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감일동은 25일 초복을 맞이하여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감일동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삼계탕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조리하고, 이를 유관단체 회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기간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구본규 새마을협의회 회장도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어르신들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감일동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감일동 새마을 혐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24일 60계치킨 하남신장점(대표 김현성)은 하남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치킨 225마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60계치킨 하남신장점 김현성 대표와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정숙자센터장,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 이지숙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성 대표는“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기쁨이 되고자 치킨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김현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치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 225마리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2025. 8월부터 2026.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에어컨 및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냉방기기 지원은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에어컨과 선풍기는 복지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되어 실질적인 냉방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김인 이사장, MG하남 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25년 10주년을 맞이하여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2018년부터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 왔고, 2019년부터는 7년째 차량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인 이사장은“최근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냉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남체육센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여주도시공사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수영장 무료 개방, 체육센터 스탬프 이벤트, 보드게임, 클라이밍 체험 등 다양한 협업 사례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훈련생이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디지털 전문강사(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생들은 지난 5월부터 총 204시간 동안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사용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되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은 물론 공신력 있는 자격을 함께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서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수료생들이 배운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새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주요 사업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먼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상 사업은 ▲이천시립화장시설, 이천과학고 등 각종 복지·문화·교육 시설 건설 사업, ▲부발하이패스 나들목(IC) 조성 등 주요 도로 건설,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3개 역세권 개발사업 등 총 54개 사업으로 각 부서장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행정절차 및 재정 상황 등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보고한 역점사업들은 이천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의 성장판을 여는 과업들로서 사업의 완성도와 속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공모사업 보고에서는 총 71건, 1,573억 원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전세 미니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배달강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의 연장선으로, 당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보완교육 성격과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중개업소에 직접 찾아가는 탄력적 운영 방식도 함께 적용된다. 앞서 이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읍면동 등록 공인중개사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작했으며,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등 현장에서 중개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주제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미니 배달강좌’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이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직접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7월 28일부터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하여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환경 검사를 안전 검사 분야와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과 환경적 책임의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 검사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260cc 초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신청은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31일부터 만료일 후 31일까지 가능하며, 계도기간 이후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 외에 신설된 이륜자동차 검사로는 튜닝 승인 후 45일 이내에 받는 ‘튜닝검사’와 검사·정비·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실시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이천 든든한의원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한방 진료와 건강지원을 통한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 어르신 대상 한방 진료 및 한약·경옥고 지원 ▲분기별 건강강좌 운영 ▲건강보조제 후원 등이며, 대상자는 복지관이 선정하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한규 원장은 “작지만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영 관장은 “든든한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촌마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집수리 재능기부 학습공동체 ‘우리가(家)치’가 지난 7월 14일, 집수리아카데미 3기 수료생 19명을 새롭게 맞이하며 더욱 탄탄한 공동체로 거듭났다. ‘우리가(家)치’는 2023년 집수리아카데미 1기 수료생들이 시작한 재능기부 동아리로, 2024년 2기 수료생이 합류하며 발전을 이어왔다. 올해는 3기 수료생이 새 식구로 함께하며 총 39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총 12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및 전기 스위치 교체, 전선 정리 등 집수리 재능기부를 했으며, 하반기에는 열악한 환경의 체험휴양마을 개선 활동을 펼쳤다. 2025년 상반기에는 체험휴양마을 두 곳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단체에 생활 설비 관련 교육을 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재능기부와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기 위한 논의가 7월 24일 차량등록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8월 백사면의 한 마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역량 강화 교육은 ▲도배 ▲건축목공(몰딩)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송파구가 내달 24일까지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세 번째 전시 '그린 공감'展을 석촌호수 서호에 있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를,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3년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던 음악 분야에서 범위를 확장해,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 9인을 처음 선발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그린 공감'展은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2025 더 임팩트 공모 전시’ 중 세 번째로, 그림을 통해 작가와 공감하고 연결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색감과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세 작가 ▲김민지(디지털아트) ▲신주화(서양화) ▲며리(최미열, 서양화)가 참여한다. 우선, ▲김민지 작가는 디지털 콜라주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결합한 평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개인 기억과 감정을 탐구해 보편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묘한 기시감이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일상 순간들, 꿈·음악·지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 방식을 활용한 긴급 재원 마련에 나섰다. 특정사업 기부를 통한 호우피해 긴급 모금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군은 25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가옥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축사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일상과 생계가 뒤흔들린 상황”이라며 “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통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정사업 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의 용도와 사용처를 지정해 해당 자치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해당 기부금은 전액 특정 용도로만 사용된다. 가평군의 경우 도로와 교량 복구, 농경지 및 하천 정비 등 수해 복구와 관련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수해로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자체 중 하나로 분류됐으며,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된다. 10만 원 초과 기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16.5%에서 최대 33%까지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답례품도 함께 제공받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내 주민모임‘만송’회원들이 준비한 주민 만남 행사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약 40여명의 이웃들과 만나 시원한 수박화채를 나누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 행사 당일, 모임원들은 정성껏 수박을 손질해 시원한 화채를 만들었고, 단지 내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 보니 집에 있으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웃들과 모여서 수박화채를 먹고 이야기하니 오랜만에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모임원은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원한 수박화채 한 그릇으로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웃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주민모임 ‘만송’은 향동LH1단지 주민들이 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4일, 신중년 남성 모임인 ‘마을벗’참여자와 고립 이웃 발견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중년 남성 모임인‘마을벗(마을의 벗)’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 된 캠페인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 중 고립되거나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 공유공간인 ‘향기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복지관에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마을벗’의 신중년 남성 12명은 홍보 피켓과 스티커판을 제작하는 등 사전 준비부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거주하는 이웃들을 직접 만나는 등 이웃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OO님은 “더운 날씨였지만 캠페인을 하며 지나가는 이웃들을 만나고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름철 갈 곳이 없는 이웃들이 향기소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고립·소외된 이웃을 발견하고 향기소라는 장소에서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축지킴이' 공동체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 은평구의 ‘햇빛상점’과 ‘은평구환경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지축지킴이’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환경공동체로 지역에서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지축지킴이’의 이번 탐방은 ‘햇빛상점’의 유래 소개, 은평구의 친환경 활동, 폐배너를 활용해 카드지갑을 만드는 새활용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어 같은 건물에 위치한 ‘은평구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은평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축지킴이’ 정은주 대표는 “택배 쓰레기 발생을 없애기 위해 햇빛상점을 직접 방문해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생활 속에서 그냥 지나쳤던 부분에 대해 인식의 전환이 생기는 것 같다. 이번 탐방은 단순히 개인의 실천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진행할 마을환경교육을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축지킴이’는 마