제는 바로 해결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무인 키즈카페에도 방문해 보호자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관리 카드를 작성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류규형 김포시 안전기획관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관리자와 보호자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으로 ‘2025 탄소중립 안전농산물 재배기술 현지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곶 농촌지도자 회원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수환경관리연구소 장창원 이사가 강사로 나서 강연을 맡았다.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의 원인 및 국내 주요 재배작물의 변화 ▲농축산분야 국가 탄소중립 추진정책 및 실천방안 ▲탄소중립 농업 실천사례 및 저탄소 인증 브랜드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적응 전략과 탄소중립 농업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업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지역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저탄소 농업 확대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과 정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