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송파구는 구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1일(화) 06:00부터 마을버스 송파 01번 노선을 조정하여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노선조정 노선은 오륜사거리~오금동~송파2동~석촌역~잠실역‧송파구청을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송파 01번 대상이다. 그간 마을버스 송파 01번은 잠실역 사거리에 다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점을 고려하여 교통혼잡을 막고자 잠실길 지하차도로 우회하여 운행했으나, 많은 이용 승객이 잠실역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한 민원을 지속 제기해왔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잠실길 지하차도로 우회 노선을 송파구청 앞에서 U턴하는 방식으로 변경, 잠실역 사거리에 곧장 갈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고 ▲잠실역 2번 출구(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앞)에 신설 정류소를 설치하여 잠실역 2호선과 연계를 높였다. 오는 4월 1일 06:00 첫차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 노선조정에 따라 잠실길 지하차도를 경유하지 않고 석촌역에서 곧장 잠실역 사거리로 이동하여, 배차간격도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올해 처음으로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직장인 등도 시간대에 구애없이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낙성대로96에 위치해있는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로, 도시농업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로 5년 째 운영 중이다. 특히, 그간 교육을 듣고 싶었지만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야간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야간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부터 성인 남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퇴근 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퇴근 후 농업생활(유기농업기능사) ▲낭만 꽃꽂이 ▲금요와인 탐구생활 ▲오래도록 맛있도록(절임과 발효) ▲나를 돌보는 소중한 한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강감찬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를 받아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농림축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동시 산불 사태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산청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필품과 구호 물품 전달에 나섰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이번 대형 산불이 처음 시작된 지역 중 하나로 지난 30일 산청 지역의 모든 주불이 진화, 현재 잔불진화 체계로 변경된 상황이다. 산청 지역 산불 영향구역은 총 1,158ha이며 582명의 산청 주민들이 대피했다. 구는 관악구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산청군에서 요청한 의류, 양말, 라면 등 생필품과 방염 마스크, 이불, 텐트 등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 관악구청 직원들은 지난 31일 산청군 시천면 구호물품 보관소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산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산불로 피해입은 직원들에게 ‘재해구호휴가’를 안내했다. 산불 발생으로 본인을 비롯한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자녀 등이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경우 5일 이내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청 직원들은 오늘부터 4일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산청 지역 피해 복구에 동참한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8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1일부터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원두막은 서초구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이다. 서리풀원두막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여름철 폭염대비 필수 시설물로 여름철 뙤약볕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그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돼 현재는 총 262곳에 운영되고 있다. 서리풀원두막의 규격은 높이 3.5m, 최대 폭 5m로 성인 20여 명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크기이다. 한여름 폭염 속 따가운 햇빛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자리 잡은 서리풀원두막은 타 지자체·민간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의 기준이 되어 그늘막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편리성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서리풀원두막은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2017년 ‘서울창의상’,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 2020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시대의 흐름에 맞는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며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 전체 60개 부서에 생성형 AI 도구인 '챗GPT(ChatGPT)'의 유료 계정을 도입해 실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AI로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무엇보다 정확도와 기능성이 향상된 챗GPT 유료 버전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답변을 얻고, 속도 및 시간당 사용량도 증가해 더욱 안정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구는 배포된 챗GPT 계정을 적정한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에도 열심이다. 매주 2회씩 정기적인 AI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 27일에 열린 특강에도 10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여해 AI 활용 방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런 교육 덕분에 업무 현장에서는 AI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업무 담당자들은 행정처분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주 수요일 사내 방송을 통해 쉽고 재밌게 청렴의 가치를 익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청렴 딜리버리, 청렴을 나눠요’를 진행한다. 청렴 딜리버리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 송출하는 사내 방송을 이용해 전 직원에게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알려주고,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매달 한 번씩 진행하는 ‘청렴 퀴즈’ 코너는 구청장 등 국장 이상 간부와 MZ세대 새내기 직원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 내용은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이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로 이어지며 ‘청렴퀴즈’로 직원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담에 참여한 고위직 간부와 직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는 퀴즈 참여율이 높은 부서에 청렴 간식을 제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많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나아가 청렴 문화가 조직 내 널리 확산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담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임용 한 달 차 새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31일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고액기부자와 특별공로자 29명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된 모금 캠페인에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총 34억 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구는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와 이웃사랑 실천에 공로가 큰 인물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도 감사장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기부자에게는 구청장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참여한 분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기부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자영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골목형 상점가는 2천㎡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조직이 결성된 경우 지정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전통시장법상 등록 제한업종 제외) ▲거리 축제 및 행사 등 마케팅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해당 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가 필수 요건이어서, 점포는 충분해도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강남구는 '강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해당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실제 영업주가 중심이 된 상점가들이 보다 쉽게 지정 요건을 갖추게 돼 제도권 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구 내 음식점, 서비스업, 소매업 등 생활밀착형 점포는 약 5만 5천여 개에 달하며, 이 중 골목상권에 위치한 점포는 6,800여 개로 전체의 12.4%를 차지한다. 이번 개정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클라이밍,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장애인체육회, 밀알복지재단 총 3곳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클라이밍”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정규강좌를 추가 편성하고 정원을 증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역 내 초등학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클라이밍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농구단 '하남챌린져블'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교실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체육지도자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 저소득 장애청소년 운동지원사업 “점프”]에 선정되어 총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장애 청소년·청년이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제6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민복기회장)는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 도의원과 함께‘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1대, 제4대~5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 현장의 사회복지전문가등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태길 도의원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3선 지역 의원으로, 하남시 복지환경 및 인프라 구축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하남시민들의 복지환경과 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윤 도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도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더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복기 회장은 제6대 협회장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협회 활성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김포 성폭력상담소, 김포시 가정폭력상담소, 김포시 젠더기반폭력상담소, 김포시 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하며, 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4개의 수행기관이 사업을 진행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기업체, 군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및 교제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관련한 교육과 성적 자기결정권,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원하는 수요기관은 필요한 교육 내용을 수행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계기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수도과, 하수과와 협력하여, 관로 매설 구간과 지하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인근에서 긴급 육안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지하 시설물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하 굴착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공사장 주변의 지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의 이상 징후, 침하 가능성이 높은 구간, 공사장 굴착으로 인한 주변 지반 변형 여부 등을 면밀하게 조사했으며, 필요할 시 정밀 진단 및 보수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대형공사장 인근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반 안정성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해 나섰다.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4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행사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려제약(주), 시몬스(주), 맥도날드이천DT점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28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대1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천시는 구인 정보 제공과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4월 16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치유(체험)농장과 유관기관을 매칭하여 대상자가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 차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 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치유가 필요한 이천시 소재 단체·기관이며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치유프로그램 체험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를 갖춘 후 4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장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치유 효과가 크다”라며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 긴급구호 물품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테는 의성군 사회봉사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요청받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4,800장을 전달했다. 특히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 ROTC 봉사단, 자원봉사자 안대준님, (주)다올커머스와 긴급하게 협력해 의성군에서 협조 요청한 당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협조 요청이 있는 대로 지난 3일 발대식을 마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원들과 함께 현장 복구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